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서대문구의원 예비후보 3당 경쟁 구도 조성돼6.13 지방선거가 6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 서울시의원과 서대문구의원 예비후보가 각 선거구별 3당 경쟁체제로 돌입하고 있다.구청장예비후보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 박운기 예비후보와 참여가 확실시되고 있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 자유한국당에 하태종, 안형준 예비후보가 등록해 당내 치열한 경쟁에 들어간 가운데 바른미래당에 이은석 예비후보가 등록하여 3파전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또한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속에서 치열한 내부 경선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아직도 등록하지 않은 현역 시구의원을 포함하여 시구의원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또한 2배수 혹은 3배수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특히 높은 연배의 전 의원들의 컴백무대가 곳곳에서 일어나는가 하면 젊은 인물 혹은 여성 후보자들도 대거 참여하고 바른미래당의 주자들도 한명한명 등장하며 서서히 그 열기가 높아져 가고 있다.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명한)는 4월 19일(목) 14:00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안내설명회를 통해 ▲후보자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 및 선거법위반사례예시 ▲선거비용제한액 및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이번 선거의 후보자등록은 5. 24(목)부터 5. 25(금)까지이며, 선거운동기간은 5. 31(목)부터 6. 12(화)까지이나, 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선거운동기간 개시일 전일[5. 30(수)]까지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민선 6기 들어 어르신 일자리 사업량을 2배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4년 1,776명이었던 어르신 일자리를 올해 3,400명으로 늘렸다. 2017년보다는 286명 증가했다.3,400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수다. 참고로 서울시 자치구 평균은 2,378명이다.관련 예산도 96억 7천여만 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평균 61억 4천만 원에 비해 높다.서대문구 어르신 일자리 중 ‘공익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찾아가는 노노케어, 거리환경지킴이, 스쿨존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55개 사업에 3,253명이 참여한다.‘시장형’ 사업에는 인쇄판촉물 공동작업, 수제꽈배기 제조, 서대문시니어 안심택배 등이 있으며 만 60세 이상 주민 147명이 참여한다.이 밖에 특화 사업으로 지역 내 기업체를 발굴해 250명을 목표로 어르신 일자리 연계를 추진한다.참여 어르신은 연간 9개월 또는 12개월 동안 한 달에 30여 시간씩 일하고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구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
서울시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지만, 서울은 여전히 동물들에게 불친절한 도시입니다. 반려동물이 아프기라도 하면 진료비 걱정을 해야 하고, 함께 집 밖을 나서려면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지 막막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동물복지 공약을 제시했지만,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구체적인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동물의 생명과 복지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우리동생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저 우상호가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서울시를 만들겠습니다. ■ 첫째,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터(‘뛰놀개’)를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설치하겠습니다.서울시 전역에 반려견 놀이터는 단 네 곳뿐입니다. 그나마도 공원위주로 설치되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겨울에는 운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울시 어디에 살든 반려견을 놀이터에 데려갈 수 있도록, 구 마다 최소한 한 곳의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겠습니다. 동절기나 우천 시에도 반려견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설비도 구비하겠습니다. 또한 특성화 놀이터를 조성하여 장애견이나 문제견도 배제되지 않는 놀이터를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반려견 놀이터는 장애견도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시설을
서대문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일 발표한 ‘민선 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SA)에 선정됐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7년 12월 31일까지의 공약이행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민선 6기 공약이행완료,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보공약 및 공약실천계획서와의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SA, A, B, C, D 등급으로 평가했으며 서대문구는 종합평가 결과 평균 85점을 넘어 SA등급을 획득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하고 2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하는 1차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각 시군구별 소명절차와 자료보완을 거쳐 이번에 최종결과를 발표했다.서대문구는 2014년 민선 5기에 이어 이번 민선 6기에 대한 평가에서도 잇달아 SA등급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민선 6기 공약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대문구는 전국 지자체의 우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4월 3일(화)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대문구 식생활 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가 주관하고 서대문식생활교육네트워크와 공동주최한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주민, 시민단체, 지역 활동가,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조례는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서대문구 특성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식생활교육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토론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발제 및 토론, 질의응답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행정복지위원회)이 좌장역할을 맡았으며, 윤병선 건국대 교수, 박은주 서대문 식생활교육네트워크 대표, 한정이 서대문 보육포럼 운영위원장, 김근희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영숙 도봉구 의원, 김영연 한 살림서울 식생활교육센터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토론자들은 푸드플랜과 식생활교육, 지속가능한 먹거리 교육,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제안배경과 주요내용,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젊음의 거리 신촌에 청년을 위한 명소가 생긴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촌 창천문화공원(연세로5나길 19)에 ‘청년문화전진기지’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신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주에 착공하며 올해 안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청년 문화예술 활동’ 연계망 구축을 위한 종합지원시설로,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15㎡다.지하 1층에 연습실, 지상 1층에 개방화장실, 2층에는 커뮤니티라운지와 창작사무실, 3층에는 사무실과 다목적홀이 들어선다.청년문화전진기지는 교류하고 토론할 공간이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제공해 문화와 지역, 청년이 상생하는 거점 시설이 될 전망이다.구는 향후 각종 연세로 문화행사 및 창천문화공원 정비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문화재생,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까지 그 조성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년문화전진기지’ 건립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창천문화공원에는 1977년부터 운영돼 오던 창천경로당이 있었는데 이곳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청년문화전진기지’ 건립을 위한 경로당 이전을 반대했다.서대문구는 공사를 서두르지 않고 어르신들과 100여 차례 간담회를 열며 소통한 결과, 기존 위치에서
자동으로 차량인식 후 음성 안내(낮)와 로고젝터 조명(밤) 작동지난주 부산에서 일가족 4명이 사망한 화재 당시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소방차 진입이 늦어져 안타까움을 더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불법주차 방지 시스템을 개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구는 취약지역의 긴급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달까지 지역 내 긴급통행로와 소방도로 53곳에 ‘Iot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된 카메라, 로고젝터, 스피커로 구성돼 있다. ‘로고젝터’란, 이미지와 문구를 바닥에 비추는 조명장치로 야간에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도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가 높다.먼저 카메라가 긴급통행로와 소방도로를 상시 촬영하며 불법 주정차를 자동 감지한다.10초간 차량이 멈춰있으면 이동할 때까지 낮에는 ‘스피커 음성 안내’, 밤에는 ‘로고젝터 조명’이 자동으로 작동되며 시민 안전의식을 높인다. 단, 차량 정체 등을 감안해 정차부터 이동 안내를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은 각 도로 상황에 맞게 조정한다.긴급통행로에서 계속 이동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원이 현장으로 나가 과태로 부과
서울시는 2011년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목표로 어린이보호구역 설치, 교통안전지도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전개해 14세 이하 어린이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그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밝혔다.’11년 1월 관련 규칙 개정으로 보호구역 지정권자가 서울지방경찰청장에서 서울특별시장으로 변경되면서 ’11년에만 어린이보호구역 126곳을 설치,’17년 기준 1,733곳으로 해마다 확대해왔으며 ’12년부터는 초등학교 등하굣길을 지키는 교통안전지도사를 운영해 ’17년 기준 209개교에 440명까지 배치해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유괴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범죄 예방에도 도움돼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매년 90% 이상 “만족”하는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통계분석을 통해 제반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2020년까지 어린이교통사고사망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시에서 지난 5년(’12~’16년)간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 결과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5월에 가장 많이 발생(11%)하고, 가을까지 사고빈도가 높았으며 58%가 초등학교 반경 300m 이내에서 발생했고 시간대별로는 방과 후 활동 시
서울시가 도심 공동화와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서울을 보행재생, 산업재생, 역사문화 재생도시로 변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이달 16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세계적 권위의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이 가운데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보행재생’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모았다.7∼80년대 젊음과 낭만의 상징이었던 신촌 연세로는 90년대 후반부터 무분별한 상업화로 대학가 이미지가 실추되고, 꽉 막힌 도로와 비좁은 인도, 난립한 노점상과 각종 장애물 등으로 방문객이 급격히 감소했다.하지만 이곳은 2012년 7월 서울시의 첫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2013년 9월 착공을 거쳐 2014년 1월 개통했다.서대문구는 연세로를 차로 축소와 보도 확장을 통한 걷기편한 거리 조성, 보행 지장물 정비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친환경 거리로 탈바꿈시켰다.특히 주말 ‘차 없는 거리’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연세로가 음악과 축제의 광장, 활기찬 젊음의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했다.이러한 성과로 서울시는 지난해 9월 ‘리콴유 세계도시상’ 사무총장을 초청한 자리에서 서울로7017,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