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관련 내용을 망라한 ‘행복 100% 서대문구 1인가구 종합안내서’를 제작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구가 추진하는 안전, 건강, 돌봄, 주거 등 4개 분야 9개 항목 총 38개의 1인가구 지원사업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다. 세부 항목은 ▲안전한 생활 돕기 ▲범죄 없는 동네 만들기 ▲맞춤형 건강·돌봄 지원 ▲건강한 식생활 돕기 ▲소외되지 않고 돌봄받기 ▲함께하는 마음건강 지원 ▲안정된 자립생활 지원 ▲편안한 주거생활 돕기 ▲안심되는 주거환경 만들기 등이다. 또한 ‘서대문구 1인가구 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폐기물 배출, 무인 민원 발급, 구민 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 무료 법률 상담, 취업 및 창업 시설 등 유용한 생활 정보도 수록했다. 구는 이 안내서를 6월부터 동주민센터와 1인가구 지원센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1인가구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진행 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여성.가족.다문화⇒사업 안내)에는 5월 27일에 이미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종합안내서가 1인가구 지원사업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5월 30일 고(故) 김희정 중위 유가족과 ‘호국영웅의 귀환 행사’를 가졌다. 이는 6·25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국군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다. 이날 이성헌 구청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육군 1사단과 56사단 관계자, 6·25참전유공자회 서대문지회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참전 과정과 유해 발굴 경과 설명, ‘호국의 얼’ 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 품으로 돌아온 고(故) 김희정 중위의 유해는 2022년 9월경 경상북도 칠곡군 용수리 일대에서수습되어 이후 올해 4월경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 분석했으며 이를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조카 관계임이 확인됐다. 유가족 대표 김창식(64) 씨는 “74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삼촌의 유해를 찾아주시고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 작업에 적극 협력하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충현동상가번영회(12개 업소) ▲8호점 ㈜디자인글로리아(홍제3동) ▲35호점 린나이서대문대리점(연희동) ▲36호점 홍제안경콘택트(홍제3동) ▲39호점 신진전기조명(홍은2동) ▲49호점 칠구네신림동백순대(홍은2동)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 수익의 일부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서대문구만의 새로운 선순환 복지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나눔 협약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충현동상가번영회 소속 12개 업소가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하기로 해 나눔1%의 의미를 더했다. 이 번영회 이종근 대표(22호점 호남기사식당)는 “어려운 시기지만 상가번영회 12개 점포가 함께 사업에 참여하게 돼 더욱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나눔1%의 기적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같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도움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유지하게 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이 만들어가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02-330-4348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3일 ▲홍제동 장미터널(홍제동 331-5) ▲복주산 장미원(북아현동 1012-1) ▲철도변 장미길(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신촌역 방면) 등 풍성한 장미꽃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는 관내 명소 3곳을 소개했다. ‘홍제동 장미터널’은 지난해 주민 요청으로 구가 21m 연장 공사를 시행해 길이 240m가 됐다. 터널을 빼곡히 뒤덮은 장미 덩굴을 즐길 수 있으며 하단에 심긴 ‘사계 장미’는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감상할 수 있다. 주민들은 예년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장미로 더욱 화사해졌다는 반응이다. 복주산 근린공원(11,428㎡) 내 ‘장미원’ 역시 다채롭고 아름다운 장미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다. 구는 지난해 7월 ‘스탠다드 로즈’ 등 13종 3,900여 본의 장미를 심어 이곳을 조성했다. 구는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철도변 장미길’은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신촌역 방면 철길 변에서 만날 수 있다. 약 500m 길이의 풍성한 장미 덩굴은 길을 걷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준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심어 많은 시민분들께 풍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2024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 SSUPERNOVA’를 개최한다. 서대문구 캠퍼스타운 3개 대학(연세대, 명지전문대, 이화여대)과 마포구 캠퍼스타운 2개 대학(홍익대, 서강대), 서대문청년창업센터 등이 참여한다. 각 캠퍼스타운이 추천한 11개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새싹기업)이 이날 ‘캠퍼스타운 챔피언십 경연’에 참여해 자신들의 사업 아이템과 계획 등을 발표한다. 심사는 민간벤처기업인 더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스파크랩 대표들이 맡는다. 우승을 차지한 기업에는 상금 5백만 원을 수여하고 창업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장은 ‘우주를 배경으로 스타트업 행성을 찾아 나선다’는 콘셉트 아래 4개 구역(웜홀, 이벤트 행성, 스타트업 행성, 스타광장 메인무대)으로 꾸며진다. ‘웜홀’에는 안내 데스크와 버스킹 간이 무대, ‘이벤트 행성’에는 VR·드론축구·미니로봇 등 4차 산업 관련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스타트업 행성’에서는 대학 캠퍼스타운 및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 속한 40개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스타광장 메인무
NH농협은행 서울본부(정현범 본부장)는 최근 홍은1동(동장 이원중)에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선풍기 135대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정현범 본부장과 직원들이 ‘여름철 어려운 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이뤄졌다. 선풍기는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등에 전달됐는데 한 노인은 “선풍기가 오래돼 여름철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했는데 새 선풍기를 보내 주셔서 올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현범 NH농협 서울본부장은 “작은 성의지만 주민분들이 이번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중 홍은1동장은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정현범 대표님과 NH농협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립인조잔디구장에서는 지난 25일 모이자! 즐기자! 하나 된 우리! 란 캐치프레이즈 아래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2024 서대문구민체육대회가 열렸다. 2004년 서대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이후 20년만에 열린 이날 서대문구민체육대회는 서대문구 14개동의 선수와 응원단 등 주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 식전 행사로 미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은 태권무와 격파등 국기 태권도의 격력하고도 우아한 멋을 보여주며 흥을 돋우었다. 대회기의 입장으로 본격적인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린 후 뒤이어 14개동의 입장식으로 시작되었는데 각 동마다 기기묘묘한 아이디어가 속출한 가운데 홍은1동의 대표 재래시장인 포방터시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대포를 앞세운 입장은 입장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다. 또한 홍은2동에서 띄운 “20년동안 기다렸다 서대문구 구민체육대회”란 애드벌룬은 하루종일 하늘높이 휘날리며 대회의 흥을 돋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형형색색 동별로 단체복을 맞춰입은 주민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이성헌 구청장과 이동화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 박진 국회의원과 김동아 국회의원 당선자와 시구의원들은 물론 최진교 서대문체육회장을 비롯 각 종목
서대문구 상공회의 최규득 회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포콤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0개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최규득 회장이 경영하는 ㈜포컴 사무실에서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을 되었다. 최 회장은 기부물품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라면 1,000개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며 특히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들이 조금이라도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기부 물품의 배분은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공정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며, 필요한 곳에 적절히 배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계획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의 상호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기부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와 관련된 인스타그램 등 SNS 영상 조회 수가 2천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조성된 이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모은 가운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글로벌 명소로 도약했다. 구는 SNS를 통한 관련 정보 확산이 외국인 방문객 급증의 결정적 요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3대 동영상 소셜미디어 매체에 업로드된 ‘카페 폭포’ 영상 중 10만 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한 것이 29개에 이르며 100만 회 이상 노출된 영상도 7개나 된다. 이 조회 수만 합쳐도 1,841만 회에 달하며 추계하지 못한 영상까지 더하면 2천만 회를 충분히 상회한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카페 폭포’ 개장 초기에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중심으로 관련 내용이 확산됐고 이후에는 청년층이 폭넓게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조회 수가 급증했다. 서대문구가 지난해 말 ‘카페 폭포’를 찾아온 외국인 233명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전 세계 31개국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S
이촌한강공원 내 한강대교 위 전망 카페인 ‘직녀카페’가 한강을 비롯해 화려한 야경, 아름다운 노을, 노들섬, 여의도, 63빌딩 등 멋진 전망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교량 위 ‘전망호텔’로 대변신한다. 오는 7월 16일(화) 정식 개관한다.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의 하나로, 한강 교량 위 전망 카페를 리모델링해 재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망호텔’은 침실과 거실, 욕실이 있는 면적 144.13㎡ 규모의 비교적 큰 숙박 공간이다. 최대 4명까지 입실할 수 있다. 침대 옆으로 2개의 통창, 거실에는 벽면과 천정까지 총 3개의 통창, 욕실에도 1개의 창문이 있어 어느 공간에서든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전망호텔 개관 첫날, 서울시민이 전망호텔에서 1박을 무료로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숙박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28일(화) 전망호텔 정식 개관 전 붐업 행사로 열리는 ‘사전 홍보 이벤트’에서 첫 번째 숙박체험자를 발표한다. ‘사전 홍보 이벤트’는 세계적 숙박 온라인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와 연계해 오세훈 서울시장, 에어비앤비 CBO,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만평 ‘뚝섬한강공원’이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들을 위한 ‘뚝섬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이달 16일(목)부터 10월 8일(화)까지「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역대 최장기간 개최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지에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서울, 그린 바이브(Seoul, Green Vibe,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를 주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을 정원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정원박람회는 처음이다. 시는 실제로 정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도심 경관에 비해 20% 이상 우울감이 해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해 ‘정원도시 서울’과 올해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연이어 발표하고 정원이 시민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정원은 총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