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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19년도 예산 총 5,225억 5,000만원 확정

서대문구의회 제2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

서대문구의회는 제2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서대문구청장이 제출한 제2019년도 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총 규모는 5,456억 4,2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김덕현 예결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본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의거 2019년도 서대문구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구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제출된 안으로 예산안 총 규모는 5,456억 4,200만원으로 이는 금년도 대비 14.4%가 증액 편성된 규모로 일반회계가 5,225억 5,000만원, 특별회계는 230억 9,2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 안건에 대하여 우리 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결과를 토대로 심도있는 검토와 토론을 통해 가용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요불급한 사업 및 소요예산 과다 책정 사업 등 일부 조정하여 재석위원 9명 전원 찬성으로 수정가결 하였다고 보고했다. 수정안의 주요 내용은 일반회계 옴부즈맨 운영사업 등 68개 항목에서 52억 8,593만 5,000원을 감액하고 직원후생지원 사업 등 130개 항목에 52억 8,593만 5,000원을 증액하였으며 특별회계 예비비 1개 항목에서 1억 4,000만원을 감액하고 주차실태 조사 사업 1개 항목에서 1억 4,0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도시관리공단은 상호광고판 교체비 등 2개 항목에서 1,324만 2,000원이 감액되었으며 장애인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3개 항목에서 8,300만원 증액하여 당초 예산 대비 6,975만 8,000원을 증액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명시이월 예산은 13개 사업, 49억 4,739만 8,000원이 추가 및 변경되어 39개 사업 245억 7,653만 8,000원으로 조정되었다고 보고했다. 이에 홍길식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한후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증감 부분 수정안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이 가고 예산편성기준에 의해서 적법하게 편성이 됐는지 질의 토론을 통해서 심사를 할 것을 요청해 장애인보호작업장 환경개선 예산 금 5억원 삭감 등 많은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덕현 위원장은 예결위 운영과정에 대한 설명후 예결위원회 마지막 예산안의 증감 조정에 대하여 예결위원님들의 양보와 협조로 원활하게 끝낼 수 있었고 또한 본 의원은 예결위원장으로서 본인의 예산을 과감하게 양보하여 삭감하고 예산안을 타결할 수 있었다는 답변후 홍의원의 이의제기로 원만한 진행을 위한 정회한 후 속회를 통해 예결특위의 수정안대로 의결해 2019년도 예산안을 최종 마무리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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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