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근 ‘2025년 상반기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을 선발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23년 4월 1일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의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하고 중고교생과 대학생에게 ‘행복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60명(대학생 20명, 중고교생 40명), 하반기 54명(대학생 23명, 중고교생 31명)에게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고교생 42명, 대학생 53명 등 95명에게 2억 백만 원을 전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억 원)에 비해 2배 늘어난 금액이다. 개인별 장학금은 대학생 3백만 원, 중고교생 백만 원으로,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같은 규모(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서대문구 소재 학교에 다니거나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으로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자, 봉사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 관내에서 출생하거나 관내 학교 출신으로 문화·예술·체육 등의 분야에서 서대문구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자 등이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장승원)은 4월 23일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체육·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한운영 이사장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장승원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북아현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하며 문화·체육·예술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극장, 대체육관, 인조잔디구장 등 문화·체육·예술을 위한 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연극영화과, 실용음악과, 사회체육학과, 바둑학과 등 미래문화예술계열의 다양한 학과의 교과과정 운영 및 학과별 실습실을 보유 하고 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서대문구라는 동일한 지역에 위치한 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프로그램의 제공 등을 모색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위탁교육을 통한 자기개발 및 인재 양성 협력 △문화·체육 프로그램 정보교류, 공동기획 및 개발 협력 △문화·체육 예술 교과목 연계 현장실습 지원 협력
주민소모임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이루어지는 모임이며 주민들과 지역사회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공동의 관심사를 나누기 위해 조직되어 진다. 각 모임마다 가지고 있는 공통 주제 및 관심 분야에 따라 목적이 다양하나 기본 목적은 ‘지역문제 해결’, ‘사회적 연대’, ‘문화 및 여가활동’, ‘봉사 및 나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민소모임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연대 및 협력을 증진하며 자발적인 참여 및 의사결정 등으로 주민들의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소모임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그루그루 이야기] “혼자서는 어려워도, 함께라면 할 수 있어요.” 그루그루는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7명의 주민들이 모여 시작된 주민소모임으로, 2023년부터 지역사회 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배우며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그 결과, 2023년부터 2025년 3년 연속으로 서대문구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2024년에는 우수 특성화 프로그램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창천동과 대현동 일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전략수립형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전략수립형과 네트워크형으로 총 16곳을 선정한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는 서대문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략수립형 상권에서는 상권기획자 등 주관기관과 지자체 및 상인협의체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동네 상권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구는 신촌 상권 일대를 대상으로 주관기관인 ㈜모라비안앤코 및 신촌이대상가번영회와 협력해 신촌의 ‘신촌다움’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체적으로는 ‘K-STREET로 신촌다움의 회복을 이끄는 동네상권발전소’란 비전 아래 올해 11월 말까지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지역 유산 기반 로컬 아카이빙 ▲상권활성화 전략 수립 ▲동네상권 리빙랩(생활실험실) ▲K-STREET 프로모션 등 5가지 세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모라비안앤코는 신촌 일대에서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두 사업 연계로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기쁨을 누렸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최근 홍제폭포광장 일대에서 ‘제29회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0여 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서대문구가 후원했다. ‘행복 200%, 꿈을 현실로’라는 서대문구의 슬로건 아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진정한 ‘함께’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애 인식개선 부스와 장애인 고용 정보 부스를 방문하고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겼으며 웃음소리가 퍼지고 박수가 울리는 가운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허물어졌다. 행사는 다양한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사연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에서는 8명이 ‘올해의 장애인상’을, 구민 8명과 공무원 2명이 ‘함께하는 동행상’을 받았다. ‘사연 나눔’에서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꿈을 현실로 이룬 한 장애인의 사례를 소개해 감동을 전했다. 사례의 주인공은 복지관 난타 수업에서 배운 것을 나누며 성장의 기쁨을 느꼈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서울 건강장수센터’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비전으로 지역 기반의 어르신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한다. 서대문구 14개 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신촌·충정권)은 서대문구보건소에서, 2권역(가좌·홍제권)은 가좌보건지소에서 올해 7월부터 각각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방문간호사의 정기 방문건강관리 ▲‘다학제 팀’의 집중 방문건강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공급자 중심의 분절적 서비스 제공이 아닌 보건·의료·복지를 포괄하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건강관리에 주력한다. 구체적으로는 권역별 ‘건강장수팀’을 구성하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이루어진 기존 다학제 팀의 ‘가정 방문 건강동행 서비스’를 보다 밀착 제공한다. 또한 소생활권 단위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높이는 ‘장수헬퍼와 함께하는 건강 소모임’, 어르신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건강장수 프로그램’ 등을 상설 운영한다. 아울러 동네 의원과 업무 협약을
연희동(동장 김용신)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6월에 치매에 관심 있는 어르신 등 15명을 대상으로 ‘9988 연희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12주간 주 1회(수요일 오전 10:00~11:30) 연희동주민센터 3층 미래창작소에서 열리며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업 추진해 의미를 더한다. 동 협의체가 대상자 선정, 재료비 지원, 조별 활동 지원을,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전문 강사 지원과 프로그램 진행 등을 맡는다. 조 모 할머니는 “오랜만에 머리를 쓰니 학창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며 남은 과정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재숙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책과 음악을 활용한 인지 강화, 원예 놀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전후 검사를 진행해 기억력 감퇴 등의 정도 변화를 살피는 한편 치매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신 연희동장은 "치매예방교실이 어르신 인지기능 강화와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
오재현 환경공무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새벽 시간 횡단보도에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환경공무관이 최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 소속의 오재현 환경공무관으로 오 공무관은 지난해 3월 충정로역 일대를 청소하던 중 아현성결교회 인근 횡단보도를 걸어가다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112에 신고한 뒤 해당 남성의 상태를 살피다 심장이 뛰지 않는 것을 감지하고 약 4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그사이 도착한 119구급대의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이 남성은 위험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오재현 환경공무관은 “부서 산업안전 보건교육 때 수강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응급상황에 있는 사람을 도울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솔선수범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우리 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있음을 일깨워 주셨다”며 오 공무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와 같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2019년 ‘포스코히어로즈’를 제정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반려동물 종합문화공간인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아동을 위한 ‘동물생명존중 & 교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최근 ‘서울시 거점 3호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협력해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동물 보호와 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윤희본 내품애센터장의 강의 후 매개 치유견과의 교감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어린이들은 간식을 주고 간단한 명령어를 사용해 보며 교감을 나눴다. 이 수업은 아동과 보호동물 사이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했다. 아이들은 “처음엔 무서웠는데 만져보니까 너무 귀여워요”, “다음에도 강아지랑 또 놀고 싶어요”라며 신나는 반응을 보였다. ‘동물생명존중 & 교감’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관내 ‘방과 후 교실’ 등의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 존중을 배워가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끼며 내품애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거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할머니와 손녀들이 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언열, 동 협의체 연합회장 겸임)에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고재선 씨(64)와 손녀인 강리안, 김이나 어린이로 이들은 이웃을 돕기 위해 저금통에 꾸준히 성금을 모아왔다. 이 후원금은 홍제3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식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고재선 씨는 “어려움을 피할 수 없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성금을 모았다”며 “아버지가 이웃들을 돕는 것을 보고 자라 나눔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손녀들에게도 잘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동주민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이틀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헬스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및 상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올바른 운동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병원이나 보건소 이외에는 접근이 어려운 체성분 측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실효성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전문 트레이너의 1:1 체성분 측정 및 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회관 이용객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5월12월(월)부터 14일(수)까지 인터넷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로 진행되며, 총 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운영시간 및 인원은 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공단 관계자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은 공공체육시설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중 하나” 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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