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이대특화거리 노점상과 외식업종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건립한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입점 상인들의 매출이 오히려 증가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8년 9월 개소 당시 ‘유동인구가 적은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이라 장사가 안 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최근의 성과는 서대문구가 ‘신촌 박스퀘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상인들도 이에 적극 호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이전에 서대문구는 신촌 박스퀘어가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계 문화 선물BOX’와 ‘국내외 뮤지션들의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이를 위해 주한 외국 대사관들과도 협력했다. 코로나19 이후인 지난해에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와 ‘인근 대학교들의 온라인 수업 전환’ 등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를 열기보다는 상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산업 환경과 고객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매장운영에 필요한 친절교육, 위생교육, 세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입점 상인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공고가 1.22(금)에 공표됨에 따라 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4,002억원), ▲로봇활용 제조혁신(181억원), ▲스마트 마이스터(70억원), ▲스마트공장 사후관리(44억원), ▲스마트화 역량강화(33억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32억원), ▲스마트공장 수준확인(14억원) 등 총 7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됐다. 2021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작년과 달리 지원규모 및 지원체계가 개편되어 고도화 수요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지원을 상향(1.5억→2억/4억)해 질적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공장 보급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3년간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소기업은 5년으로 확대) 하고 기존의 내부 구축 솔루션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KAMP 탑재) 하는 경우 보급사업과 연계해 전환하는 비용(0.7억원 이내) 지원을 신설했다. 스마트화 전문인력을 1:1로 밀착 지원해 주는 코디네이터* 지원
서대문구가 민간 영역의 공유활동으로 경제,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21년 공유촉진사업’을 공모한다.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을 공유하려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신청할 수 있는데 공유 사업의 참여와 수혜 대상이 서대문구민이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3층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myjkye@sdm.go.kr) 또는 우편을 이용해 내면 된다. 이달 말 1차 서류 심사와 다음 달 초 2차 ‘서대문구 공유촉진위원회’의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평가 지표는 사업의 공유촉진 효과(30%), 사업과 사업비 운용 계획 타당성(30%), 사업 수행 능력(20%), 지역 특화성 및 지속 가능성(20%) 등이다.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이 같은 공모와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 사업비 규모는 총 1,500만 원이며 한 곳이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2월 16일(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 및 신청자격 올해 예산은 전국 2,160억원으로 6만개 중소기업에게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세금체납과 유흥업종 등 지원제외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중소기업이며, 신규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전환 촉진 등을 고려해 ‘20년 선정기업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비대면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기업, 여성기업은 지원제외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면 ’20년에 선정됐더라도 ’21년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케이(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www.k-voucher.kr)을 통해 신청기업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단 실무자 신청 시는 4대보험사업장가입자명부를 통해 신청기업 소속 직원임을 확인한다. ‘20년 대비 주요 변경사항 실 수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알뜰한 설 명절 장보기 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1년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8~19일 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9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설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공사는 최근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차림의 추세를 반영, 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61,821원으로 전년 대비 19% 상승한 반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11,245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9%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류(사과, 배, 단감) 및 일부 채소류(대파, 애호박, 시금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무․배추 및 일부 수산물(부세조기, 오징어)의 가격은 전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2월 1일부터 26일까지 한 달간 『2021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이하 해외규격인증사업)은 수출중소기업이 외국의 비관세 장벽 완화를 통하여 해외시장 개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해외규격인증에 직접 소요되는 인증비용, 시험비용, 컨설팅비용 등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총비용의 50% 또는 70%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규격인증사업의 신청은 2020년도 기업의 직수출 US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하지만 휴폐업 기업,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채무불이행기업, 기존 해외규격인증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 이미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제품으로 지원한 기업 등 일부 기업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우선 총 지원인증 수가 444개로서, 작년 3차 공고 시 지원인증보다 8개가 증가한 것이다. 인증수의 증가는 유럽 新의료기기인증(MDR)제도 시행(‘21.5월) 및 브렉시트로 인하여 우리기업이 영국으로 제품을 수출 시 필요한 인증들과 이집트, 뉴질랜드 등 新시장 개척을 위한 국가 확대로
서대문구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4일 오전 10시부터 150억 원 규모로 서대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에서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취급 앱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70만 원(실제 지불금액 63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품권 취급 희망 업소는 제로페이 홈페이지 또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고객센터(☎1670-0582)를 통해 가맹점 신청을 하면 된다.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상품권 구매 후 7일 이내 취소 시에는 지불금액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구는 5차에 걸쳐 총 235억 원 규모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전액 판매 완료한 바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올해도 서대문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동네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데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일자리경제과 ☎02-330-1918
서울시가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무와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 4,200명은 올 한해 전체 선발 인원으로, 우선 1차 모집기간인 1월 18일(월)~29일(금), 2주간 97개 사업, 649명 선발을 위해 통합공고를 진행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8년간 약 3만 여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하여 최근 4년 연속 약 50% 이상의 취업 성과를 보였다. <민간기업 취업 연계 위한 역량강화·취업률 제고 위한 맞춤 지원체계 구축> 서울시는 궁극적으로 뉴딜일자리 경험이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을 선정해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이 사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12월 9일부터 글로벌강소기업을 대상으로 21년도 1차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하였다. 글로벌강소기업(이하 글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수출바우처사업 중 혁신바우처로서 글강에 지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해외마케팅 비용을 바우처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글강으로 지정받은 기업이 지정기간 내 2번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금액은 최대 1억원까지이며 수출바우처로 지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급받은 수출바우처를 활용하여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필요한 다수의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1차 모집은 2021년 1월 15일(금)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세부적인 문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02-6009-3511)로 하면 된다. 김영신 서울청장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서울에 있는 수출기업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슬기롭게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을 견뎌냈듯이 앞으로도 슬기롭게 어려움을 잘 극복하리라 생각한다.”며, ”서울
문석진 구청장 문석진 구청장은 “새해 서대문 지방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목표로 구정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4일 오전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살기 좋은 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를 설치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돌봄시설 방역 지원을 위해 코로나 Zero 안심 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비대면 시대에 대비하는 스마트한 디지털 선도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구체적으로 “초중고등학교에 디지털튜터(Digital Tutor)와 스마트 칠판 등을 지원하고 서대문 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인재 육성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디지털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구립도서관 시스템과 서대문 키드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석진 구청장은 사람과 지구의 공존을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그린도시 조성 계획도 밝혔는데 “에너지효율 진단과 녹색 인프라 확충을 통한 탄소 제로 청사 조성, 공공건
서대문구 지역경제협의체가 서대문구를 비롯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구상공회, 서대문구 소상공인회, 서울경제인협회 서대문구지회, 우리은행과 함께 구성하고 출범을 알렸다. 이들 여섯 개 기관은 상시 업무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를 추진했다. 협의체는 ▲상생으로 함께 잘사는 활기찬 경제 창출 ▲지역 상공인 경영애로 해결책 모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종합지원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특화된 정책연구개발 및 지역상권 분석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각종 정책을 공유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협업한다. 이달 9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서대문구 지역경제협의체’ 구성 협약식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단체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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