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4월 25일, 서대문구의회 제29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대문구청이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을 중단하겠다 결정한 점에 대한 입장을 연희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투기(지분쪼개기)를 종용하고 이를 설명한 정황도 포착된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은 중단됨이 타당하다. 이는 곧 사필귀정이라.”며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지난 주 월요일, 본 의원이 직접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투기 종용 및 설명한 정황이 드러난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위에 대한 확실한 대응이 필요하다 밝혔는데, 서대문구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청의 답변을 전해 들으니 추진위에는 유감이지만 천만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투기 등 부정한 방법으로 점철된 재개발 현장보다는 차라리 낙후 지역이 낫다고 생각하는 게 본 의원의 지향.”이라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관리 감독은 지자체의 권한이자 임무이다. 하지만 대여섯 명에 불과한 구청 주무관들이 서대문구의 58개 모든 현장을 세세하게 관리 감독하기란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므로 본 의원이 직접 발로 뛰어 도와야 함이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와 새마을지도자 서대문구협의회(회장 이재복) 및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는 4월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을 맞이하여 신촌동 봉원사 앞 새마을정신탑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38명의 새마을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과 함께 새마을 제창 54주년 기념 시업을 통해 구민에게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대를 확산·전파하기 위해 새마을정신탑 개·보수와 주변 환경정비 사업 추진과 함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개보수 작업을 실시한 서대문구 새마을정신탑은 새마을지도자 서대문구협의가 1982년 3월 새마을운동의 성공과 새마을지도자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기록하여 새마을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로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신과 염원이 서려있는 서대문구 새마을의 상징이다. 한편, 전영희 새마을
명품 힐링도시 서대문구의 상징으로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쉼과 행복을 전하는 홍제천 변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가 또 다른 선물을 선사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 60명을 선발하고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서대문구 어린이축제’ 첫날인 이달 4일 오후 2시 ‘카페 폭포’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구는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조성된 ‘청년희망드림기금’으로 대학생 20명에게 3백만 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백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학생들은 봉사와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이며 ‘서대문구 청년희망드림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역시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서대문구는 카페 개장 초기부터 운영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맞은편 ‘서대문 홍제폭포’를 감상하며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1일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커피점’으로 공식 개장된 이후 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가 자체 발행하는 ‘신촌이대사랑상품권’과 ‘서대문전통시장사랑상품권’을 5월 8일 오후 3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촌·이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은 신촌동 내 서대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발행 규모는 30억 원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처음 발행하는 ‘서대문전통시장사랑상품권’은 인왕시장, 유진상가, 백련시장, 포방터시장, 영천시장이 속해 있는 홍은1∼2동, 홍제1∼3동, 남가좌1∼2동, 천연동 내 서대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발행 규모는 50억 원이다. 누구나 두 상품권을 각각 월 최대 50만 원(상품권 금액 기준)까지 구입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두 상품권 각각 150만 원씩이다. 상품권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며, 미사용 시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선착순 판매로, 판매 종료일은 두 상품권 모두 올해 12월 10일이지만 그 이전에라도 소진되면 구입할 수 없다. 또한 대형점포, 사행성업종,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이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4차산업 분야 학교연계과정ʼ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초등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학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매주 월, 수, 금요일 진행한다. 학급 단위로 오전에 열리는 ‘1일 과정’과 짧게는 8주부터 길게는 16주에 걸쳐 오후에 진행되는 ‘소그룹 과정’으로 구분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VR/AR ▲코딩 ▲드론 ▲디지털드로잉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4차산업의 다양한 분야며, 학생 편의를 위해 차량 임차비도 지원한다. 구의 2024년 1차 수요조사에서는 ‘1일 과정’에 초등학교 7곳(41회)과 중학교 8곳(18회)의 총 3,600여 명이 신청했다. ‘소그룹 과정’도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근 ‘1일 과정’에 참가한 한 교사는 “4차 산업혁명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매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7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18개 학교(초등 8개, 중등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와 이화여대 서울캠퍼스타운사업단이 ‘ESG 가치추구형 한국문화기술 기반 라이프스타일 산업’의 청년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한다. 구는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상생하는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를 운영하는 가운데 특히 지난해부터는 이화여대 서울캠퍼스타운사업단과 함께 이곳에 창업플랫폼을 조성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ESG 가치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대문구와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외에도 민간기업인 애플카인드, 우연못, 동병상련, 온지음, 온하루 등 여러 업체가 참여해 적화(과수 등에서 솎아낸 꽃망울이나 꽃) 및 사과나무의 활용 가능성을 실험하고 관련 상품 개발 및 전시 등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버려진 사과꽃을 활용, 블렌딩 티 등 식자재로서의 활용 가치를 찾아 F&B(식음료) 산업에 적용해 보고 ESG 가치추구형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다. 문화예술 청년 창업 측면에서도 사과나무를 활용, 라이프스타일 소품을 개발하고 작품 가능성을 탐구하는 등 지역문화기반 콘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6호점 명인강메밀 푸른초장(충현동) ▲16호점 수신당(남가좌1동) ▲18호점 안경천국명지대점(남가좌2동) ▲19호점 선머리방(홍은동) ▲20호점 파리바게트 서대문구청점(홍은동) ▲21호점 GS25서대문구청점(연희동)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홍제동 소상공인 3명의 제안으로 시작된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은 나눔을 실천하려는 상공인들의 공동 협약을 통해 체결 속도가 빨라져 40호 체결을 앞두고 있다. 구는 익명을 요청한 곳을 제외하고는 협약 체결 및 인증현판 전달이 가능한 나눔가게들과 매월 협약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수익금의 일정부분(1%)을 기부하는 나눔가게를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가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익의 일정부분을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한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구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나눔가게에는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
최대 10년 이상 방치되었던 홍제역 공실 상가들이 지역 청소년 활동공간인 ‘틴에이저 아지트’로 탈바꿈한다. ‘틴에이저 아지트’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독서, 자습, 숙제 수행과 미술, 공예 등 학습·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4월 29일, 직접 계획한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계획 검토를 위해 지역 기초의원인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 서울교통공사 부대사업처, 서대문구청 황춘하, 문형주 특별보좌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회의를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무려 137개월이나 방치된 홍제역 지하상가 공실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해 주시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해당 구역이 10년이 넘는 세월 속 지나치게 방치된 터라 냉방은 물론 환기 시설이 전무한데다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그 취지에 따라 독립적인 화장실을 필요로 하므로 오폐수 처리 관련해서 상호 간 협의가 필요하다.”며 서울교통공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홍제동 하하호호 마을활력소에서 ‘제8차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여기에서 구는 ‘홍제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함께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역세권활성화 사업’의 추진사항을 주민에게 보고하고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역세권활성화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으로, 홍제천 복원을 통한 초고층 복합문화 공간인 ‘서북권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초 인왕시장 일대 재개발 사업 전담 조직인 ‘홍제지구활성화 추진단’을 새로 구성하고 대규모 주민간담회 및 주민 면담을 수시로 열어 주민 의견을 미리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정비구역 토지 등 소유자 및 세입자,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상인들의 의견(응답률 56.2%)을 정리했다. 아울러 홍제지구중심 역세권활성화 사업의 실현성 제고를 위한 용역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유진상가 및 인왕시장 일대를 위해 구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가 최근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부스 운영, 화합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성대하게 펼쳐졌다. ‘행복 100% 서대문과 나누다: 일상을 나누다, 내일을 나누다’란 슬로건 아래, 장애·비장애인의 이해를 돕는 장애인식개선 부스(일상을 나누다)와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사회참여를 위한 고용부스(내일을 나누다)가 운영됐다. 기념식은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의 수어노래 공연으로 시작됐는데 ‘민관 협력을 다지고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자’는 뜻을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유공자 표창과 화합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이 대통령상(1명), 서울시장 표창(1명), 서대문구청장 표창(21명)을 받았다. 물과 햇빛으로 꽃을 피우는 ‘매직트리’ 퍼포먼스는 ‘장애인의 삶에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더 많은 물과 해의 역할을 하겠다’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보건목지 무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목지부는 매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우수한 성과가 있는 지자체와 개인. 단체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65세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1위 스사람유두증바 이러스(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를 1위를 기록했다. 구는 이처럼 적극적인 국가예방접종 사업 참여와 우수한 성과로 지난해 질병관리청장 표창 에 이어 올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대문구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과 임신출산지원 정책의 일환인 '임신부 백일해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국가예방접종의 중요성 및 안전한 접종을 강조하면서 "강염병으로부터 안 전한 '행복100% 건강도시' 서대문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