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구 1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북아현로1가길 6, 3층)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 정원은 38명이며 주로 인근 북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 이곳 서윤희 센터장은 대학원 등에서 수년간 아동교육 및 교수법을 강의했으며 이를 현장에서 구현하고자 서대문구가 직영하는 키움센터 채용에 응모해 선발됐다. 이 센터는 돌봄 외에도 아동 신체 발달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점핑 트램펄린 피트니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지현 서대문구 부구청장은 개관식 축사에서 아동 양육을 위한 지자체의 지원과 그 구심점이 되는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학부모와 센터 종사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센터 이용 아동들은 정성껏 준비한 합창 공연으로 개관을 축하했다. 서대문구 1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이용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12.31.(화) 자정,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를 11.30.(토)까지 공개 추천받는다. 1953년부터 이어져 온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새해맞이 행사로 2005년부터는 온라인 공개 추천을 통해 타종에 참여할 시민 대표를 선정해 왔다. 시민 대표 추천 대상은 ▲역경을 극복하며 사회적 귀감이 된 시민 ▲선행으로 감동을 준 시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시민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국위를 선양한 시민 등이다. 우리 사회에 밝은 희망을 안겨준 모든 국민이 추천 대상이다. 추천 접수가 종료되면 12월 초 서울시 출입기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타종인사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타종인사가 선정된다. 선정된 시민들은 12월 31일, 보신각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33번의 타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타종인사 선정자 명단은 추후 서울문화포털 및 보도자료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타종인사 추천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서울문화포털 누리집→ 새소식> 게시글 내 링크나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안내된 링크를 통해 추천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서울신보’)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이하 ‘은행’)과 11월 14일(목) 기업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한테 행복을 드리는 2024년 기업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은행은 50억 원의 보증재원을 서울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625억 원의 신규보증을 제공해 서울시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1. 혁신기업, 2. 일자리창출기업, 3. ESG경영실천기업, 4. 포용금융대상기업에게 중점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대출금리 최대 0.5%p, 보증료율 최대 0.2%p 인하혜택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을 경우 1.8%p의 추가 이자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신보는 서울시 내 자영업자에게 특별보증뿐만 아니라, 경영개선 컨설팅 등 비금융 분야의 정책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
은평구에 위치한 녹번역e편한세상캐슬과 DMCSK뷰아이파크포레는 도보권 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등하교(원)하기 편리하고, 단지 내에서 자체적으로 온종일 돌봄을 추진해 아이를 키우는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가 인증하는 양육친화주택 에 선정, 단지내 어린이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보조금 인센티브도 받았다. 그 외에도 이와 같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서울시내 아파트 6곳 등 총 8곳이 서울시가 인증하는 ‘양육친화주택 ’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양육친화주택 인증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거 분야 대책의 하나로 지난 8월 시작해 양육인프라를 품은 아파트를 공공이 조성・공급하는 내용의 ‘양육친화주택 ’ 사업과 더불어, 300세대 이상 서울시내 아파트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곳을 공공이 인증함으로써 양육 친화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조성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양육친화주택 첫 인증을 받은 8곳은 은평구의 ▴은평구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은평구 DMCSK뷰아이파크포레 외에 ▴구로구 항동하버라인3단지 ▴중구 서울역센트럴자이 ▴동작구 아크로리버
중소벤처기업부가 ‘티메프 사태’ 피해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를 5억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이 ‘티메프 사태’ 피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요구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긍정적인 조치를 이끌어낸 것이다. 김동아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티메프 사태’ 피해 소상공인인 푸드조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피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푸드조아 대표는 증언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낮은 대출 한도로 피해액을 변제하기 어렵고, 신용보증기금에서는 티메프 부채로 인해 대출을 거절당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웠다’ 며 피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현실을 호소했다. 김동아 의원은 이러한 증언을 바탕으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티메프 사태’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대출 한도가 낮아 이용하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티메프 긴급자금 대출한도를 기존 1.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SNS 등을 통해 지역을 친밀하게 알릴 ‘제1기 서대문 구정홍보단’이 이달 8일 ‘카페 폭포’ 2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총 179명의 지원자 가운데 지역에 대한 애정과 홍보에 대한 열의, SNS 활동 여부 등을 심사해 지난달 100명을 선발했다. 연령대는 10대가 2명, 20대 21명, 30대 28명, 40대 27명, 50대 12명, 60대 10명 등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40명, 여성이 60명이었다.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방송 프로그램 기획 경력자, 문화예술 커뮤니티 운영자, 해외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 경력이 있는 결혼이주여성, 영어 강사, 여행 기획자, 세쌍둥이를 키우는 워킹맘, IT 강사, 1인 가구 청년, IT 기업 홍보 경력자, 독서 모임 운영자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알리고 지역의 각종 행사와 축제 등에 참여한 뒤 후기를 올린다. 또한 구에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 및 구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전하고 구 홍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이틀에 걸쳐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2024년 반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반장 활성화 사업에 기여한 반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가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신규 반장 위주로 14개 동에서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200% 서대문구’의 비전에 대한 직무 함양 및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반장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주민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을 다짐했다. 남가좌2동 이 모 반장은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인정받고 보상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홍은2동 강 모 반장은 “반장의 역할과 구정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됐으며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주민과 구의 가교 역할을 잘 맡겠다”고 다짐했다. 서대문구는 그간 반장단 조직을 재정비하고 신규 반장을 임명했다. 그 결과 반장 정원 3,451명 중 현원이 3,040명으로 당초 절반 정도였던 임명률이 90%에 이르고 있다. 구는 또한 지역사회 내 반장 역할 증대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반장 활동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반장과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정례회로 12월 20일까지 3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는 한 해 구정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 마무리하는 구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회기이다. 2024년을 총정리하고 내년도 계획과 예산을 수립하는 기간인 만큼,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을 보자면,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19일까지는 구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시행한다. 이어서 21일부터 29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2025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는 12월 3일~ 16일까지 일정으로 운영하며 19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하고 20일에는 3차 본회의를 통해 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심사 안건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덕현)는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재)노인의료나눔재단과 저소득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비 본인부담금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양쪽일 때는 240만 원) 지원 ▲서대문구 저소득층 주민 중 해당 사업 대상자 적극 발굴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60세 이상인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까지 국비 보조금이 조기 소진돼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4년도에는 국비 12억 원이 증액돼 3,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 이사장은 “서대문구와의 효율적인 의료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어르신 건강지킴이 역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은 ‘북성초등학교 인근아파트 언덕길 도로 열선 설치’ 완료를 알리며, 구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이번 열선 설치는 이 위원장의 9대 의정활동 공약 중 하나였던 만큼.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더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 구간은 북성초등학교 진입로 입구에서 시작해 이편한세상 101동 앞을 지나 아현중앙교회를 거쳐 시청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구간이다. 특히 이곳은 방과 후 학원 차량의 빈번한 통행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겨울철 교통 안전을 위해 열선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 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먼저 나서 집행부와 소통하고, 사업 타당성, 예산 확보 등 적극적 노력을 지속해 온 바 있다. 실제 이번 사업 성공의 핵심은 이 위원장이 서울시 특별교부금 19억 2천만 원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힘을 실은 부분에 있다. 이 위원장은 2024년 7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울시 특별교부금 확충을 강력히 주장하며, 총 8개 구간의 열선 설치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6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및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기구다. 제6기 위원회는 9~12세 아동위원과 대학생지원단 등 총 6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4월 위촉식 이후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협력해 ‘디지털 환경 속 아동권리’를 주제로 참여권 교육, 아동권리 인식조사, 보드게임을 통한 아동권리 학습, 정책 제안문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위원회는 서대문구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권리를 위협하는 요인들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권리 교육 강화 ▲보호 체계 구축 ▲아동권리 인식 개선 ▲아동 중심의 정책기반 조성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 및 신고 절차 마련 등과 같은 개선사항을 도출해 구청에 제안했다. 발표회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에 대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관점을 적극 수용한 반영 계획을 전달했다. 또한 서대문구의 주요 아동친화정책을 소개하는 등 아동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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