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지난 5일(목) 연희동 우리은행 회의실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서울의 대표적 대학 밀집 지역일 뿐 아니라 최근 연희동에서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 피해자가 다수 생긴 만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에 김규진 의원은 우리은행과 의기투합, 부동산임대차계약과 관련된 정보에 취약한 지역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은 법무법인 거산의 신중권 변호사를 초빙, 서대문구에서 생활 중인 청년 20여명과 함께 모여,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사건을 유형별로 분석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응 방안, 등기부등본 보는 법과 같은 전세계약 체결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과 정책 등을 청년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더불어 부동산거래나 관련 금융거래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겪은 일들을 나누고, 적절한 대처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은 “이제 막 사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지난 3일(화) 오후 1시 30분 구의회에서 <2024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서대문구의회는 구의원들이 유념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되짚어보고자 해마다 전체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시행 중이다. 더불어 추석명절을 앞둔 시점인 만큼 청렴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행위 근절에 앞장서고자 한 것이다. 이날 역시 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유혜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 ‘슬기로운 청렴 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교육 현장에는 김양희 의장을 비롯해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함께 모여, 구의회 차원에서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 부패 예방과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 투명한 서대문구의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서 이날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갑질금지관련) 등 공직자나 구의원들이 간과하기 쉬운 사례를 살펴보았다.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부패방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청렴한 의정
서대문구의회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대표의원 서호성) 지난 4일(수) 구의회 2층 의정연구실에서 <지역과 공공의료, 보건소의 역할>을 주제로 9월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는 서대문구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 정책을 개발하고자 서호성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경희 의원, 김규진 의원이 참여 중이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각 분야 현안 사항을 분석하고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는 분야별로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세미나를 듣고 전문가-구의원-주민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공론화하는 장을 만들고 있다. 이날 열리는 세미나는 나백주 을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를 초빙, 지역의료 체계의 중요성과 현안, 공공의료 체계 재확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은평 지역에서 활동하는 최순옥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패널로 참석, 지역 1차 의료와 돌봄 서비스 통합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세미나를 주최한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 의원들은 ‘보건소 정책 결정에 주민 의견 반영 시스템’ ,
문성호 시의원 (서대문구2) 높은 혼잡도로 만성적인 정체에 시달리는 서대문구 통일로 홍제동 구간에 유턴 신호가 신설될 전망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제안한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안)」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통일로 교통흐름 개선 과업을 용역으로 실시한 쾌거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교통실에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안)」을 제안했다. 통일로는 높은 혼잡도로 인한 만성 정체 구간으로 서대문구 인근 주민과 차량 이용자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문 의원은 서울시 교통실 관계자와 회의를 추진하며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홍제삼거리 도심 방면 유턴, 안산초교 도심 방면 유턴 등 6곳을 신호 신설 지점으로 서울시에 검토요청 했으며, 이에 서울시는 통일로 혼잡도 해소를 위해 신호체계 개선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며 구체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서울시는 문 의원이 제시한 6곳 중 3곳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판단, 올해 1월 착수한 「2024 중앙버스전용차로 흐름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을 과업으로 추진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해당 과업 결과 무악재역 도심 방면(무악재 한화아파트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지난 3일(화)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을 만나 지역사회 내 대학교의 역할과 상생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는 서대문구의 체육시설 확대와 교통흐름 문제와 같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유총장과 논의하고 협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서대문구는 주요 대학들이 밀집한 만큼 관내 교육과 청년 문화 발전은 물론 대학-지자체가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더 발전하는 서대문구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실제 이날 간담회에서는 ▶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신관(MCC관) 내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 명지대학교 정문 앞 회전교차로 설치 ▶ 명지대학교 인근도로 간이중앙분리대 이전 등을 상호 논의했다. 실제 지난 7월, 명지대학교 신관(MCC관) 내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약 15억 원)이 구의회를 통과, 본격적인 시설 공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대문구가 체육시설을 운영·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실무적인 사항을 꼼꼼히 협의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다목적 체육시설은 약 400평에 달하는 지하공간에 농구장, 배드민턴장, 스크린 골프 및 파크 골프 겸용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문성호 시의원과 함께 상황보고회를 실시하는 강민하 의원 (사진 우)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과 함께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통일로 일대는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24시간 상습정체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특히 은평뉴타운 뿐 아니라 통일로 주변에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생기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들 도로 기능이 사실상 마비 상태’라고도 평가받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구의원 당선 초기부터 통일로 정체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힘써 온 바 있다. 이날은 문성호 시의원과 공동으로 특별 보고회를 열어, 지난 2년간 서울시와 경찰청 등 관계부서와 협의한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알린 것이다. 현장에는 이진삼 구의원을 비롯해 주민 50여명이 함께 해 통일로 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에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계획(안)'을 제안했으며 우선적으로 ‘무악재한화아파트앞 교차로 신설’이 타당성을 인정받아 현재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 중에 있다. 강
문성호 시의원(서대문2) 시설 노후화로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10년 이상 방치되었던 서대문구 홍제역 공실 상가가 독서, 숙제, 미술 등 자기 계발과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11일 강민하 서대문구의원, 서울시 교통실 도시철도운영팀장, 서울교통공사 상가광고처장,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서대문구 홍제역 공실을 직접 방문해 현 상태 점검과 사업 착수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이날 홍제역 현장 방문은 지난 3월 문 의원이 서울교통공사에 공실 상가 청소년 공간 활용을 아이디어를 담은 「(가칭)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계획(안)」을 제안해 사업이 구체화 됨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현재 비어있는 홍제역(3호선) 상가는 14개로 이 중 최장 공실 상가는 142개월(11년) 이상 방치되고 있다. 장기 공실 문제는 시설 노후화를 가속화하고 결국은 상가 운영 주체인 서울교통공사의 손실 발생 요인으로 작용한다. 장기 공실 방치 문제는 주변 상권과 주민편의에 악영향을 초래해 역사 내 환경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문 의원은 서대문구 아이들이 방과
제10기 서대문청소년의회(의장 성윤아)는 지난 8월24일 서대문청소년희회 제1회 정례회를 열고 2025년도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서대문의회는 서대문구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 제4조 3항에 의거 청소년참여얘산 제안사업에 대해 심의한후 ‘디지털 디톡스 캠프 (바라보다)의 사업에 관한 예산 1,500백만원의 예산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서대문구의회는 이 결의내용을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로 의결 결과를 이송해 서대문구는 이 결과에 따라 2025년도 사업예산으로 책정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제10기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 13일 개원식을 갖고 청소년의원 50명을 위촉하고 의장에 성윤아, 부의장에 강시현·차신비를 선출하고 각 위원회와 위원장도 구성한 후 성윤아 의장이 올해 의정활동으로 “ ‘변화! 참여와 공유로 시작되다’라는 슬로건아래 멘토인 구의원과의 만남, 제9기 청소년의원 제안 사업 진행 모니터링, 정책제안 등 청소년의원으로서의 본분과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힌후 활동을 전개해 왔다. 청소년들이 의회 민주주의를 제대로 배우고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만들어 나갈 제10기 서대문
서울특별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은 지난 2일(월)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궐위로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서울시교육청의 향후 대책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현재 조 전 교육감이 대법원판결 결과로 직을 상실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의 설세훈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오는 10월 치를 예정인 보궐선거까지 서울시교육청의 모든 행정 사무를 관장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시교육청으로 오는 10월 16일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통보함에 따라 교육청으로서도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짧은 기간임에도 선거사무에 관하여 만전의 준비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정지웅 의원은 설세훈 교육감 권한대행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선거관리비용으로 서울시교육청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480억 원가량 추산되고, 출마 보전비용이 100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막대한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 물으며 그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설 권한대행은 “9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촉박한 사안으로 보고 있으며, 이미 추가경정예산도 확정되어 있는 터라 다른 예산을 새로 편성할 수 없는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9월 2일(월)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부선 경전철 실시협약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일을 지적하며, 향후 조속한 협상 마무리와 원활한 사업진행을 당부했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충암고, 서대문구 명지대, 연세대를 거쳐 영등포구 노량진역과 동작구 장승배기역,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전 구간 지하 15.8㎞ 노선이다. 지난 2001년 건설교통부의 수도권 광역교통망 계획에 포함된 이후 2015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고, 2017년에는 가칭 서부경전철(두산건설 컨소시엄)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9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에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상정되었지만 총사업비 산정 문제로 통과되지 못한 바 있다. 총사업비 산정방식이 지적됨에 따라 서울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두산건설 컨소시엄과 협상을 시작하였으나, 공사비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아직까지 실시협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 김용일 의원은 김
서울시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대부분의 철도사업이 잇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역차별로 작용하는 수도권 대상 예비타당성조사 지표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수도권 역차별’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개선 해야합니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이-신설 연장선, 서부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기본계획‘을 수립(2008년 11월)한 바 있다.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해당 사업들이 10년 이상 지연되면서 서울특별시 내 교통 소외지역 심각성이 악화됨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구조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전철 개별 노선 재검증을 실시, 강북횡단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2020년 11월)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가 2019년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대상 기존 예타지표인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3가지로 구성되었던 평가항목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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