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충현동에서 최근 모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번 행사는 1월 20일 좋은날 레스토랑과 주민지차위원회, 충현동 주민센터가 MOU를 체결하면서 추진된 행사로 충현동 좋은날 레스토랑(대표 오상선)은 1월 30일 충현동 모범청소년 40여 명을 초대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행사에 참석한 장지윤 양은 “식사를 하면서 고민도 나누고, 같은 또래들과도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가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를 통해 충현동 주민센터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지역 청소년을 초청해 주민과 청소년들과의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윤상구 충현동장은 “이번 모범 청소년 소통과 화합의 자리처럼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좋은날 오상선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에 기여도 하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식사를 하는 장소를 제공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매월 마련하고 인원도 늘려 연말에는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일본 요코하마시 간나이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주) 하루타 유카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1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요코하마시의 사회혁신 인재의 발굴과 육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따른 ‘고립’과 ‘빈곤’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서대문구의 정책기조가 반영된 행사였다.사회혁신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지역과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시의 사례를 배우기 위한 이날 강연회에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역재생 등 관련 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초청 강사는 요코하마시 사회기업가 하루타 유카(治田友香) 씨로, 강연에서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간나이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주)의 ▲코워킹쉐어오피스사업 ▲사회혁신 인재육성사업 ▲크라우드 펀싱사업 등을 소개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지역재생 등 사회문제에 대해 직원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요코하마시의 사례를 서대문구에 적용하고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충길 국장
안덕우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생활체육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 제13대 전동수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1월29일 내외빈과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동수 회장은 각 클럽회장단은 물론 서울시연합회장을 비롯한 타구 회장단들까지 참여해 취임하는 전동수 회장을 축하했다.정치의 계절 탓인지 명예회장인 문석진 구청장과 류상호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정두언 국회의원은 물론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들과 시.구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전동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전동수 회장의 그간의 활동과 행로를 말해주듯 더욱 행사를 빛나게 했다.특히 각 클럽회장단과 동호인들이 행사장을 가득메워 진정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의 상징인 회기가 입장하며 본격적인 취임식이 시작되었으며 서울시 배드민턴연합회장, 이동준 생활체육회장, 문석진 구청장을 거친 회기를 안덕수 이임회장으로부터 이양받은 전동수 회장은 회기를 힘차게 흔들며 회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내외빈들과 동호인들 앞에 다짐했다.특히 안덕우 이임회장은 위임인사를 통해 “지난 기간동안 회장으로서 서대문구 배드민턴연합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협조해준 협회임원은 물론 각 클럽회장단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4일 오후 4시 영천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적극적으로 겨울철 불조심 화재예방과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행사 추진은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활동 강화로 안전한 전통시장 인식 확산이 필요하고 경기불황 여파로 증폭된 시민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활동 강화하여 위축된 지역사회 경제활동 촉진이 필요하여 영천시장에서 우리동네 지역사회 경제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시장 상인들이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시장내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이용 초기 화재진압훈련도 병행 실시했다.전통시장 살리기 활성화대책은 ▲설날 맞이 지역경제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소비 촉진 모색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안내 홍보 ▲화재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활기찬 우리동네 전통시장 만들기 ▲소화기 UpDown 및 비상구 적폐행위 근정 캠페인 전개를 중점 추진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영천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는 캠페인에 많은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동참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단 한건의 화재가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혜)는 지난 1월 26일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문석진 구청장과 정두언 국회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하여 전영희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과 각동 부녀회장과 부회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해동안의 사업추진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을 실시했다.2015년은 제2새마을운동 정착을 위한 ‘행복한 서대문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4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총 27개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한 공동체 정착에 기여한 한해 였다고 평가했다.또한 조직관리면에서도 일선 지도력의 교체로 조직에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특히 헌신적인 노력으로 2015년도 서울시새마을 지도자대회 부녀회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이루었으며 2015년도 새마을운동중앙회 재활용품모으기 시도 경진대회에서 서울시새마을회 대표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서대문구협의회의 위상을 드높히고 지도자들의 활동의지를 고취시켰다.또한 사업면에서는 1:1 멘토결연, 고부나들이, 삼계탕나누기, 저소득가구 돌보기 등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체계적이고 지역 정
서대문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은평구, 마포구와 함께 3개 구 합동 특별감찰과 복무점점을 실시한다.구는 전 직원에 대한 공직기강 교육을 실시하고 금품 수수, 근무 중 음주와 오락, 무단결근, 개인용무 출장 등 복무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또 세무, 건축, 위생, 주택, 환경 등 대민 접촉이 많은 인허가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중점 감찰을 실시한다.아울러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 비노출 암행감찰’을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시 전 기관에서 실시한다.비위가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하고, 금품이나 향응 제공을 거절한 모범 사례도 발굴해 적극 알린다.이 밖에도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여부를 점검하고 위험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쓴다.서대문구는 특히 협업 행정의 일환인 은평구, 마포구와의 ‘3개 자치구 합동감찰반’을 적극 활용해 공직자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청렴 공직문화를 구현한다.앞서 이들 세 자치구는 구별 자체감사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리 예방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감찰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감사업무 행정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가 22일 오후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새터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협의회는 이날 새터민 대학생 12명에게 장학금 30만 원씩을 수여했다. 또 열쇠고리도 선물했다.이어 ‘새터민 및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설맞이 나눔행사’가 열렸다.협의회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가구원 60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떡국 떡을 증정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또한 생활체육협의회장인 이동진이사는 운석으로 만든 목걸이 팬던트를 모두에게 선물해 고향을 떠나 외로운 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설맞이 행사가 되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사업팀에서는 주차난 해소 및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서대문구민에게 합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정기 재배정을 실시한다.2016년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이용할 이용자 선정을 위해 2월1일부터 2월5일까지 구민에게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용자 선정방법은 접수된 구민을 대상으로 거주자우선주차제 배정순위기준표에 의거 장애인 차량, 65세 이상 고령자 차량, 승용차요일제 전자테그 참여차량, 현주소지 거주기간 등을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자동으로 이용자를 선정한다.특히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고 전자태그를 부착하면 가산점 5점을 받아 주차구획을 배정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배정을 받은 구민은 2016년 4월1일부터 2016년 9월30일까지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재배정 신청시 주의할 사항은 신규 신청자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홍제견인차량보관소 사무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여야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접수된다. 단 차량번호, 주소이전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는 변동사항을 신청하여야 재배정에 참여할 수 있다.문의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3층에 개방하여 유사시 응급환자를 살리는 “4분의 기적”을 만들고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겨울철 안전이 화두인 요즘 갑자기 심장이 멎은 응급환자를 살리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은 시기이다. 소방서측에서는 그동안 심폐소생술 체험장이 없어 일반 강당이나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으나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일반시민이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개설하게 됐다.이른바 “4분의 기적”이라는 응급처치를 짧은시간인 단 4분 만에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상시체험장이라 상시 운영되고 언제든 체험도 가능하며 한꺼번에 30명의 많은 인원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때로는 소규모 가족단위나 개인도 받을 수 있다보니 어렵게만 느끼지던 심폐소생술을 짧은 몇 분이면 쉽게 배울 수 있어서 그 효과도 높으리라 예상된다.심폐소생술 체험장은 매일 정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 이외의 시간에도 언제든 체험이 가능하다.또한, 소방서 출입구 1층 입구에 들어서면 어려서부터 화재 경각심을 심어 줄 포토존도 새로 생겨 어린이들이 언제든 사진촬영이 가능
서대문구는 KDB인프라자산운용(대표이사 김상로)이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비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의 치료비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KDB인프라는 서대문구 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 350만 원씩 700만 원과 환아 치료비 300만 원을 기부했다.이 기관은 2010년부터 운용 펀드의 보수 가운데 일부를 기부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발달장애 아동 치료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지난달 31일 서대문구청을 방문한 김상로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나눔 실천을 위해 35명의 직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김 대표이사에게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이 같은 기부가 소외 아동들이 더욱 올곧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하나의 기반이 돼 우리 사회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정희환)는 지난 18일 연대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일러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2015년도 한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겸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협회 고문인 우상호⦁정두언 국회의원과 이성헌 당협위원장, 김영호지역위원장을 비롯 문석진 구청장과 신원철 시의원 등 외빈들과 강옥진 한국열관리협회 중앙회장과 은평, 마포구회장등 내빈과 200여 협회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지난 일년간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금성실업 김종민, 주신설비 신양교, 우성열기 박우용 회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성림상사 조현모, KS펌프 김대성, 청인인테리어 이현석 회원에게는 중앙회장이 표창을 수여하며 치하하고 격려했다.특히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에너지절약과 문화정착, 무등록 불법시공행위 근절에 앞장서며, 저닉모으기, 자율절전운동, 내복입기운동에 앞장서며, 저소득 소외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에 적극참여하며, 홈에너지닥터로서 맡은바 역할을 다하며 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에 최선을 다한다고 결의했다.문석진 구청장과 우상호⦁정두언 국회의원 및 내외빈들은 축사를 통해 “비록 힘들고 어려운 경기이지만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