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사진)은 지난 27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66주년을 축하하는 향군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박철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윤유현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과 시.구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6.25전쟁을 치뤘던 참전 용사들로부터 월남참전 회원들을 비롯 휴전선을 중심으로 북과의 대치상태를 경험했던 예비역들로 이루어진 재향군인회원으로서 그 어느 행사에서 볼수없었던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 제창은 황혼에 들어선 대부분의 회원들 답지 않게 우렁찼으며 우렁찬 음성 그 이상으로 가슴을 울리며 대강당을 뒤덮었다.이어 전 회원을 대표해 향군의 다짐의 낭독으로 조국수호의 결의를 강조했다.또한 김정철 회장은 그동안 향군발전을 위해 수고한 회원중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에 윤효원 여성회장과 안보환 고문, 서울시회장 표창에 김재현 동회장과 박찬규이사, 구청장 표창에 장기락, 문영석, 은성강, 곽계화 회원에게 수여하며 격려했다.이어
서대문구는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신촌 박스퀘어’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달 15일 문을 연 신촌 박스퀘어는 서대문구가 △노점상들의 자영업자 전환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컨테이너몰로 건립한 공공임대상가다.총 60개 점포 중 이화여대길에서 영업하던 노점상 23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상인 17팀이 입점해 영업 중인데 개성 있는 공간 구조,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 옥상공원 등으로 인해 개소 한 달여 만에 서울의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구는 아직 입점하지 않은 노점상들로 비어 있는 신촌 박스퀘어 점포를 활용해 학생과 문화예술인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현재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대학원생들의 회화, 조소, 도예, 영상디자인 작품을 전시하는 이 작품을 주목한다전 ▲연희동 소재 소노아트갤러리가 기획한 시간이 멈춘 하루전 ▲양경미 일러스트작가의 귀비전이 열리고 있다.또 치키홍 일러스트 작가, 박윤 디자이너, 이동균 전통 빗자루 장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서대문구 예술마을추진단 청년들은 주민참여형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포토존도 운영한다.이달 목요일과 토요일 저
5천만원 이하,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수의계약을 체결사라진 골목경제의 부활과 지역선순환경제생태계 조성기대서울시가 집수리, 마을정비공사와 같은 공공발주 도시재생사업을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해당 지역의 업체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계약체계를 개선한다. 서울시는 우선 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의 약 55%를 차지하는 2천만 원 이하 소액 건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와 우선적으로, 5천만 원 이하 사업은 취약계층을 30%이상 고용한 사회적경제기업과 계약을 각각 체결하기로 했다. 공개경쟁입찰이 진행되는 5천만 원 이상 사업은 가산점 제도를 활용한다.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싶지만 실무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계약실무교육’, 계약 관련 분쟁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을 위한 ‘계약 자문서비스’도 새롭게 운영해 다각도로 지원한다. 이런 방식으로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 해당 지역 업체에 공공사업 계약 우선권을 부여해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을 지역에 유보시키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고 종국적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로 무너진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선순환 경제 생태계의 주요 골자다. 현재
서대문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에서 ‘신촌 박스퀘어(Sinchon BOXQUARE)’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부문)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는 구가 ▲노점상들의 자영업자 전환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이화여대길 노점 정비와 이대 앞 거리 개선을 위해 건립하고 지난달 개관한 공공임대상가다. 건축면적 641.9㎡에 세워진 지상 3층, 높이 8.6m 규모의 반영구적 컨테이너형 시설로 위에서 봤을 때 삼각형 모양을 띈다. 출입문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창문형 폴딩 도어 등으로 다양하게 디자인했으며 투명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3층은 루프탑(ROOFTOP) 형태로 수제맥주와 공연, 음악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신촌 박스퀘어에는 이화여대길에서 영업하던 노점상 23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상인 17명이 입점해 있다. 공공임대상가에 노점상이 입점한 것은 신촌 박스퀘어가 전국 최초 사례인데, 구는 이번 공모에서 기존 공중화장실이 있었던 부지를 정비하고 노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한 것에 대해 높은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서대문구지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9월 18일 남가좌2동 주민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반려식물 전달식’을 가졌다.이는 고독사 예방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정서적 지원을 통한 삶의 의욕 고취와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반려식물은 홀몸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총 15가구에게 지원됐으며 거동불편 등 개인사정으로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서는 회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행사에 참석한 이 모(남, 72세) 어르신은 “10년째 혼자 살았는데 이제 새로운 가족이 생긴 기분이며 당장 이름을 지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나윤수 남가좌2동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해 행정에서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이처럼 지역 단체에서 함께 지원해 주시니 더욱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허경회 한국자유총연맹 서대문구지회 남가좌2동 회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면 외로움과 우울감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어려운 이웃 분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남가좌2동 주민센터는 올해 7월 주거취약지역 거주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가구방문,
제 247회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 임시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11일 제1차 본회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특위활동에 들어가며 각 상임위별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해 발의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예결특위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희)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설치 및 직원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 행동강령 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5개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 ‘구립어린이집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모두아동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테니스장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강명숙/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9월 20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강명숙 회장을 비롯 55명의 회원들과 문석진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경선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각종 사업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사업추진(안)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2018년도에 실시한 사업으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새터민과 함께하는 설날 나눔 행사,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서울지역 예선대회, 새터민과 함께하는 추석 나눔 행사, 평화통일을 위한 제1회 나라사랑 학생문예 공모전 심사와 시상식을 실시했다.또한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평화통일공감 리더십 아카데미를 실시했으며 1/4분기와 2/4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또한 4/4분기 사업으로 정기회의 1회, 국민공감대형성을 위한 안보견학 프로그램과 통일 시민교실 운영 및 위원역량강화를 위한 1권역 자문위원 연수 계획 등 추진계획 사업을 보고했다.특히, 북한학 박사인 동국대 이장한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번영과 비핵화 촉진 방안’을 주제로 현시기에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한반도 평화시대
다른 청년주택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동체 의식을 높여일명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로 불리는 청년들의 열악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은 기업과 주택협동조합, 지자체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8명의 청년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 ‘청년누리’(증가로4길 8-45) 입주식이 이달 19일 오후 3시 현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포스코 임직원들의 월급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청년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서대문구에 청년셰어하우스 건립을 제안했고 구가 이 제안을 적극 검토, 수용해 사업이 성사됐다.‘청년누리’는 국내 최초로 ‘철골 구조 패시브 하우스’ 공법을 적용한 건축물이다. 포스코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일반 강판 대비 내부식성(부식에 견디는 성질)이 최대 10배 우수한 포스맥(PosMAC) 외장패널을 적용했다. 콘크리트 건물에 비해 진동이나 변형에 강한 스틸하우스로 높은 내구성도 갖췄다.대지면적 198.16㎡, 연면적 361.66㎡에 지상 5층 건물로 1층에는 주차 공간(4대)과 공동체 활동을 위
서대문구가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에 대한 자문을 위해 이달 10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총괄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자문단은 총 7명으로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축, 토목, 문화기획, 사회적 경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서대문구 도시재생에 관한 정책 방향과 사업,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들에 대해 자문에 응한다.이날 문석진 구청장이 서대문6개권역(홍제홍은권역, 서대문권역, 북아현권역, 신촌권역, 가좌권역, 북가좌권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을 어떤 방향으로 조언할지 의견을 나누었다.문석진 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은 전문성에 입각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분석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며 “서대문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대문구는 창업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청년인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8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기업마다 1명씩 8명의 인턴이 근무 중이고, 내년 1월부터는 정식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더 나아가 서대문구와 서울시립대학교, 창업기업 8곳이 이달 10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협약은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서대문구 청년을 우선 고용하고 서대문구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며 서울시립대학교는 실무를 담당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업들은 기업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청년인턴들은 경력을 쌓을 수 있으므로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서대문구는 오는 12월 청년인턴의 정식직원 채용 등 운영실적을 검토해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문의 : 일자리경제과 330-8780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가을학기 시작으로 등․하굣길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최근 5년간(′13~′17) 어린이(12세이하) 교통사고는 총 58,253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72,33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시작되는 8월에는 5,716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7,265명이 다치거나 사망하였다.. 최근5년간(‘13∼’17)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월별, 유형별)[출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상자 10명 중 3명(23,335명, 32%)이 보행 중에 발생하였다.보행 중 사상자 발생 시간을 분석해 보면 하교가 시작되는 14시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여 16시경에 6,380명(27%)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17년*에 발생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사상자 4명 중 1명(683명, 25%)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발생하였고, 특히 저학년(1~3학년)의 피해가 439명(6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2017년 어린이보행자교통사고 사상자 현황[출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어린이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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