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4일 오전 10시 3층 북카페에서 여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소방공무원 고충상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여성 소방공무원 역량개발 향상 나눔 ▲근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 ▲남성 직원과의 소통 불평등 해소 방법 논의 ▲가사와 직장 이중고 공감 ▲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업무 형평성 유도 등 서로 이해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순탁 서장은 “이번 간담회로 직원들 상호간 언제든지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대문소방서가 되길 바란다”며 “안정된 직장문화를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신지윤 기자
9월16일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본선 결선대회 가져본 서대문신문사가 주최한 제1회 서대문구중고등학생 의회식 토론대회 예선대회가 지난 10일 시립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고등부에 명지고, 인창고, 중앙여고, 한성고 등 4개교 7개팀이 참석해 고등부는 3개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거쳐 각조 1위팀인 정원여고 A,B팀과 인창고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중등부에 동명여중 A,B팀과 정원여중이 본선에 올랐다.또한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서대문구의회 김용일 재정건설위원장과 이진삼, 김혜미 의원을 각 대회장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참여학교 지도교사, 학부모운영위원, 본지 자문위원 등 다양하게 심사위원을 구성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을 위원장으로 위촉해 직접 심사에 참여하여 학생들을 지도해 의회식 토론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내었다. 3개 토론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던 이날 행사는 고등부문에 ‘대학 기여입학제는 전면 허용되어야 한다(찬성, 반대)’ ‘남북통일은 빠른 시간안에 이루어져야 한다(찬성, 반대)’’라는 2개의 주제를 가지고 찬성인 여당팀과 반대인 야당팀이 발표와 반대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격렬한 토론을 거쳐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서대문구가 지난 2일 오후 가좌역 인근 공공행복주택 단지 내에 위치한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수색로 43)’ 개소행사를 열었다. 박원순 시장을 비롯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와 센터 입주기업이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는 기업 오픈하우스와 상품 홍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센터는 전용면적 1,128㎡ 규모로 2층 기업입주공간, 3층 센터운영공간, 4층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별 사무실과 코워킹룸으로 꾸며진 2층에는 37개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60명이 입주해 있으며 자치위원회를 구성해 공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3~4층 세미나실과 라운지는 주민개방공간으로 대관 신청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며 평상시에는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관련 교육과 행사가 진행된다.4층에는 ‘다 같이 카페’와 간이주방, 수유실, 문화공원이 들어서 있다.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육성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통합지원 △홍보와 판로개척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협력 활성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서대문구에는 사회적기업 11개, 협동조합 123개, 마을기업 5개, 자활기업 6개 등 14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마을에서 공동체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5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박정자 서대문 여성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남현 의용소방대장과 서순탁 서대문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완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박원순 시장을 대신해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앞으로 남현 의용소방대장과 발맞추어 서대문의 자율소방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의용소방대는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관장하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광역시시읍면에 설치된 일선 소방조직으로 비록 전문적인 소방업무 종사자가 있다하더라도 화재발생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기에 전문적인 소방조직을 보조할 조직이 필요케 되었다.이에따라 서대문구 의용소방대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써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 구조 등 각종 재난 사고 발생시 출동하여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보조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구민들의 안전에 기여하는 중요 역할을 수행한다.한편, 박정자 여성대장은 “구한말부터 시작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의용소방대의 여성대장의 직분을 맡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막중한 중책은 대원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가능하며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창업육성(6개) ▴주거안정(1개) ▴상권활성화(4개) ▴지역상생(2개) 역점 추진서울간호대학교,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침체된 서울시내 대학가 일대를 특색있는 창조가로 변화시켜 청년문제와 지역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최초의 대학-공공 협력형 공모사업인 '캠퍼스타운'이 13개 대학과 11개 자치구에서 이달 중 일제히 첫 삽을 뜬다.서울시는 지난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13개 대학의 캠퍼스타운 세부계획안을 확정, 15일(월) 발표하고 올해 총 36억 원(대학별 1억 원~4억 원)을 투입해 대학, 자치구와 공동으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대학 당 최대 3년간 6억~30억 원을 지원한다.'캠퍼스타운'(「청년특별시 창조경제 캠퍼스타운」)은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공공의 지원을 결합해 서울의 52개 대학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바꾸는 신개념 도시재생모델이다. ▴프로그램형(단위사업형, 총 50개소, 개소당 최대 6~30억 원)과 ▴지역창조형(종합형, 총 10개소, 개소당 최대 100억 원)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시는 작년 6월 캠퍼스타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1
서대문구가 (재)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일요일인 거리’에서 ‘제9회 신촌문화마켓’을 열었다.착한기업을 알리고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7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서울시우수중소기업, 40여 명의 청년 프리마케터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했다.특히, 2015년 시작돼 이번이 아홉 번째로,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빌리지’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매회 새로운 내용으로 운영되는데 이번에는 ‘놀이와 게임’을 주제로 ‘서대문사회적경제마을센터’ 입주기업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까롬코리아가 인도, 이집트, 미국 등 세계의 전통게임 ▲문화대행진협동조합이 투호, 쌍륙놀이, 제기차기, 엽전던지기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 ▲또래맘이 보드게임과 스피드스태킹(컵쌓기 게임) 등을 진행했다.또 윤리소비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planG’가 업사이클링(새활용) 액세서리를, (재)아름다운커피가 저개발국 생산자와 정당하게 거래한 공정무역제품을 선보인다. 사회적기업가육성팀 ‘제로마켓’은 텀블러(통컵) 사용 캠페인을 벌였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100개가 넘는 아이템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청년 기업의 톡톡 튀는
- 서대문 보육포럼- 아이 좋은 서대문 가족 한마당- 아동친화도시 조성 - 함께하는 보육반상회, 육아정책 토크쇼- 보육종사자·보육교사·보육아동 지원서대문구가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한다.구는 학부모, 보육교사, 어린이집,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치를 통해 보육 의제를 공론화하고, 정책 제안과 실천으로 아이들의 양육과 보육환경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매진하고 있다.올해에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서대문의 아이들’이란 슬로건 아래, 서대문구 보육포럼, 아이 좋은 서대문 가족 한마당, 아동친화도시 조성, 함께 하는 보육반상회, 육아정책 토크쇼, 보육종사자·보육교사·보육아동 지원 등을 추진한다.서대문구 보육포럼구는 이달 24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아이들은 왜 숲에서 놀아야 하는가?’란 주제로 서대문 보육포럼을 개최한다.신지연 교수(삼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한국숲교육연구소장)가 아이들의 숲 활동에 관해 기조 강연한다. 또 숲 체험 사례발표와 서대문구 유아숲 체험장 프로그램 안내가 이어진다..관심 있는 학부모,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과 교사, 마을주민, 관련 공무원 등이 아이들의 숲 활동에 관한
한국도자재단과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의 수상작 전시가 경기도 여주 반달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부문(주제에 대한 표현위주의 도예)와 제품부문(기능과 쓰임 위주의 도예)으로 나뉘어 시상이 되어졌다. 창작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는 소요공방 김나경의‘지구별여행’으로 작가의 삶에서 가족의 따듯함과 설렘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제품부문 대상(한국도자재단상) 수상자는 강남장애인종합복지관 이대윤, 박순자, 천순희, 김기덕의‘푸름, 그 너머의 우리’로 물이나 인주를 담을 수 있는 실용성 있는 서예용품이다.금상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여승훈, 박지영, 최지예, 김효진, 김태헌, 이정호, 김소희, 최준혁, 전선영, 조혜정, 이운형의‘With’(한국재활재단상), 와 꿈빛마을 이소연의 ‘나의 삶’(한화케미칼상) 창작부문으로 선정됐고, 가연마을 최영훈의 ‘이야기를 담은주전자’(하이트진로상)이 제품부문으로 선정됐다. 은상 창작부문 수상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강혁, 배재성, 송세하, 류재형, 이명국, 이지운의 ‘우리들’(크라운해태상)과 원주청원학교 김용규의 ‘더 넓은 세상을 위해’(한국몰렉
구는 캠페인 등을 통해 성매매 처벌법과 아동·청소년 성매매 신고 포상금 제도를 널리 알린다.또 성매매 방지 리플릿을 초중고등학교에 수시로 배부해 청소년들이 성매매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민방위 훈련 대상자와 주민센터 직능단체 회원들에게는 성매매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동영상 교육과 강의 교육을 진행한다.한편 최근 발표된 여성가족부의 ‘2016년 성매매 실태조사’ 에 따르면 2013년에 비해 성매매 집결지 수는 줄었지만 업소 수는 증가하고, 청소년도 채팅앱이나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성매매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에서는 오는 5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독립운동의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감옥에서 밤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명사 초청강연, 음악공연, 연극, 미디어아트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본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초 선착순 접수를 통해 모집·운영된다.밤은 어둠과 절망의 시간이지만, 새벽의 한줄기 빛을 잉태하는 희망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시민들은 밤에 감옥이라는 공간에서 고난과 억압을 이겨내고 자유와 평화를 이룩한 선열들의 희생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사들의 토크콘서트로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영화 밀정의 기획자 ‘이진숙 프로듀서’, ‘역사토크’를 집필하고 명강의를 펼친 심용환 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이번 함께 한다. 명사들의 토크와 더불어 음악공연이 진행되며, 공연은 인디밴드 허니페퍼가 맡아 안창호선생이 조국을 떠나야 하는 슬픈 마음을 표현한 시에 곡을 붙인 ‘거국행’, 조국독립을 위해 싸우는 젊은이들의 신념을 담은 노래이자 월드컵 응원가로
서대문구가 ‘내 안의 인권을 깨우다’란 주제로 6월 1~23일 기간 중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서대문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인권지킴이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구는 일회성 강연에서 벗어나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인권존중 문화를 넓히며, 지역사회 인권리더를 양성하고자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인권의 역사와 원칙, 사례로 만나 보는 차별, 인권의 쟁점, 인권의 눈으로 이슈 분석하기, 인권이 꽃피는 지역 만들기 등을 제목으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30일까지 이메일(201506060@sdm.go.kr)로 보내거나 전화(02-330-1098)로 신청할 수 있으며수강료는 무료다. 과정 수료자는 ‘서대문구 인권주민회의’에 참여하는데 올 6∼7월에는 어린이와 노인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곳을 찾아 주민 안전과 보행권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구정 주요 현안과 연계한 인권 정책 과제 발굴에도 참여한다. 한편 서대문구는 인권행정 실현을 위해 공무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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