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북가좌2동에 소재한 ‘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증가로 244)를 통해 이달부터 1인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기준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분의 1이 넘는 40.7%를 차지한다. 구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해 올해 7월 145㎡ 면적의 ‘1인가구지원센터’ 단독 공간을 마련해 개소한 데 이어 이번에 신규 사업으로 생활용품을 대여한다. 대상은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1인가구며 센터에 구비된 생활용품을 한 명당 2점씩 최대 14일(7일 대여 후 다른 예약자가 없을 시 7일 연장)까지 대여할 수 있다. 현재 대여 가능 물품은 여행용 가방(20인치, 30인치), 휴대용 장바구니(핸드 카트), 스팀 다리미, 보풀 제거기, 전동드릴 세트 및 가정용 공구 세트, 드라이버 9종 세트, 캠핑 매트, 블루투스 스피커, 종아리 안마기 등이며 향후 40여 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희망자는 방문이나 전화(070-4109-9532) 신청,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예약 후 센터에서 물품을 대여해 사용한 뒤 원상태로 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4년 금연사업 성과대회’ 금연환경조성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2022년 장려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의 결실을 이뤘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청소년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초중고교 주변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석재 금연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주민의 호평을 받는 태양광 LED 금연안내시스템을 2곳에 추가 설치했다. 이후 여러 지자체가 서대문구의 금연 단속과 금연 환경 조성, 금연 클리닉 사업 등을 벤치마킹했다. 구는 또한 기업체 및 병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관내 대학 및 전통시장과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금연 현수막을 제작 설치하는 등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및 금연이동클리닉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건강한 서대문 금연도시를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탄의 계절을 맞아 지난 12월 3일 오후6시 구청 1층로비에 예수의 탄생을 알리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성탄트리에 불이 밝혀졌다. 서대문구청 신우회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교구협의회(회장 이선우목사/서현교회 담임)와 서대문구교경협의회(손덕현목사/보은교회)의 지도로 서대문구교구협의회 관계 목사님들과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드렸다. 서대문구신우회장 석도현장로의 사회로 구청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점등예배는 서울홍성교회 노엘 찬양팀의 특송에 이어 교구협의회장인 이선우 목사(서현교회 담임)가 이사야 7장14절 말씀을 본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오늘 밝히는 이 불이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밝히는 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헌 구청장도 축하의 인사를 통해 “오늘 밝혀지는 이 성탄트리가 서대문구에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안식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빛으로 오셔서 온누리에 사랑을 펼쳤던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환하게 불을 밝힌 성탄트리는 1월 30일까지 서대문구의 밤을 비추며 특히 소외되고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승용차마일리지 평가’에서 교통량 감축으로 친환경 녹색교통 구현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신규 회원 가입, 가입 증감 실적, 회원 전환 등의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모든 항목에 걸쳐 최고점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승용차마일리지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방문 홍보 ▲각종 축제 시 홍보 부스 운영 및 캠페인 진행 ▲구 소식지와 SNS를 활용한 홍보 등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 왔다. 그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에만 1,000여 명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했으며 이에 따른 서대문구의 누적 가입자는 9천5백여 명에 달한다.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는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차량 운행을 줄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에너지 절약 시민실천운동이다. 차량 주행거리 감축량에 비례해 연간 최대 7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이 마일리지는 온누리상품권 및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서울시 ETAX를 통해 지방세 납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오프닝이 관내 카페폭포 앞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폭포’에서 이뤄진 오프닝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활기차게 그려졌다. 김종국은 폭포를 바라보며 “이런 데가 있어?”란 감탄사와 함께 카메라로 폭포의 풍경을 담았다. 뒤이어 등장한 유재석과 송지효, 지예은 또한 폭포 풍경을 눈에 담으며 감탄했다. 지석진도 폭포를 보고 “이게 한국이야?”라며 ‘홍제폭포’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카페폭포’는 이처럼 그림 같은 풍경으로 여러 언론과 미디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김대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유리상자 이세준이 진행하는 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 등 여러 프로그램이 ‘카페폭포’의 풍경을 담아 갔다. 구는 이 같은 방송 촬영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폭포 수익금을 행복장학금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는데 이처럼 방송 콘텐츠에 소개돼 찾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면 기금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대문구와 함께하는 마음 따뜻한 겨울 준비’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여기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쓰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과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는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 성금 전달식,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지난달 15일 시작돼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매년 기업, 단체, 주민들로부터 성금과 후원품을 기부받아 취약가구에 지원하는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협조 진행한다. 이날 특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전달식이 진행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해 12월 관내 거주하던 85세의 장 모 주민이 ‘자신의 전 재산을 서대문구의 결식아동과 불우청소년 등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는 유언을 남기고 별세했다. 구는 1년여에 걸쳐 상속인과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고인의 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0일까지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총 4,700명이며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3,86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568명 ▲공동체사업단 182명 ▲취업지원 90명 등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보건복지부 기준을 충족하는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포함),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 사업’은 60세 이상 사업 특성에 맞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근로 조건은 ▲노인공익활동사업 월 30시간, 10~12개월 활동 ▲노인역량활용사업 월 60시간, 10개월 활동이며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 사업은 사업단 및 알선 업체별로 상이해 세부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서대문구청 어르신복지과, 동주민센터, 서대문시니어클럽 등 전체 1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최근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상점’은 이대 상권의 특색 있는 가게를 알리는 12쪽 분량의 소책자로 ▲이대 상권 소개 ▲이대생 추천 맛집 ▲상인들의 이야기 ▲행복상점지도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가독성을 높이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친숙한 설명, 이대 상권에서 실제 영업 중인 상인들의 생생한 의견 등이 눈길을 모은다. 해외여행객이 많이 찾는 지역 특색에 따라 영어와 중국어로도 제작 배포한다. 구는 ‘행복상점’을 이대 상권 내 상점과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하고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에도 올릴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대 상권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을 통해 이 지역의 매력 있는 가게들이 내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찾고 싶은 이대 거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장지녕 셰프는 올해 9월 제2회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중 개최된 글로벌 요리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이 축제와 서대문구의 이름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대학생중앙기획단’ 박지윤 부단장과 강찬 부스운영팀장 역시 기획과 진행을 통해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문수 신부)은 밥 굶는 청년이 없도록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 등을 통해 저렴한 비용에 푸짐한 식사를 판매하고 있으며, tvN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패커 시즌2’ 제작팀은 이 식당과 이대 골목상권을 프로그램에 담아 나눔 문화 확산과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는 주민 평생학습을 위한 서대문행복캠퍼스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신촌이대상가번영회’(회장 김봉수)는 매년 신촌동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신촌 상권활성화와 주민화합에 큰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아울러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석) ▲연희동 자
새로운 수상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건조를 마치고 드디어 실물을 공개한다. 서울시가 올해 3월부터 착수한 ‘한강버스’ 2척에 대한 진수식을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했다. 한강버스는 쌍동선 형태의 모습으로 한강에서 속도감 있게 운항하면서도 항주파 영향은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하면서, 잠수교도 통과할 수 있도록 선체의 높이를 낮게 하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강버스의 색상은 한강의 일출, 낙조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한강의 색과 빛을 투영할 수 있는 흰색 기본 바탕에 청량감 있는 파란색을 그라데이션과 함께 표현하여, 한강의 반짝이는 윤슬과 시원한 물살을 떠올릴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후, 한강버스 내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파노라마 통창이 눈에 띄었다. 큰 창 너머 한강의 시원한 풍광과 서울 도심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그리고 선내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구입하여 개인 좌석별 테이블에 놓고 여유있고 쾌적한 이동 경험을 즐길수 있는 것이 한강버스만의 장점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선박의 앞뒤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여 자전거를 이용한 탑승이 가능하고, 4개의 휠체어석도 마련되어 이동 약자들도 한강버스를
실내 정원, 차와 커피 접목 등 독특한 콘셉트로 새롭게 탈바꿈한 한강 교량 ‘로컬브랜드 카페’ 4곳이 오픈 한 달여 만에 방문객이 1만 명을 돌파하며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소로 급부상했다. 서울시는 교량에 위치해 있다는 특이성과 뛰어나고 아름다운 한강을 감상할 수 있음에도 노후한 시설과 특색 없는 운영으로 시민 이용의 저조했던 기존의 교량 카페를 고유 브랜드 정체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로컬브랜드 카페 ‘어반플랜트’, ‘카페 진정성’과 협업해 카페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다. ‘로컬브랜드 카페’는 10월 24일(목) 한강대교 1곳과 양화대교 2곳을 오픈한 데 이어, 11월 17일(일) 한남대교 카페까지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외국인, 시민 등 다양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총방문객 수는 10,012명(11월 25일 기준)에 달한다. 어반플랜트 ‘한강대교점’은 용산역에서 노들역으로 넘어가는 한강대교에 있으며,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실내에 다양한 식물이 가득한 브런치 카페다. 노들섬, 이촌한강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커피는 물론, 샌드위치, 파스타 등 식사도 즐길 수 있다. 평일 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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