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식 전 국회의원이 오는 9월 1일부터 문화예술특성화 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제 9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2016년 8월 18일 학교법인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사장 변원태) 이사회는 박창식 전 국회의원이 본 대학 9대 총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박 신임 총장은 제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제19대 국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직능특별위원회 문화예술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 신임 총장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하얀거탑 등의 대작들을 제작했으며 김종학 프로덕션 대표이사, MBC 드라마제작국 및 SBS프로덕션 제작프로듀서 등 현업을 뛴 경력도 갖고 있다.박 신임 총장은 국회 의정활동 기간 동안 문화를 확장하는 것이 경제를 확장하는 길이라며 문화융성에 집중하고 한류전도사로 활동해왔다. 박 신임 총장이 몸담게될 서울문화예술대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과정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춘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교이다. 연기예술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지난 6월 21일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합의를 통해 공동 협력함으로써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서대문구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을 통한 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대문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을 연계 협력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진로, 창의체험 중심의 학년 전환기 지원 활동을 위하여 청소년 진로탐색 ‘예술인재 보듬기’ 운영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조키로 하고 학교교육 연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 운영하고 서대문문화회관을 일터체험장으로 개방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협약안으로 채택했다.서대문문화회관 조영신 관장은 “이번 협약식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꾀하는 두 단체의 협력과 동시에 서대문문화괸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꿈키움 멘토링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서대문문화회관은 앞으로도 서대문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연장선에서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예술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 기회를 마련할
서대문문화회관이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관내 22개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진로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문화예술분야 일터 현장 멘토링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2일부터 12월 27일 연말까지 운영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이 주최하고 서대문문화회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문화여행-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따라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탐색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 및 올바른 직업관과 삶의 실질적 역량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우선 5월 12일은 평소 청소년들이 접할 수 없었던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이 만들어 지는 기획과정과 무대시설을 직접 보고 장비별 사용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 공연기획업무 뿐만 아니라 기술업무 담당자들의 직업군을 탐색하게 된다. 체험과목으로는 공연기획,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체험, 공연장 견학 및 무대시설(조명, 음향 등) 투어, 예술단체 직업군별 설명을 배우 또는 예술가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서대문구가 2016년 서대문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확대를 위해 창의적인 혁신교육 아이템을 공모한다.지역 내 교육 주체를 발굴, 연계해 상호 활동경계를 없애고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인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누구나 프로젝트’로 사업 이름을 붙였다.▲서대문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 추진과정에 포함되지 않은 교육 아이템이 있는 경우 ▲기존 사업 수행 과정에서 교육 주체들 간 연계망 구축이 어려운 경우 ▲창의적인 교육아이템 발굴과 네트워크 조성은 가능한데 사업비가 부족한 경우에 응모할 수 있다.희망하는 개인(5인 이상), 기관, 단체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8일까지 이메일(ywhan@sdm.go.kr)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사업계획에는 단체,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주체 간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사업이나 협력구조 구축을 위한 내용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구는 사업계획의 독창성과 실현가능성,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운영 계획의 타당성과 의지력, 신청 예산 타당성 등을 평가해 이달 안으로 지원 사업을 선정한다.또 전체 예산 5천만 원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1박2일 캠프 ‘공룡 발밑에서의 하룻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인 일요일 오전 8시까지 열리며 초등학교 5, 6학년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캠프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행성 관측 ▲박물관 구석구석을 무대로 펼치는 런닝맨 게임 ▲모스글라이더(moth glider) 만들기 ▲전문 안내원이 들려주는 박물관이야기 ▲안산자락길 아침 산책 등 학습과 체험, 놀이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꾸며진다.모집 인원은 매회 40명(10가족 내외)이며 매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참가비는 가족당(4인 이내) 3만 원이며 저녁식사, 간식, 텐트, 침낭, 베개, 아침간편식이 제공된다.캠프 참가자들은 특히 텐트를 박물관 상징인 아크로칸토사우르스 공룡 화석 모형이 있는 중앙홀에 설치하고 이곳에서 잠을 자게 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에게 교육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 가족과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C Program’이라는 벤처 기부 펀드가 지난해부터 ‘공룡 발밑에서의
서대문구가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원장 조성남)과 손잡고 4월 1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2시간 동안 ‘2016 이화-서대문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를 연다.지역 여성 리더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이번 과정은 고령화사회 행복한 나이듦, 사회변화 읽기와 여성리더십, 나의 강점 찾기, 재능 나눔의 현장과 사례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과제 발표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김도환 서울여대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교수, 민현기 로젠탈교육연구소 대표, 구수환 KBS PD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8회 이상 출석한 수강자에게는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공헌 등에 관심 있는 여성 구민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희망자는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piero247@sdm.go.kr)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구는 봉사와 재능기부 경력, 학습동아리와 커뮤니티 활동 경험 등을 살펴 40명을 교육생으로 선정하고 1인당 50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관학 협력을 통한 ‘이화-서
서대문구가 2016년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우수학습동아리 ▲학습마을학교를 공모한다.대상은 관내 50여 개 평생교육기관과 9개 대학, 14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100여 개 학습동아리, 그리고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학습모임이다.구는 심사를 통해 약 30개 사업에 총 8천만 원을 지원한다. 각 사업별 지원액은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100만 원∼1,500만 원, 우수학습동아리와 학습마을학교 100만 원∼200만 원이다.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구청 제4별관 3층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서대문구의 이번 공모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이 더욱 활기를 띠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학습역량도 강화될 전망이다.문의 : 교육지원과(02-330-8273)
문화예술·사회문화 특성화 대학교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에 2016학년도 이색 입학생들이 화제다. ■ “연예 활동, 학업 어떤 것도 놓칠 수 없죠”, ‘블락비 유권, 개그맨 손헌수, 모델 신재혁’서울문화예술대는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배우, 모델 등 졸업생·재학생이 많기로 유명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병행 시스템으로 연예 활동과 학업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씨엔블루 강민혁 씨, FT아일랜드 이재진 씨가 2015학년도에 졸업하였으며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김동준, 하민우, 유키스 이기섭, 루나플라이의 박선교, 한승윤, 모델 고예슬, 김대영 씨 등 다수 연예인들이 재학 중이다. 이들에 이어 2016학년도에는 아이돌그룹 블락비(Block B)의 멤버 유권 씨가 서울문화예술대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했다. 2011년 데뷔 이후 가수로써 뛰어난 실력을 발휘함은 물론, 연기 활동도 병행 중인 유권 씨는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하고 싶고, 그 도전을 위해 배움은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서울문화예술대 연기예술학과에서 더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5년 5월 웹드라마 ‘점핑걸’로 첫 연기에 도전, 이후 일본에서 ‘하루’라는 뮤지컬에도
서대문구와 서대문구립도서관이 2016년 북스타트 사업 운영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서대문구 북스타트 사업은 3년 동안 3천명 이상의 영․유아들과 부모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은 영․유아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영․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엄선된 그림책 2권과 선물이 포함된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포하고, 책을 이용하여 다양한 오감을 발달시키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독서운동이다.생후 3개월 이상 60개월 이하(책꾸러미 배부일 기준)의 영․유아가 있는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서대문 책으로’ 블로그(http://blog.naver.com/sdm2book) 북스타트 신청 게시글에 양식에 따라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혹은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여 가까운 서대문구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는 지정된 북스타트 데이에 일괄 배부되는데, 서대문구의 북스타트 데이는
서대문체육회관에서는 2016년 3월부터 현재 트랜드에 맞는 필라테스와 요가를 접목한『필라요가』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필라요가 프로그램은 매트에서 하는 필라테스와 요가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코어강화 운동인 동시에 신체 밸런스와 스트레칭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필라요가는 몸의 중심부를 집중적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근력이 많이 필요하며,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고, 틀어진 몸을 잡아주기 때문에 올바른 정렬 상태의 신체를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그뿐만 아니라 필라요가는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으로 같은 시간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강도가 조금 높지만, 자신의 체중과 신체로 하는 정적인 운동인 만큼 청소년부터 노인층까지 수강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 3일(목)부터 진행되고 1개월 강습요금은 성인 35,000원, 청소년 25,000원이며, 강습은 화․목 오전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 서대문체육회관 무용실에서 진행된다. 정원은 20명이며, 2월 18일(목) 오전 7시 30분부터 체육회관 접수처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앞으로도 서대문체육회관은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역주민이 필요로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에서는 지나 2월 13일 청년참여예산제 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심의위원으로는 한국민주시민교육원 김수철 원장, 서대문구립홍은문화의집 박찬열 관장, 서대문구청소년참여위원회 김민영, 윤수영 위원이 참석했다.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직접 실생활에서 느끼고 지역에서 실행하고 싶은 사업이나 청소년활동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직접 참여를 위해 2016년부터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다.청소년 참여예산제 심의위원회에서는 총 5개 팀, 9개 사업이 심의되었다.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실행되기에 앞서 사업의 실행가능성을 판단하고 보완점을 발견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더 높이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왜 우리 학교 근처에는 쓰레기통이랑 폐건전지 함이 없지?”서대문청소녀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혁 학생은 청소년들의 협동심 고양을 위한 청소년의 흥미를 고혀하여 E-스포츠 대회 개최와 학교 및 주택가에 쓰레기통과 폐건전지함이 부족한 것에 착안하여 쓰레기통 및 폐건전지함 설치사업을 제안하였다. 이 사업에 김수철 원장은 “단순 설치 및 모니터링이 아닌 환경정화를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인식개선과 무화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