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천연동과 충현동 일대에서 2022년까지 진행되는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주민 협력조직인 ‘천연충현 주민협의체’가 이달 12일 정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계획수립과 사업시행 과정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다. 발족식은 12일 저녁 7시 천연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협의체 회원들은 공동체 활동을 통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 공감대 형성, 주민 갈등조정과 주민의견 수렴, 도시재생의 주체로서 사업 발굴 및 계획수립 등에 참여한다.올해 3월 임시주민협의체가 출범한 이후, 세 차례의 월례회의를 거쳐 주민협의체 표준운영규정을 마련하고 운영위원회 구성과 선출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임시주민협의체 가입인원은 166명이다.천연충현 주민협의체 발족식에서는 주민협의체 대표와 운영위원회 임원을 선출하고 주민협의체 발족을 선언할 예정이다.발족식 참가자들은 또 50+하모니와 영천시장 합창단의 공연을 감상하고 도시재생사업 진행과정과 연계사업에 대한 설명도 듣는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주민협의체 발족이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서대문경찰서(서장 고범석)은 지난 5일 경찰서 5층 돈의마루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서대문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서대문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총 8개교에서 3,562명이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으로 올 한 해 동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지도와 더불어 교통안전캠페인 등 교통자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그동안의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감사장 전달과 8명의 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범석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서대문경찰서에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충길 국장
간부직원들과 함께 세족식으로 주민을 섬기는 구정을 다짐67.3% 득표율의 키다리아저씨, 서대문구 최초 3선 구청장7월 9일 오후3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는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41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취임식은 당초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지난 7월 2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수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점검을 위해 한 주 연기되어 9일 가진 취임식에서 구민들과의 행복한 동행이 새롭게 시작된다며 소중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취임의 문을 열었다. 또한 우리가 진정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실현하여 우리 후손들은 공정하고 평화로운 세상에 살 수 있기를 기원하며 서대문지방정부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성장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향한 여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석진 구청장은 새 출발을 축하하는 오늘은 가장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는 다짐과 함께 세족식을 진행하겠다며 초선이었던 민선 5기와 재선이었던 민선6기에 이어 서대문구의 최초의 3선 구청장으로서의 취임식도 부구청장, 국장들과 함께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 보훈대상자, 자원봉사자, 상인,
윤유현 의원(마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서댐분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서대문구의회는 9일 오전 11시 15명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를 제8대 서대문구의회 첫 임시회로 열고 주 의제인 의장과 부의장 선거에 들어갔다.최다선으로 5선의원인 홍길식의원이 서대문구의회 조례에 따라 임시의장으로 의장 선거를 진행하여 조례에 따라 비밀 무기명 투표에 들어갔다.그 결과 윤유현 의원이 1명의 기권으로 14표 중 10표를 얻어 전반기 2년의 서대문구의회를 이끌 수장인 의장으로 선출됐다.윤유현 의원은 제6대 서대문구의회 의원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7대 의회를 건너 제8대 마선거구에서 선출된 재선의원으로 6대 의회에서의 의정활동도 비교적 무난했다는 평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윤유현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과 지방의회의 초석을 다지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 의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동시에 후배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그동안 쌓아온 좋은 전통은 계승하고 불필요한 관행이나 제도는 과감히 철폐하여 보다 발전된 선진 의회상을 정립 해 나갈 것이며, 주민의 대변인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
서대문소방서에서는 5일 제8대 권오덕 서대문소방서장 취임식을 실시했다.이날 서대문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권오덕서장은 1985년 영등포소방서 공채로 소방에 임용되어 강서소방서, 용산소방서, 양천소방서 행정팀장,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장, 서울소방재난본부 경리팀장을 거쳐 2018년 7월 1일 소방정으로 승진하여 서대문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권오덕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화합, 소방현장 활동의 안전사고 절대방지, 청렴 서대문소방서 구현, 소방 서비스 품질의 고급화를 위한 전문성 강화”라는 4가지 과제를 제시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모아 서대문소방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서대문소방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서라영 기자
존경하는 32만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제8대 서대문구의회가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에 의장으로서 중책을 맡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더불어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8대 의회에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도 어느새 3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과 지방의회의 초석을 다지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 의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동시에 후배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우리 8대 의회는 그동안 쌓아온 좋은 전통은 계승하고 불필요한 관행이나 제도는 과감히 철폐하여 보다 발전된 선진 의회상을 정립 해 나갈 것이며, 주민의 대변인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동시에 지역의 봉사자로서 더욱 자세를 낮추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우리구 의회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주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섬기며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
서대문구가 창업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신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서대문구 신지식산업센터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다.구가 인력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8개 기업이 1명씩 청년인턴 8명을 신청했다. 분야는 디자인, 무역, 전자부품 점검, 온라인 쇼핑몰 운영, 마케팅 등이다.만 19세∼34세 서울시민이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6일과 9일 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내면 된다.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청년인턴으로 선정되면 이달 18일부터 올해 말까지 근무하며 관련 분야 경력을 쌓는다.인턴 근무 기간 중 서대문구가 ‘서대문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급여를 지급한다. 인턴 기간 후 내년 1월부터는 해당 기업에 정식 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다.문의 : 일자리경제과 ☎ 330-8780
제244회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 임시회가 9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자엥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윤유현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최다선인 홍길식의원이 임시의장이 되어 의장선거를 위한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장선거에 들어가 최원석의원이 이석으로 기권한 가운데 서대문구의회 조례에 의해 무기명 비밀투표에 들어가 14명이 차례로 투표를 실시했다.그 결과 윤유현 의원 10표, 이종석의원 1표, 무효 3표, 기권 1표로 윤유현 의원이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윤유현 의장은 당선후 당선인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전반기 의장으로 세워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4년동안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의원들과 함께 협의하여 추진하며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집행부를 견제하며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윤유현 의장의 사회로 부의장 선거에 들어가 최원석, 주이삭, 이경선, 양리리 의원이 이석으로 기권한 가운데 11명이 투표에 임해 홍길식 의원 9표, 이경선 의원 1표, 무효1표, 기권 4표로 홍길식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홍길식 부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최다선의원이라고 예우해 주신 것으로 알고
〈학력 및 약력〉■ 1967년 2월 보성 회천동초등학교 졸업■ 1970년 2월 보성 영생고등공민학교 졸업■ 2012년 9월~ 환갑나이에 주경야독 공부시작■ 2013년 4월 중학교졸업 검정고시 합격■ 2013년 8월 고등학교졸업 검정고시 합격■ 2014년 3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입학■ 2018년 8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현 포방터시장 상인회장포기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며 달려온 66년의 세월, 이제는 서대문구 홍은1동에서는 지역유지로 인정받으며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포방터시장 상인회장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용래 이사장은 1953년 7월27일 6.25전쟁이 휴전을 선언한 직후인 1953년 8월 전남 보성 회천면에서 8남매중 농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6.25전쟁 후 온 나라가 다 그랬듯이 정용래 이사장 또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1967년2월 회천동국민학교를 졸업하고 1970년2월 보성영생고등공민학교(중학교과정)를 졸업했으나 이는 중학교학력을 인정받을 수 없는 수료과정으로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였다..특히나 초등학교시절에 그리 공부를 잘하지 못해 부모님께서 일찍 기술이나 배우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기본 원칙’ 구현에 매진서대문구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기본 원칙을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추진 전략과 핵심 사업을 실행한 결과, 지난달 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앞서 구는 2016년 6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뒤, 약 2년간 아동참여, 아동권리전략, 아동 관련 예산확보, 아동실태보고, 아동안전을 위한 조치 등 10대 원칙 구현에 매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유니세프 심의를 통과했다.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 발달, 보호, 참여)을 실천하고 정책과 예산편성 등에 있어 아동 권리를 반영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서대문구에 대한 인증기간은 2022년 5월까지 4년이며 아동친화 정책사업을 충실히 실행하면 4년 후 재인증을 받을 수 있다.서대문구는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이 좋은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2016년 8월 서대문구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이후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민관 협치회의, 권역별 연령별 아동실태 조사, 아동권리 홍
Q 최연소 당선을 축하드리며 먼저 당선소감을 부탁합니다 A ‘우리 동네 활력소!’ 젊은 구의원 당선자 주이삭입니다. 주민께서 젊은 구의원을 선택해주신 의미는 다른 것 없이 ‘정말 일 잘하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여기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4년간 제가 나고 자란 서대문을 위해 성실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Q 일부 자유한국당의 내분으로 어부지리로 당선됐다고 하는데, 당선자께서는 왜 무엇 때문에 당선이 됐다고 생각하는지? A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인물선거’입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야권의 후보들을 비교 평가한 결과, 저를 선택하셨으리라 믿습니다.우선 아이디어 넘치는 젊은 일꾼임을 강조하고자 (홍보타워를 설치한) ‘전동스쿠터’를 타고 저를 알리고 다녔습니다. 이 모습을 보신 주민들께서 ‘신선한 선거운동 방식’ 또는 ‘그래, 운동은 이렇게 해야지’라고 말씀하시는 등 좋은 평가를 해주셨습니다.또한 동네 쓰레기를 청소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일반 주택 밀집지역이 많은 저희 동네에는 ‘쓰레기’가 제일 골칫거리인데요. 이 문제만큼은 꼭 해결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우리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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