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등 10개안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지난 13일 11일간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2개 의안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했다.
특히 류상호 예결위원장을 중심으로 편성된 세입예산은 순세계잉여금, 이월금 등을 재원으로 보조금 잔액 반납, 매칭사업비 등 법정경비와 구 역점사업과 현안사업, 구민 건의 및 민원사항을 기준으로 편성된 추경 재원의 총 규모는 4백84억 6천3백만원으로 기정예산 4,475억 9천9백만원 대비 10.8% 증가한 규모다.
세출예산의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기본경비등 행정운영경비 26억 9천8백만원, 국시비보조금 매칭사업비 71억 2천3백만원, 국시비보조금 반환금 82억 6천3oraksdnjs, 기금전출금 210억2천만원, 예비비 6억7천8백만원으로 법적 의무적경비, 보조사업, 기금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82.09%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자체사업은 신촌스테이션몰 조성 등 31건에 77억 5천5백만원이 편성되어 있으나 주민 생활과 밀착된 신규사업 등의 반영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분석돼고 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상홍)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추모의 집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노인복지시설(4개소)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개 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재무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용일)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상권의 지속성장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세입징수포상금 지급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50플러스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 2017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개안을 심의해 총 12개 의안을 심의 의결한 후 폐회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