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8일 정호영 조합장은 2년의 임기를 마치며 조합원들로부터 총회를 통해 재신임을 얻어 앞으로 2년간 조합장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 정호영 조합장을 찾아 연임하게 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편집자 주-▲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조합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아 조합장이 되셨는데 그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5년간 감사로 봉사하면서 안타까웠던 것이 많이 있어 조합장에 도전하게 되었고 지난 2년간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재신임해 준 것은 그 마음 그대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2년 더 열심히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홍제1구역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십시오△홍제1구역은 홍제동 298-9번지일대로 잘 아시는 대로 인왕시장과 유진상가가 해당되는 사업부지면적이 42,085m에 지하4층에 지상 36~48층 규모로 주민공동시설과 공동주택 총 693세대, 오피스텔 455세대 및 할인매장, 판매시설, 문화와 집회시설 등이 들어서 홍제동의 랜드마크로 우뚝서게 될 것입니다.▲현재 어디까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의 과정을 설명해 주십시오△ 현재 사업시행인가 신청중이며 곧 인가가 날 예정입니다.
지역의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 문화소통 및 문화예술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에 연고를 둔 예술단체와 공공부문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이 주최하고 서대문문화회관이 주관한 이번 서대문 ‘문화고리 원탁회의’는 지역에 둥지를 트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첫 포문을 열렸다. 25일 오후 4시, 서대문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번 모임은 지역의 문화 활성화 정책 환경을 개선해가면서 새로운 문화자원 발굴 및 예술단체 간의 수평적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자리로 열렸다.특히, 서로 돌아가며 자신이 속한 단체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복안을 생각해 볼수 있었다는 모임에 참석한 예술단체 한 관계자는 “그동안 서대문에서 예술 활동을 20여 년 동안 해 오면서도 서로 정보가 없어 알지 못했던 예술단과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모임이었으며 이번 모임참석을 시작으로 네트워크는 물론 지역문화 진흥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대문「문화고리 원탁회의」네트
연희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연희교회는 1월 16일 오전 11시 연희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저소득 가구에 대한 후원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1999년부터 연희동 저소득 가구를 지원해 온 연희교회는 매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30만원), 연희동 경로당 7개소(각 10만원), 연남동 경로당 1개소(10만원), 저소득 주민 50가구(각 5만원) 등 매월 3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지난 2014년 12월에는 위 수혜자들을 모두 교회로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후원금과 선물을 증정하는 등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금년에는 그동안 교회의 사회사업부장이었던 이강훈 집사의 후임인 정우균 집사가 후원금 전달행사에 함께 참여했다.전달식에서 모 경로당 회장은 “교회에서 매달 후원을 해줘서 경로당 회원들의 부족한 간식비 등으로 고맙게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우리 동에 좋은 복지사업을 하는 교회가 있어 행복하고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임구윤 연희동장은 “갈수록 경제가 어렵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나는 요즘, 교회가 지속적으로 좋은 일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관내 종교시설과 음식점 등의 나눔 활동을 통해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4일 -- 체험 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요즈음,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선생님과 부모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함께 재미를 배가한 신개념의 체험 학습장이 될 ‘레고 월드 타워 이벤트’가 열린다.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호돌이광장에서 진행되며 성취감, 협동심, 재미 3요소를 갖춘 최고의 현장학습장으로 현재 온라인에서 무료 신청 접수 중이다. 레고 월드 타워 이벤트는 한국나이 5세에서 13세 어린이들이 자신의 손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레고 타워를 쌓아 올리는 행사다. 현재 레고 월드 타워의 세계 기네스 기록은 31.6m.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본인이 세계 신기록을 만드는 데 참여했음을 보여주는 수료증(certificate)이 수여되어 성취감을 배가한다. 레고 월드 타워는 혼자 만들 수 없다. 10인의 어린이가 한 조를 이루어 한 개의 층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같은 색의 레고를 한 줄로 쌓아 올리지 않는다는 규칙 외에는 어떠한 규제도 없다. 참가 어린이들은 또래와 함께 한 시간 남짓 타워의 일부분을 만들기 위해 합심하고 이를 통해 협동심도 배울 수 있다. 레고 월드 타워 이벤트 외에도 여러 가지 전시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