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동장 김희호)은 최근 연희동 교동협의회(회장 문강원 목사)가 성탄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정 100곳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희동 교동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참기름, 국수, 사골곰탕, 미역, 라면, 당면 등 11가지 물품으로 정성껏 선물 상자를 만들었다. 교동협의회의 성탄 나눔 행사 후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 공무원이 대상 가정에 선물을 방문 전달하고 주거 환경을 점검하며 안부도 살폈다. 이 모 할머니는 “다양한 식료품을 선물로 받아 이번 연말연시는 따뜻하게 보낼 거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희동 교동협의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조직됐으며 현재 14개 지역교회와 연희동장, 연희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출범 이후 한가위 사랑의 선물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등 지역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희동 교동협의회 문강원 목사는 “추운 겨울과 높아진 물가로 힘든 이웃 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급식 단가를 올해 들어 기존 4,0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보다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비에 따른 기본 급식단가 외에 구비 1,500원을 추가 지원한다. 구는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대종합사회복지관, 연희노인여가복지시설, 인왕어르신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을 통해 모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밑반찬배달 등 3개 사업을 수행한다. 경로식당은 점심을 제공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급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식을 추가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달한다. 이번 인상은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밑반찬배달에 모두 적용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더욱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급식 단가를 인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어르신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재울새마을금고(이사장 오환인)는 지난 8일 가재울새마을금고 이사장실에서 서대문구립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미령)에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성품을 준비하는 중 어려움을 느낀 정미령 관장은 평소 복지협회회원으로 함께 봉사하는 오환인 이사장이 근무하는 가재울새마을금고에 후원을 요청하였고 이를 흔쾌히 승낙한 가재울새마을금고로 인해 이번 후원금 전달식이 성사되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기금과 가재울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받은 후원금으로 재가복지 대상 150명과 1인 독거 중장년 70여명 등 250여명에게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관은 가재울중앙근린공원에서 실시하는 마을 축제로 1400여 가구가 참여하며 전래, 석공, 전통,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6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오환인 이사장은 “비록 적은 정성이지만 아름다운 뜻이 모아져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가재
개미처럼 늘어서 개미마을 꼭대기까지 연탄을 나르른 서울홍성교회 성도들과 주민들 서대문구의 오지마을인 개미마을에서는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사랑의 연탄 나눔 대 행진이 펼쳐졌다. 홍제3동에 소재한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가 주최하고 (사)행복문화인(이사장 이종무)이 주관하여 실시한 이날 행사는 오전 8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개마마을 주민 20가구에 총 4,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서울홍성교회가 주최하고 (사)행복문화인이 주관한 이날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서울홍성교회 성도 80명과 서대문구자원봉사자 70명, 외국인봉사단체인 인터내셔녈 월드인코리아에서 20여명, 성균관대 겟세마네 봉사크루 6명, 홍제3동 주민자치회원 20명 등 초등학교 어린이로부터 중고대학생은 물론 70을 바라보는 어르신들까지 총 200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담임목사는 “많은 독거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곳 개미마을은 많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지난해 4천장, 올해도 4천장의 연탄을 성도들의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홍은1동(동장 이원중)은 재단법인 인석장학회(이사장 이백수)가 최근 관내 청소년 5명에게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홍은1동주민센터가 추진하는 ‘교육사다리 잇기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전달식은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인석장학회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홍은1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저소득가정 등의 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원중 홍은1동장은 “인석장학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소중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사다리 잇기 프로젝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불법건축물에서는 벗어났지만 구조․단열․환기․채광․화재 안전 등에 취약한 '옥탑방'에 최대 2천만원(공사비의 80% 이내)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비용을 지원받아 수리하게 되면 4년 동안 임차료를 동결하고, 세입자의 거주기간을 보장해야 한다. 옥탑방 집수리 비용 신청은 ①자치구 추천 ②건축물 소유자 신청,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가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자치구별 지원가구를 적절히 안배하여 올해 총 100개소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자치구 추천'은 5.11(목)까지 각 구청이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중 집수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건축물(옥탑) 소유자'는 5.12(금)~5.18(목) 서울시 또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첨부서류 등을 구비, 관내 구청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되어 있으면서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 중인 옥탑방으로, 시는 수리 후에도 기존 임차인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4년 간 임차료 동결 및 세입자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임대인-임차인 간 상생협약'을 체결토록 할 계획이다.
홍은1동(동장 이원중)은 사단법인 행복문화인(대표이사 이종무)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매월 10가정씩 총 80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사)행복문화인이 제안해 성사됐다. 최근 행복문화인은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 양질의 식재료를 선별해 반찬을 만든 뒤 각 가정까지 전달했다. 서울홍성교회 장로이기도 한 이종무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서울홍성교회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에 물심양면 도움을 준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는 그간 홍은1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밑반찬, 김장김치, 생필품 등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포방터시장 상품권을 매년 2천여만 원씩 구매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원중 홍은1동장은 “이번 밑반찬 후원을 통해서도 이웃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해질 것”이라며 “오랜 기간 변함없는 행복문화인과 서울홍성교회의 나눔 실천이 주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행복문화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주민으로 친구 사이인 이철규, 남기완 씨가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들의 기부는 3년째로, 다달이 조금씩 모아 온 성금을 이웃에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제1동주민센터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 어린 기부금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이철규 씨는 “적은 액수지만 어려운 분들께 전할 수 있어 보람되며 해마다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이러한 나눔이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촌동(동장 이현)은 지역 내 소재한 사단법인 참사랑실천회가 최근 신촌 파랑고래 3층 꿈이룸홀에서 저소득 홀몸노인 60명에게 2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참사랑실천회 이상용 회장과 회원들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노인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매년 설 명절 때마다 이처럼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이웃과 단절돼 있던 시기에도 참사랑실천회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돼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용 회장은 “작은 나눔이라도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강신복 본부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나눔으로 빛나는 우리, 사랑 더하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서대문구청과 마포구청이 운영 중인 푸드마켓에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였다. 각 구청 푸드마켓은 지원받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여 이용자에게 공급할 예정으로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지역경제 상생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동광진지사 등 서울북부지역본부 관할 내 10개 지사도 임직원 후원금을 재원으로 1월 13일부터 18일에 걸쳐 설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장애인·노인 복지관 등에 총 7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다. 공단은 현재 전사 관점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서울북부지역본부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실천, 서울북부지역본부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를 추진 중으로 강신복 본부장은 “올 한 해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서대문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관내 청소년 부모, 청소년 한부모, 가족 돌봄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희망친구 기아대책 및 애란원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국제구호개발 NGO며, 애란원(원장 강영실)은 서대문구에 소재한 청소년 미혼모 전문 지원기관이다. 협약을 통해 구는 지원 대상 청소년을 찾아 추천하고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아대책은 긴급 지원 기금(3천만 원)을 바탕으로 경제적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 가구에 후원금을, 청소년 임산부에게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한다. 애란원은 청소년 임산부와 청소년 부모들에게 출산 지원, 심리상담, 임시 주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22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서경석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표는 “시민과 기업이 모아 주신 소중한 기금이 서대문구와 애란원의 협력으로 필요한 곳에 더 잘 쓰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영실 애란원 원장은 “청소년 미혼모에 대한 이 같은 정책적 관심과 배려에 힘입어 앞으로도 청소년 임산부와 미혼모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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