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관을 찾는 의원은 ▲우오즈미 유이치로 참의원 ▲고시미즈 게이치 중의원 ▲나카가와 야스히로 중의원 ▲이토 다카에 참의원 ▲미우라 노부히로 참의원 등 모두 5명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전시관, 중앙사, 12옥사, 공작사를 견학했다.
특히, 순국선열 추모비에 헌화하고 유관순 열사가 수감됐던 여옥사(女獄舍)와 사형장 등을 돌아봤다.
또한 앞서 2001년 10월 15일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가, 2015년 8월 12일에는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추모비에 헌화했으며 특히 하토야마 전 총리는 당시 무릎을 꿇고 추모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돼 독립지사들이 고초를 겪었습니다. 서대문구는 1998년 이곳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했습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