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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우쿨렐레 동아리, 주민에게 시원한 연주 선사

남가좌1동 ‘하우울리’ 동아리, 하와이 연상시키는 이색 무대 꾸며

남가좌1동주민센터는 초등학생과 성인으로 구성된 우쿨렐레 동아리 ‘하우울리’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주민들에게 선사하는 ‘작은 음악회’를 최근 주민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회 출연자들은 하와이를 연상케 하는 옷차림에다 이국적인 악기 우쿨렐레 연주로 무대를 꾸며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가좌1동에서는 우쿨렐레 외에도 서예, 미술, 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수묵산수화 동아리’가 인사동의 한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바람꽃날다 무용동아리’는 주민센터 강당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우리 마을 가재울’이란 주제로 그림과 영상이 어우러지는 무용 공연을 펼친 ‘바람꽃날다’는 현재 2기 회원을 모집 중이며 앞으로 더욱 알차고 풍성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복영 남가좌1동장은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동아리가 지역 문화발전과 주민자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간 제공 등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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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