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는 9월 6일(금)부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독서프로그램 <나를 발견하고 세상에 내딛다> 을 운영한다. ‘나를 발견하고 세상에 내딛다’프로그램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 성인을 대상으로 9월 6일(금)~11월 15일(금) 총 11회에 걸쳐 3개월간 진행된다. 스피치 전문강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박소현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으로 발달장애인의 프로그램 수요를 반영하여 자기표현 능력 발달을 위한 참여 중심의 스피치교육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차시부터 5차시까지 자신의 감정, 생각 등을 인식하고 의사결정 과정 이해 교육을 진행하며, 6차시부터 10차시까지 사회적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언어적·비언어적 기술 등의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견학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자료, 전자도서관 활용교육과 도서 용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상황에서의 정당한 권리 주장을 위한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며,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체험 활동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수강생들의
서대문구 가족센터가 도심 속 힐링 명소인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웨딩·만삭·돌 축하 스냅사진을 촬영해 주는 ‘우리, 행복이 여기에 in 홍제폭포’ 사업을 추진한다. 떨림으로 시작한 연인들의 사랑을, 그리고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과 만난 기쁨을 사진에 담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함께하는 행복이 서대문에서 시작된다’는 뜻으로 기획했다. 사진작가가 서대문 홍제폭포와 안산(鞍山)에서 연인과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촬영한 뒤 250여 장의 원본 파일과 7장의 보정 파일을 제공한다.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 가운데 예비부부 및 출산 또는 자녀 돌을 앞둔 부부 30쌍을 이달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촬영은 9월 2∼6일 중에 이뤄지며 소요 시간은 40∼50분이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단, 참여 주민들은 해시태그(#서대문구가족센터, #홍제폭포, #우리,행복이여기에)와 함께 해당 사진 2장 이상을 자신의 SNS 또는 블로그에 게시해야 한다. 서대문구는 다음 달 중 ‘우리, 행복이 여기에 in 홍제폭포 사진전’도 열어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홍제폭포 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가족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은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에 태어난 세대) 이용객의 취향과 니즈를 파악하고, 이들이 흥미를 갖을 수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MZ세대 리버스 멘토링을 시행했다. 공단은 MZ세대 신규 이용객 유치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업무 혁신을 위해 올해 첫 「MZ세대 리버스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이는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MZ세대 직원이 멘토가 되어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선배에게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 제도이다. MZ세대 리버스 멘토링 제도는 2개월간 총 3단계에 걸쳐 운영했으며 ▲ 2030세대 리버스 멘토링단 주도 「MZ세대 꿀팁! 전수 및 관심사 공유 활동」 ▲ MZ세대 소통을 위한 전문가 초청 「리버스 멘토링 특강」 ▲ MZ트렌드와 취향을 직접 체험하는 「럭키비키 DAY」 현장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혁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의 다양한 관점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세대 간 소통 강화 및 조직문화 활성화로도 이어졌다. 멘티로 참여한 선배 직원은 “리버스 멘토링에 참여하며 MZ세대에 다양한 취향과 트렌드 직·간접적으로 배
지난해 축제 개막식 모습 서대문구가 ‘광복으로 이룬 오늘, 함께 이룰 행복 100% 대한민국’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2024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한다.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13일 오후 4시 30분 주민 걷기대회 ‘감사하는 광복의 길’로 시작된다. 이날 350여 명이 서대문 홍제폭포에서 출발해 독립문까지 걷는다. 축제 사흘간 매일 저녁 독립공원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13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될 ‘축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의 축사, 윤동주 뮤지컬 공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와 가수 이영현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14일 저녁 7시부터는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광복절 전야 음악회 ‘행복도시의 광복 퍼레이드’를 선사한다. 15일 광복절 오후 6시 열릴 폐막공연에는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 가수 윤성,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광복뮤지컬 ‘웃는아이’ 공연도 펼쳐진다. 14∼15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형무소 이야기 ▲독립군
서울시가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전용 1,000억 원(‘24년 500억원, ’25년 500억원) 규모의 ‘신속드림자금’을 출시한다. 인터넷전문은행과 협약 맺어 모바일 앱으로 융자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며 융자신청부터 실행까지 4일 내외로 소요되어 대면 융자신청보다 최대 7일까지 소요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신속드림자금’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은행 방문 필요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9일(금)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 신속드림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자금지원 계획수립과 예산을 확보하고 인터넷전문은행 3사는 비대면 금융시스템 구축 및 융자 상품 마련을 통한 자금지원 수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자금지원 안내와 비대면 융자심사‧결정 등을 한다. 아울러 인터넷전문은행 3사는 ’25년까지 총 80억 원(카카오뱅크 40억 원, 케이뱅크
대학을 졸업하고 더 공부하고 싶지만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꿈을 접었던 은지, 취업을 준비하면서 학자금대출을 갚으려니 아르바이트만으론 버거웠던 진우는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받고 대학원 진학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청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부터 경제적 부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 거주 대학(원) 재‧휴학생과 5년 이내 졸업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8.1.(목)부터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하면 된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나눠 이뤄진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상반기 신청․접수한 19,394명에게 총 19억 990만 원을 지원(1인 평균 약 103,073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도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1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6월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등록금․생활비 대출 포함)에서 발생한 이자를
서울시는 22일 오전 9시경 강서구에 말라리아 환자 2명이 발생한 데 따라 강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 9일 양천구 말라리아 경보 이후 두번째 경보 발령으로 양천구에서 군집사례 환자가 발생한 곳 인근인 강서구 지역에서 2명 군집사례 환자가 발견됐다며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또한 시는 발열, 오한, 두통, 식욕부진 등의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에서 혈액을 이용한 신속진단검사를 받아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30분 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 48시간 주기로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경보를 발령한 강서구와 양천구 외에 이웃 은평구를 비롯 종로구, 광진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마포구, 구로구, 강동구 등 11개구를 말라리아 발생 위험지역으로 발표하고 주의를 요청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며 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 20일 기준 307명으로 이 중 서울지역 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6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과학강연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를 개최한다. 2일에는 ‘빅뱅에서 지구의 탄생까지’란 주제로 137억 년 전 우주의 시작부터 지구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9일에는 ‘생명의 탄생’을 주제로 38억 년 전 지구에서 생명이 처음 탄생했을 때부터 고생대 말까지 생명의 진화 과정을 알아본다. 에는 ‘인간과 여섯 번째 대멸종’을 주제로 다섯 번의 대멸종이 지나가고 여섯 번째 대멸종인 ‘인류세’에서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이정모 강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학관 관장을 지내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과학 창의 앰배서더로 활동했다. 지금은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과학 대중화를 위한 저술과 번역, 강연 등에 힘쓰고 있다. 자연사를 배우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알찬 내용 이해를 위해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수강이 권장된다. 수강료는 강좌 당 12,000원이며 단, 연간회원은 10,000원, 구민회원 8,000원이다.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다양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홍은도담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인문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7일(수)부터 5일간 <내가 만드는 AI캐릭터와 메타버스 세계>를 운영한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되는 청소년 인문독서 프로그램은 올해 ‘인공지능과 4차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AI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부와 창의과학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캠프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가 만드는 AI캐릭터와 메타버스 세계>는 ‘AI로 만나는 융합 교실: 이 세계에선 내가 생명의 창조주?!’와 ‘디지털 창의력 융합 교실: 3D 메타버스로 새로운 행성 발견!’이라는 두 가지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론 강의와 실습 활동을 병행하는 해당 수업은 이미지 생성형 AI로 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들을 배치한 게임 앱 만들기 활동과 3D 모델링으로 새로운 행성을 만들고, 그 행성들을 배치하여 나만의 우주를 메타버스로 만드는 활동을 직접 실습해보며 청소년들이 4차 산업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쉽고 재미있게 학
충현동(동장 이동완)은 최근 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새벽부터 불고기와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30가구에 나누었다. 부녀회는 평소에도 밑반찬 나눔과 삼계탕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충현동 새마을부녀회 김연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맛있는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완 충현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연동(동장 유명선)은 최근 관내 소재한 (주)태양메디텍(대표 한상헌, 한진옥)과 협력해 ‘함께 걷는 행복한 길, 보행보조차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 불편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천연동주민센터가 태양메디텍에 보행보조차 후원을 요청하자 기꺼이 5대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사전 조사를 통해 파악한 관내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전해졌다. 한 노인은 “허리 통증으로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보행보조차 덕분에 이제 경로당 방문이 수월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양메디텍은 미국, 유럽 등지의 검증된 선진 의료기기만을 수입하고 제조하는 업체로 국내 청각 분야 발전을 위해 맞춤형 보청기도 공급 중이다. 또한 가정용 혈압계, 체온계, 의료용 압박스타킹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헌 태양메디텍 대표는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혁신 의료기기를 발굴하고 제품 서비스를 높여 나감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천연동의 이번 사업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