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한 ‘갤러리 아미디(gallery amidi)’의 기획전시 ‘당신의 봄’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에서 열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서대문구 로컬벤처로 선정돼 활동하기도 한 갤러리 아미디(대표 이현진)는 신촌동에 소재한 전시기획 전문 청년 기업으로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라는 모토 아래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여러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퍼스트 스텝 프로젝트’로 청년과 경력단절 작가를 지원하고 육성한다. 4월 14일까지 진행될 ‘당신의 봄’ 전시 역시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갤러리 아미디가 직접 발굴한 꼬나(권하진) 작가의 ‘안녕 그리고 안녕!’ 일러스트 작품을 감상하고 시민 참여형 전시 ‘당신의 봄을 남겨주세요’에 참여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 폭포’를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했다.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첫 성공 사례로 꼽히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개장 이후 30여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27일자로 관내 ‘홍제제3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해 준공인가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정비사업으로 홍제동 270번지 일대에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18개 동 1,116세대가 건립됐다. 구는 2021년 12월 ‘준공인가 전 사용허가’ 처리 후 구역 내 정비기반시설(도로) 보완이 필요해 준공인가를 하지 못했었다. 그간 등기 미생성 등으로 매매와 대출 등 주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준공인가에 따라 다음 달 이전고시 절차가 가능해져 개별 등기를 통해 문제점이 해소되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관계자들과 적극 협의하고 행정 절차를 신속 처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청과 조합(추진위) 간 공정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정비사업의 지연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의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서 선정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에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안전 강화를 위해 스마트폴을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폴(지능형 기둥)이란, 기존에 개별적으로 설치됐던 가로등이나 전신주 등의 기둥에 지능형 CCTV, 공공 와이파이, 스마트 횡단보도, 과속 단속 CCTV, 도시데이터 센서(S-DoT) 등을 탑재시킨 도시기반시설이다. 기능별로 개별 설치됐던 시설들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시미관 또한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앞서 국토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국비 지원으로 구축된 ‘스마트 안심 보행 시스템’과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위험시설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스마트폴에 연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민생활 위험지역의 사고 예방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서대문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과 육군대학(총장 하대봉)이 지난 3월 29일(금) 육군대학 김유신장군실에서 호국·역사의식 함양 및 군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한운영 이사장과 육군대학 하대봉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현장 탐방 및 해설 제공 △학생장교 대상 역사교육 및 행사 지원 △공단 직원 대상 국가 안보 교육 특강 실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홍보 및 대외 인지도 제고 등 협력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여 원활한 교류 및 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전시ㆍ교육 콘텐츠, 육군대학의 국가 안전보장 교육 등 상호 보유한 전문 인력 및 교육과정 교류 활성화를 통해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의식 및 국가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은 “육군 최고위 장교 교육의 산실인 육군대학과 금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과 역사 현장 교육 제공을 통해 독립영웅들
서대문구에는 9개 대학이 있으며 인근 대학까지 포함하면 11개 대학이 밀집해 있다. 청년 인구 비율이 30%가 넘고 유동인구까지 고려하면 그 비율이 상당하다. 따라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파악하고 수요에 맞게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다양한 수요에 맞추어 청년들의 성장과 활동, 문화 등 각 분야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청년들의 성장 > - 국비 4억 1,840만원 확보 청년도전지원 사업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신촌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 캠퍼스 운영 서대문구는 올해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정책 사각지대에 속해있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총 4억 5천만원의 예산 중 90%인 4억 1,84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자기이해, 탐색, 진로·구직계획 등 수행과제 성취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이수 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타 사업에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 성공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구직단념청년 등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주민들의 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4개 권역(가좌권역, 신촌·연희권역, 충현·천연·북아현권역, 홍제·홍은권역)별 걷기챌린지’를 4∼7월에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독려하고 일상생활 가운데 틈틈이 10분씩 걷거나 운동하는 것도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린다. 구체적으로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틈틈이 걷기 ▲계단 이용하기▲활동적 이동 수단 이용하기(걷기, 달리기, 자전거, 대중교통) ▲식사 후 산책하기 등을 권장한다. 또한 걷기 실천 접근성 강화를 위해 관내 권역별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고 서대문구 걷기 명소를 홍보한다. 기간 내 누적 걸음 수 400,000보 이상(단, 하루 최대 5,000보 걸음 수 인정) 걷기를 실천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1만 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간단한 인증 가입 후, 서대문구로 지역을 설정하고 거주 권역의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정해진 코스 없이 자유롭게 생활 반경에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관내 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그간 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관내 성산로 일대에 대한 입체복합개발이 최근 서울시 서북권의 신성장 거점 신속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신성장 거점 사업’은 서울 서북·동북권의 도시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최근 서울시 균형발전위원회가 11개 자치구에서 제안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추진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서대문구는 연세대 앞 성산로 일대 지상·지하공간의 입체복합개발을 통해 청년창업, 청년업무, 문화, 의료 복합시설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성산로 일대 입체복합개발사업’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이곳은 연세대학교와 세브란스병원, 대학 및 청년 문화 등을 바탕으로 풍부한 인적자원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성산로 및 경의선 지상철도로 인한 공간 단절과 개발 가용공간 절대 부족으로 인해 신촌지역이 가지고 있는 그 같은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서대문구는 ‘신성장 거점 신속추진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역동적이고 젊음이 넘치는 신촌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성산로 일대 지하와 지상 공간을 입체복합개발하는 형태로 도시공간을 재구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2024년 규제개혁 공모전’을 실시한다. 규제개혁이란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제도상의 각종 규제를 없애는 것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복지(출산, 1인 가구, 육아, 어르신) ▲일상생활(주택, 의료, 교통, 교육) ▲취업·일자리(청년, 취업포기자, 경력단절자) ▲소상공인·중소기업(지역건설사, 창업, 영업활동 애로사항) ▲신산업(신기술, 신재생에너지, 신서비스) 등이다. 주민등록상 서울시민 외에도 서울에서 지내는 상공인, 직장인, 학생 등이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규제개혁 공모전)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개선하고자 하는 규제나 애로사항에 대한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기재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차 관련 부서 검토와 2차 서대문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구는 6월 중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
서대문구 홍은2동(동장 왕지윤)은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해 평소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위급한 가구가 발생하는 경우 경찰서 및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적극적인 신변 확인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빌라에 거주하는 A씨가 여러 달 동안 보이지 않는다는 이웃의 신고가 접수됐다. 동주민센터는 긴급히 홍은2파출소, 119 소방서와 공조해 현장을 방문했고 집 안에서 자해를 시도한 A씨를 발견했다. 이 주민이 119구급차로 이송될 때 동주민센터 직원도 동행했다. A씨는 치료를 받고 입원 중에 있다. 홍은2동주민센터는 추후 A씨의 동의를 얻어 복지대상자 신청 및 의료비 지원 등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동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대응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의심되는 연락을 받는 즉시 해당 가구를 방문해 혹시 모를 위급상황이나 사고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독사 위험 1인가구 실태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서도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있다. 통반장으로 구성된 ▲동행일자리 저소득 취약가구 방문매니저 ▲동행일자리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단 ▲우리동네 돌봄단 등을 통해서도 1인가구 안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2024년 규제개혁 공모전’을 실시한다. 규제개혁이란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제도상의 각종 규제를 없애는 것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복지(출산, 1인 가구, 육아, 어르신) ▲일상생활(주택, 의료, 교통, 교육) ▲취업·일자리(청년, 취업포기자, 경력단절자) ▲소상공인·중소기업(지역건설사, 창업, 영업활동 애로사항) ▲신산업(신기술, 신재생에너지, 신서비스) 등이다. 주민등록상 서울시민 외에도 서울에서 지내는 상공인, 직장인, 학생 등이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규제개혁 공모전)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개선하고자 하는 규제나 애로사항에 대한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기재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차 관련 부서 검토와 2차 서대문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구는 6월 중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는 최근 홍은2동주민센터(동장 왕지윤) 및 홍은2파출소(소장 김동선)와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실버벨(SILVER-BELL) 사업’ 추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다중 안전망 구축 ▲치매 어르신 실종 관련 정보 공유 및 재실종 방지 협력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 등이다. ‘실버벨’은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실종 예방 민관 협력사업으로 치매 노인 실종 관련 지역사회 기관을 파악하고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종 발생 또는 배회 발견 시 신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2021년 서대문경찰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는 동 단위의 촘촘한 실종 예방을 위해 홍은2동주민센터-홍은2파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홍은2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배회 어르신을 보다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김어수 센터장은 “홍은2동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전체 동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등 치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