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9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조합 관계자 및 구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제역 인근에 위치한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씩 강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대면 교육 연인원이 천여 명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까지 더하면 누적 교육 인원은 총 2,600여 명이다. 매회 100명이 넘는 수강자들이 출석해 뜨거운 열기 가운데 교육을 받았다. 하반기 마지막 강의에서는 이은숙 리얼플랜컨설팅 대표가 ‘도시정비사업 단계별 분쟁사례 및 유의사항’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수업 종료 후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하반기 아카데미 총 8회의 교육 중 7회 이상 출석한 99명에게 서대문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참고로 2024년 상·하반기 수료자는 총 229명이다. ‘2024년 하반기 서대문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조합 임직원과 구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주민 재산권 보호와 정비사업 주체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학교수,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들의 자연 속 건강한 휴식을 위해 최근 홍은1동 실락공원에 황토와 마사토가 혼합된 일명 ‘황마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용이 저조했던 기존 이 공원의 ‘타원형 트랙’ 지압 보도 가장자리를 철거하고 황토와 마사토를 5:5 비율로 섞어 길을 만들었다. 길이 50m, 폭 1.8m의 평탄한 맨발길로, 부드러운 표면이 발의 피로를 덜어주어 노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구는 이용 편의를 위해 맨발길 인근에 세족장과 벤치 등을 설치했으며 기존 체육시설을 재배치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걷기 좋은 산책로 ‘황마 맨발길’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쉼터로 주민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정종미/교육문화체육국장 임난숙 ◆<4급 전보> 행복복지국장 송월섭 ◆<5급 전보> 행정지원과장 김정수/자치행정과장 김상한/기획예산과장 기민희/지역경제과장 왕지윤/재무과장 김대중/청소행정과장 신해균/어르신복지과장 김희호 /주택과장 고수연/신촌동장 유명선/연희동장 김용신/홍제3동장 이현석/홍은2동장 조중훈/남가좌1동장 이나령/남가좌2동장 김윤정 2025년 1월 1일 字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미래세대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종합적이고 일관된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문화체육국 신설, 행복복지국 개편, 재정비촉진 기능 강화를 위한 팀 신설 등이 있다. 먼저 ‘교육문화체육국’은 아동, 청년, 교육, 문화 분야를 총괄하며 문화체육과, 교육지원과, 청년정책과, 아동청소년과가 속한다. 기존 복지문화체육국은 ‘행복복지국’으로 개편돼 복지 전담 조직의 역할을 강화하고 구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주거정비과의 재정비촉진팀을 재정비촉진1팀, 재정비촉진2팀으 로 분리 확대했다. 이를 통해 북아현·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 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아동, 청년, 교육, 문화, 복지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자 조직개편을 시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구민 행복 200%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구정 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이번 조직 체계화로 구민 행복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구정 성과와 새해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자체 선정한 ‘10대 뉴스 영상’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지역개발과 복지, 문화체육, 환경, 지역경제 등 2024년의 다양한 구정 성과를 담았다. 이에 따르면 구가 추진하는 ‘경의선 지하화’가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에 제안할 선도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가능성을 높였다. 이 사업은 경의선 철도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 유휴부지를 재편하는 ‘대규모 도시 재구조화 프로젝트’다. 인왕시장·유진상가 일대는 ‘홍제지구중심 역세권활성화사업’ 설계 공모를 통해 정비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곳은 복합개발과 홍제천 복원, 수변감성공간 확보 등을 통해 ‘서울 서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카페(CAFE) 폭포’는 누적 방문 인원이 150여만 명에 이를 정도로 서울시 대표 글로벌 명소로 부상했다. 방문객들이 낸 커피값이 청년 장학금으로 변모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2024년 114명의 장학생에게 총 2억 원의 행복장학금을 지원했다. 2023년 8월 개장 이후 서울의 명품 길로 인정받은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격식 없는 시무식’의 일환으로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아침 청사 로비에서 직원들이 출근길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행사를 열어 눈길을 모았다. 직원들은 라면, 통조림, 즉석밥, 주방용품, 목욕용품 등 자신이 가져온 물품을 기부했으며 구는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모인 물품은 서대문 푸드뱅크 등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진다. 이성헌 구청장도 이날 물품 기부에 참여한 뒤 출근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맞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구청장실에서 이어진 간부 간담회도 신년 소회와 새해 다짐으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간부 직원들과 새해 구정 비전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새해 서대문구는 확실한 변화를 거듭하면서 구민의 꿈을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체계로 자랑하고 싶은 서울 중심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철도 통합개발 선도 사업지인 경의선 지하화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연세대 앞 성산로 입체복합개발과 철도 유휴부지 개발을 연동해 청년창업거점, 메디컬특화거점, 문화공간 등 신(新) 대학로의 청사진을 구체화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청년창업센터(수색로 43)에서 구가 육성 지원하는 15개 청년 창업기업과 함께 ‘청년벤처 육성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대한민국 유망 유니콘 청년 창업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 아래 청년 창업기업 사업성과 공유, 지속가능 협력체계 구축, 안정적 성장 동력 확보, 투자유치 연계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서면 평가(1년간의 사업계획 달성, 창업기업 사업 목표 대비 성과 달성, 서대문구 창업정책사업 참여도 등) 50%와 청년 창업기업 대표자의 투자전문기관 대상 성과 발표(혁신성, 기술성, 사업성, 창업기업의 역량 등) 50%의 비율로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점수 합산 결과 대상은 메디스비(대표 임준열), 최우수상은 유니포트(대표 박세준), 우수상은 스위트앤데이터(대표 안재관), 이루리랩스(대표 김대유), 임펄스(안효정 대표)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시그코퍼레이션(정승원 대표) 등 10개 청년 창업기업이 받았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메디스비는 로봇팔을 이용한 재활용 의료기기 의료 전문기업이다. 이곳 임준열 대표는 “앞서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 창업경진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서대문구의회가 강행한 예산안 기습 처리로 인해 새해 들어 민생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2025년 서대문구 예산안은 지난달 구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여야 합의 속에 사실상 확정됐다. 특히 지난달 17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에는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더불어민주당)과 여야 3당 원내대표(국민의힘 박진우, 더불어민주당 서호성, 개혁신당 주이삭 구의원)가 참여해 함께 논의한 후 이날 오후 10시경 최종 합의를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절차만 남은 ‘예산안 본회의 의결’을 의심하는 사람은 여야 구의원을 포함해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의회 과반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15석 중 8석) 소속 의원들이 지역 국회의원의 말 한마디에 본회의에서 예산안 수정동의안을 기습 발의했고 이를 기존의 여야합의안 대신 그대로 밀어붙여 가결시켰다. 구는 ‘법정 절차를 무시한 채 주요 사업 예산을 대거 삭감한 수정안을 기습 발의하고 이를 날치기 처리했다’며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의 거부로 재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준예산 체제로 2025년을 맞았다. 서대문구가 재의 요구를 하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홍제동에서 10년 넘게 오래 묵은 숙원인 홍제역 2번 출구 E/S 설치의 건에 대해 하수암거 이설 등 설치에 있어 필요한 사안을 전체 설계비에 포함하여 확보하는 것으로 서울교통공사와 서대문구청이 협의하여 설계 진행함을 알렸다. 문성호 시의원은 올여름, 서울교통공사와 서대문구청 간의 협의를 위해 협상 테이블을 주최하여 하수암거 이설 문제 등 확실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으며, 최근 제327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제5차 회의를 통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기본 구상 중임은 확답받음과 동시에, 하수암거에 대한 서대문구청의 협조는 확실하니, 이후로의 진행을 위해 설계 도면을 도출하기 위한 진행을 요청했다. 이후 서울교통공사와 서대문구청은 홍제1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회동하여 서울교통공사는 확실한 설계 진행을, 서대문구청은 하수암거 이설에 대한 의지를 확답하며 이설비는 전체 설계비에 포함하여 확보하는 것으로 협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문성호 의원은 “10년이 넘게 묵은 숙원인 홍제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홍제동 시민의 오래 묵은 숙원이므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자세로 임했다. 그간 하수암거에 대한 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연말에 이뤄지며, 부문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대문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인 ‘전 생애 맞춤형 인생케어서비스 정책’ 전반의 우수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3개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에 3년 연속 수상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구 특화 인적안전망 운영’,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는 ‘복지 현장의 욕구에 부합하는 동주민센터 체계 마련’과 ‘신(新)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이 수상의 주요 사유가 됐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신설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부문에서는 ‘민간 인력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관리’, ‘사회적 관계망 형성
홍제3동(동장 송미영)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언열)와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이 협력해 홀몸어르신 정서 지원을 위한 ‘인생사진 전달식 및 위로행사’를 동주민센터 3층 문화갤러리&쉼터에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마을복지계획에 따른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젝트’로, 홀몸어르신의 우울감 예방과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1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을 진행한 뒤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에 담아 전달해 어르신들은 “화장하고 사진을 찍으니 내가 아닌 거 같이 너무 잘 나왔다”, “인생사진을 받아 행복한 마음이다”라고 말하는 등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고독사 위험군인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건강음료 지원’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언열 위원장은 “어르신들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해 주시고 행복해하셔서 보람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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