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현 환경공무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새벽 시간 횡단보도에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환경공무관이 최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 소속의 오재현 환경공무관으로 오 공무관은 지난해 3월 충정로역 일대를 청소하던 중 아현성결교회 인근 횡단보도를 걸어가다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112에 신고한 뒤 해당 남성의 상태를 살피다 심장이 뛰지 않는 것을 감지하고 약 4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그사이 도착한 119구급대의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이 남성은 위험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오재현 환경공무관은 “부서 산업안전 보건교육 때 수강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응급상황에 있는 사람을 도울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솔선수범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우리 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있음을 일깨워 주셨다”며 오 공무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와 같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2019년 ‘포스코히어로즈’를 제정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반려동물 종합문화공간인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아동을 위한 ‘동물생명존중 & 교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최근 ‘서울시 거점 3호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협력해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동물 보호와 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윤희본 내품애센터장의 강의 후 매개 치유견과의 교감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어린이들은 간식을 주고 간단한 명령어를 사용해 보며 교감을 나눴다. 이 수업은 아동과 보호동물 사이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했다. 아이들은 “처음엔 무서웠는데 만져보니까 너무 귀여워요”, “다음에도 강아지랑 또 놀고 싶어요”라며 신나는 반응을 보였다. ‘동물생명존중 & 교감’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관내 ‘방과 후 교실’ 등의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 존중을 배워가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끼며 내품애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거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할머니와 손녀들이 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언열, 동 협의체 연합회장 겸임)에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고재선 씨(64)와 손녀인 강리안, 김이나 어린이로 이들은 이웃을 돕기 위해 저금통에 꾸준히 성금을 모아왔다. 이 후원금은 홍제3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식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고재선 씨는 “어려움을 피할 수 없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성금을 모았다”며 “아버지가 이웃들을 돕는 것을 보고 자라 나눔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손녀들에게도 잘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동주민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이틀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헬스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및 상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올바른 운동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병원이나 보건소 이외에는 접근이 어려운 체성분 측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실효성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전문 트레이너의 1:1 체성분 측정 및 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회관 이용객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5월12월(월)부터 14일(수)까지 인터넷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로 진행되며, 총 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운영시간 및 인원은 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공단 관계자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은 공공체육시설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중 하나” 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서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강주현)가 이달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가족 복지증진’과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문구가족센터는 가족 분야 정책개발과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 추진으로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정부 포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센터는 ▲가족 복지정책 전달체계로서의 원활한 정부 사업 추진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위한 가족 건강성 증진 사업 활성화 ▲위기·취약가족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대문구가족센터는 서대문구의 지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벌이, 한부모, 조손, 다문화, 1인, 위기 가족 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수상뿐만 아니라 2023년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가족센터 종합평가’에서 S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성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행복 200% 반려동물 친화도시 서대문구’ 조성의 일환으로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은 5∼6월과 9∼10월 4달간으로 이 기간 동물등록 시 ‘최대 60만 원’ 이내의 미등록 과태료가 면제된다. 구는 7월과 11월 공원이나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에서 동물등록 여부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동물등록은 가까운 동물병원(동물등록 대행 기관)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시술(주사)’ 또는 ‘외장형 장치 부착’ 방식으로 할 수 있다. 서대문구민이 관내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을 하면 마리당 4만 원 이내로 가구당 2마리까지 등록 비용이 지원된다. 동물등록 이후에도 등록사항(소유자, 소유자 성명·주민등록번호·주소·전화번호 등)에 변경이 있으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등록한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되찾은 경우 또는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신고 의무가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사랑의 끈’으로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꼭 동물등록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으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들의 가장 핫코너였던 공룡체험장 2025 서대문구 어린이 축제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대문 카페폭포 광장 일대 및 홍제천변에서 (사)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총재 문강원/원천교회 담임목사)의 주최와 서대문구청, 서대문경찰서, 서대문소방서, 원천교회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물레방아가 돌고 폭포가 쏟아진 안산은 바라보이는 카페폭포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총재 문강원 목사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그리고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박상우, 강하늘 어린이가 함께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한 후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참가한 전 구민들이 다함께 한 목소리로 2025 서대문구 어린이 축제 개회를 선언함으로 (사)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이 주최하는 15번째 서대문구 어린이 축제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이를 축하하는 행사로 진행된 연희중학교 치어리더들의 공연은 흔히 볼수 없었던 신나는 공연이었으며 절도있는 태권무와 격파도 빼놓을 수 없는 순서로 어린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이어 모범어린이상 수여로, 금화 6년 강유미 양을 비롯 북자좌초 4년 권유혁, 고은초 5년 권효림, 연희초 5년 김재원, 북성초 4년 노유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9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장애인 50명을 지원한 구는 올해는 인원을 대폭 확대해 총 633명(장애인 59명, 비장애인 574명)을 모집한다. 장애인은 소득 제한이 없으며 비장애인인 경우 1차 모집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한 뒤 2차 모집 때 잔여 인원을 뽑는다. 이용권 유형은 장애인(59명), 비장애인 일반(474명), 비장애인 디지털(55명), 비장애인 노인(45명)으로 나뉜다. 자격 기준을 충족한 신청자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해당 연도 내에 사용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2025년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한다. 장애인은 정부24(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비장애인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1차 신청(차상위·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을 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비장애인(일반)의 2차 신청(소득 제한 없음)은 추후 모집 기간을 공지할 예정이다. 단, 1차 모집에서 인원이 다 찰 경우 2차 모집은 진행되지 않는다. 온라인 신청이 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 소재 총 6개 사이버대학교(경희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교육 협력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민이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 등 증빙서류를 내면 2025년 2학기 모집 때부터 이들 사이버대학교의 수업료를 30% 감면받는다. 국가 장학금 대상자는 수업료 중복 감면을 적용받아 부담이 더욱 줄어든다. 이 같은 협약 성사는 온라인 학위 취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구는 서울 소재 다른 사이버대학교들과의 추가 협약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분들이 합리적 비용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평생학습을 이어가는 데 사이버대학교들과의 이번 교육 협력이 좋은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사이버대학교 입학팀 또는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02-330-38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대상 토지는 총 37,704필지로 지난해 대비 2.86%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해 확인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우편 또는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며 기한은 5월 29일까지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서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6월 26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이의신청 기간(4. 30.~5. 29.)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구민들의 궁금한 점과 민원사항을 개별공시지가 검증 업무를 담당한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해 준다. 서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02-330-1496)로 연락해 일정을 조율한 뒤 전화 또는 방문(대면) 상담할 수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활용 교육 ‘스마트행정, AI로 날개 달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서울시인재개발원 전담 강사인 김동석 AI브랜딩연구소 소장이 오전에는 간부와 팀장, 오후에는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강연했다. 내용은 수강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 검색 기반의 정보 탐색과 보고서 작성, 회의자료 요약 등을 다뤘다. 한 참가자는 “실제 사용 사례를 중심으로 ChatGPT, Lilys AI, Genspark 등 주요 생성형 AI 플랫폼의 기능과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다”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AI 활용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행정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공무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은 구민 행복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업무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기적인 AI 교육을 확대해 대민 행정서비스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