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동 주민센터는 주민이 주민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2016년 8월부터 우리동네 나눔이웃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이상 봉원동 소재 저소득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이사업은 결식과 고독사 예방사업의 한 방안으로 자리 잡았는데, 2017년 10월까지 66명의 나눔이웃 동아리 회원들이 104가구에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왔다.동아리 회원들은 20년 이상 마을에 거주한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추천했고, 당초 6명이었던 대상을 10명이상으로 확대하며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인 역할을 해왔다.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빈곤위기가정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재방문하여 필요한 건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도운 것이다.밑반찬을 전달받은 김어르신은 “남자 혼자서 나이 들어 반찬을 챙겨 먹기 힘들고 불편한데, 매달 아주머니들이 만들어준 반찬을 지원해줘서 잘 먹고 있어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나눔이웃 동아리 회장(백희분)은 “구슬땀 흘려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고맙다고 말씀해 주셔서 오히려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
유진상가 2층 서대문구상공회 세미나실에서는 지난 19일 서대문구상공회 손장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3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가졌다.특히 제13기 2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는 김남전 서대문구상공회장을 비롯 신영숙숙 부회장 등 임원들과 선임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등이 함께 나와 개강식을 축하하며 유익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김남전 상공회장은 “이번 제13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석한 최고경영자 여러분들을 3,400여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도 10월에 시작해 290여명이 수료해 상호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ceo, 임원들을 상대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으로 상공인으로서 경영지식과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와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한 상공회의 주요사업으로 이번 제13기는 훌륭하신 강사님을 통해 많은 지식과 교양을 쌓게되고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시대의 리더십을 위한 다양한 과목의 이수와 서로의 생각이나 정보, 느낌을 주고받는 교류의 시간을 통해 널리 존경받고 사업에 큰 성과를 이루어내는 ceo가 될 것이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이하 상공회)은 지난 15을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김남전 회장을 비롯 4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상반기 사업실적(안)과 2017년도 하반기 사업계획(안), 임원 선임(안)등 3개 안건을 가결했다.상반기 사업실적으로 실무교육 13회와 특화교육 1회 등 총 14회 480명이 참가한 교육사업과 구청장 및 기관장 초청 간담회 5회, 산업시찰등 행사와 골프회와 교류회등 회원 단합활동 및 60회에 걸친 경영지원을 위한 경영상담 등의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하반기 사업으로 세무, 노무, 경영, 지역특화를 주제로 한 24회에 걸친 교육사업과 제13기 최고경영자 과정, 경영상담, 행사 및 간담회와 회원교류활동, 서울시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서 발급 등 사업계획안을 가결했다.이어 3호 임원선임(안)으로 김동욱(화분들닷컴 대표), 서태석(온누리법률사무소), 유종권(띵동공인중개사무소)등 3명을 이사로, 최형철[(주)세청국제운송]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한편, 상공회는 김홍섭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장을 초청해 간감회를 가졌으며 김홍섭 지청장은 2017년도 하반기 주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최원영)는 6월 26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중 2016년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기관인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주간보호센터, 효림데이케어센터, 행복드림복지협동조합, 하하방문요양센터, 구립서대문데이케어센터” 초청하여 현판 수여식을 하였다.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급여수준 향상을 꾀하여 전문적인 손길을 통해 높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경제 활동 참여율을 높여 윤택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수급자와 가족들에게는 서비스가 좋은 장기요양기관을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장기요양기관에게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운영한다.‘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지역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형성하여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닌 서울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서울시에서 2010년부터 시행한 서울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오케스트라와 평소 음악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3~6학년 아동들은 누구라도 신청가능하도록해 일반어린이는 경합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신청자 중 교육급여대상, 한부모, 다문화 가정 아동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졌다. 교육은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2개분야에 걸쳐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8개 교육기관에서 시행 된다. 오케스트라 교육은 노원구(노원문화예술회관), 서초구(서울오케스트라), 송파구(송파구립마천청소년수련관), 영등포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서대문구(서대문문화체육회관) 5개 기관에서 시행되며, 뮤지컬 교육은 종로구(종로문화재단), 성동구(성동교육복지센터), 마포구(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3개 기관에서 이루어진다.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의 특성을 감안하여 수업료
청소년들이 꾸미는 요리축제 ‘냠냠축제’ 서대문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애들아모여라‘가 청소년 및 지역주민 800여명 참가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지난 27일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이 기획한 요리축제 및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에 약 270여명의 청소년과 체험부스 운영 및 동아리 공연등으로 꾸며졌다.무엇보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기획한 요리축제와 어울림마당에 35개의 체험거리와 7개의 먹거리로 구성됐고, 어울림마당 공연에는 밴드, 댄스 등 신나는 축제로 열렸으며 35개의 체험거리와 7개의 먹거리로 구성됐고, 어울림마당 공연에는 밴드, 댄스 등 다채롭게 열렸다.특히 기획 단계에서는 체험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동아리가 많아, 담당자들이 곤란한 지경이었다.작년 냠냠축제 때 중,고등학생이 즐길 체험거리가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보완한 체험거리들이 많아 이번에는 두개의 포토존부터, SNS에서 유행하는 플라스틱 악세사리 만들기, 아트샵, 뱃지만들기까지 청소년들이 흥미 있어할 만한 체험거리로 가득 채웠으며 교복을 입고 오면 아이스티가 공짜인 이벤트에 교복 입은 청소년들이 눈에 띈다. 새로핌지역아동센터는 2년이 안된 기관으로 정부의 지원이 없어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필요한 곳이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중소 기상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기상산업진흥원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4월 17일(월)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장기간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상기업의 성장 동력 확충과 날씨경영 확산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지원대상은 중소 기상기업 및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25억 원의 대출기금을 조성하여, 기업별 최대 3억 원, 대출금리 2.0%p 감면혜택을 지원한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자격 여부 확인 검토 및 금융기관 여신 심사를 거쳐 최대 14일 이내에 필요자금을 받을 수 있다.김종현 기자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5일 오전 9시 재난현장지휘역량강화센터(ICTC)에서 긴급구조지휘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현장 선착대 초기 대응 ▲상황전파 ▲주요상황 및 시간대별 조치사항 파악 ▲개인 및 팀별 정보공유를 통한 정확한 현황 파악 등 개인별 담당 임무 숙지와 팀 훈련으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동료간 커뮤니케이션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임무를 100%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팀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청년가구(20~39세) 중 29.6%는 옥탑방, 고시원 등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많은 청년 창업가들은 제 2의 빌게이츠를 꿈꾸며 열정을 키우고 있다. ‘서울시 청년가구의 주거실태와 정책연구’(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위원,2014)에 따르면 서울시의 1인 청년가구 34만 817명 중 지하나 옥탑방에 사는 최저 주거미달 세대는 10만 947가구로 전체의 29.6%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서울시는 다양한 청년 창업가들이 한 지붕 아래 일과 주거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서로 소통과 협업으로 시너지를 높여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오피스텔(가칭)’을 조성해 지원한다.‘청년창업오피스텔’은 지난 해 2월, 신촌 지역의 낡은 모텔을 매입해 올해 7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8개사 최대 20명이 입주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임대료 없이 실비의 관리비만 부담하며 거주할 수 있다. ‘청년창업오피스텔’ 은 친분중심의 룸셰어나 가족 주거용 임대주택이 아닌 청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사업을 함께 만드는 ʻ공간 중심의 창업ʼ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러한 개념의 주택은 1~2인 가구가 많은 미국이
서대문구는 관내 홍제동 성원아파트가 서울시의 ‘가정 부문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술 보급 사업’ 대상 단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 아파트 단지에는 한 통신사의 IoT 서비스가 앞으로 3년 동안 무상 보급된다. 우선 가구당 약 24만 원 상당인 에너지 IoT 기기와 설치 비용을 무상 지원받는다. 기기는 3종류로 ▲홈 IoT 환경을 제공하는 IoT허브 ▲실시간 전력량과 기기별 전력 사용현황, 누진 단계 변경 알람으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에너지미터 ▲대기 전력과 누전을 원격 제어하는 에너지플러그로 구성돼 있다. 이들 기기 설치 후 3년간의 월 요금도 무료다. 참여 세대는 사물인터넷 기술 도입을 통해 가정 내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제동 성원아파트는 향후 ‘전력거래소 가상발전소 등록’과 ‘아낀 전기를 활용한 에너지복지 기부’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는 지난 22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가진 2016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서대문구협의회가 우수협의회 상을 수상했다.민주평통은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자문위원에 국민훈장을 수여함으로 수상자의 영예성과 공적을 격려함으로 자긍심을 갖게 하고 활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여식을 갖고 국민훈장 및 포장과 우수협의회에 대한 의장표창을 수여했다.전국 시도별로 표창수여식을 진행한 가운데 서울시에서 총 92명의 자문위원들이 수상했으며 이중 서대문구협의회에서는 단체 표창으로 우수협의회 상을 수상했으며 자문위원들에 대한 의장 표창에 안병혁 수석부회장과 박정자 위원, 이용준 위원 등 3명이 수상했다.한운섭 회장을 중심으로 119명의 자문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는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교육 및 현장 체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 행사, 통일문화 토크 콘서트, 통일기원 청년 대장정, 통일분화 체험 한마당 및 북한이탈주민 돕기 자선바자회, 통일백일장 및 위문편지쓰기 대회, 군부대 위문행사 및 안보현장 탐방, 통일독서 토론회,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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