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마포, 은평 등 서울 서북 3구 지역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지난달 25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일자리박람회’가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 따르면 500여 명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237명이 현장 면접에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0명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또 구직 등록한 66명에 대해서는 서대문구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알선한다. 이날 박람회에는 회계세무사무직, 방과 후 진로직업강사, 호텔룸메이드, 산후도우미, 병원급식보조원 등을 채용하기 위해 총 26개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면접과 구직 등록 외에도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지원, VR(가상현실) 면접체험, 면접 메이크업과 머리손질, 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진행됐다. 한 구직자는 VR 면접을 체험한 뒤 “실제 면접처럼 긴장됐고 앞으로의 취업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박람회에서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서대문50플러스센터, 서울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 등 ‘서대문구일자리거버넌스’에 참여하는 12개 기관과 서대문구가 ‘유기적 네트워크 구
문석진 구청장과 파비앙 페논 프랑스대사를 비롯 우상호 국회의원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가 문화관광 활성화와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관내 충현동에 소재한 주한 프랑스대사관(서소문로 43-12) 인근 거리에 ‘프랑스로(France-ro)’란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 선포식을 가졌다. 서대문구가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프랑스로’는 프랑스대사관 앞길에서 서소문로와 충정로4길을 거쳐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 9번 출구 인근(충정로4길 1)까지 이어지는 약 300m의 길이다. 문석진 구청장과 파비앙 페논 (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가 명예도로명 명판을 제막한 후 프랑스대사관 후원으로 ‘프랑스로’ 명명을 축하하는 음악공연과 ‘몽마르트르 아트마켓’이 저녁 9시까지 펼쳐졌다. 행인과 고객들은 ‘프랑스로’ 인근 식당, 카페, 공방 안팎에서 동시에 열리는 클래식, 재즈, K-pop, 통기타, 인디음악 등을 즐길 수 있다. 서울프랑스학교 합창단도 출연한다. 참여 매장은 △르셰프블루 △맨인문 △예나페어 △할매추어탕 △고기사랑 △카페에뚜왈 △소울버거 △삐뚜루공방 △양푼이동태탕 △
■5급→4급 오면숙 일자리경제과 ■6급→5급 이현석 행정지원과(행정)/정헌국 행정지원과(행정)/유병선 자치행정과(행정)/손종목 세무1과(행정)/김윤정 문화체육과(행정)/박재훈 주택과(행정)/김원석 구의회사무국(행정) ■7급→6급 강정현 행정지원과(행정)/김경배 행정지원과(행정)/이대성 행정지원과(행정)/정한영 홍보과(행정)/조서은 기획예산과(행정)/진선희 복지정책과(행정)/우자윤 여성가족과(행정)/권경중 도시관리과(행정)/김경미 토목과(행정)/박민경 천연동(행정)/이선명 홍제제1동(행정)/정주홍 세무1과(세무)/박정식 건설관리과(방호) ■8급→7급 홍경호 감사담당관(행정)/김현진 민원여권과(행정)/이송희 민원여권과(행정)/백문엽 기획예산과(행정)/유창훈 기획예산과/(행정)이새미 여성과족과(행정)/송주연 아동청소년과(행정)/천유정 자연사박물관(행정)/김대호 청소행정과(행정)/성재영 건설관리과(행정)/김태호 교통관리과(행정)/송석훈 홍제제1동(행정)/정금선 남가좌제1동(행정)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아데나워재단이 주최하는 “Asian Women Parliamentarian Caucus” (AWPC)에 우리나라 여성 정치인 대표로 양리리의원이 참석했다. 올해 이 토론회에 초청받은 우리나라 여성 정치인은 양리리 의원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더 주목할 만하며 특히 우리나라 기초의원으로서는 최초 참여인 만큼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현재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발전과 위상을 보여주는 예라고도 할 수 있다. 아데나워재단 (Konrad Adenauer Foundation)은 독일 초대 총리 아데나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세계적인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현재 120개 나라에서 민주주의 정착과 평화, 국제 교류 등의 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히 해마다 아시아 지역 여성 정치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Asian Women Parliamentarian Caucus”를 통해 아시아의 정치 발전과 여성 정치인 역할 확대 등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 사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나라별 대표 여성정치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아시아의 핵심 여성 정치인들이 모여 실제 본인들이 경험하고 느낀 정치사회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서대문구는 납세자 권리를 보다 적극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위법, 부당한 과세 처분과 세무조사 과정에서의 권리 침해 시 납세자 입장에서 이를 적극 해결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지방세기본법’과 ‘서대문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에 따라 구는 지난달 ‘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하고 이달 들어 감사담당관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상담과 처리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과 관련한 권리보호 ▲기타 위법 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및 중지 요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제도 운영으로 부당한 세정집행에 대한 구제 등 납세자 권리 보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감사담당관(02-330-1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심사에서 ‘청년지원’ 부문 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지방자치단체가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 심사는 대학교수, 회계사, 경영인 등 전문가 8명과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맡았다. 서대문구는 주거, 일자리, 문화 등의 분야에서 청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구축해 온 성과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도시’라고 할 만큼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위치한 서대문구는 대학생은 물론 사회초년생과 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이들의 ‘주거 공간’을 위해 청년미래 공동체주택, 쉐어하우스 청년누리, 이와일가, 꿈꾸는 다락방 1호와 2호, 대학생연합기숙사를 조성했다. ‘창업 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청년창업꿈터, 신촌 박스퀘어, 청년 키움식당, 이화 패션문화거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가좌청년상가, 일자리카페를 만들었다. ‘문화예술활동’을 위해서도 창작놀이센터, 신촌문화발전소, 무중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이하 재향군인회)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구장회 ) 및 월남전 참전자회(회장 김승겸)가 공동으로 주최한 6·25전쟁 69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0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피땀 흘려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오신 서대문구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면서 주민 및 전후 세대들에게 호국안보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뜻깊게 열렸다. 구장회 회장과 50여명의 6·25전쟁 참전유공회원을 비롯 김승겸 회장을 비롯한 월남전 참전용사 50여명과 상이군경회 김양선 회장, 해병전우회 류인문회장, 고엽제 이윤홍 사무국장 등 우리가 공경해야 할 소중한 어르신들이었다. 또한 육해공군 예비역으로 구성된 서대문구재향군인회와 여성회원등 약 300여명 모두가 이 행사의 내빈이요 주인공들이었다. 특히, 노구에도 국기를 향한 절도있는 거수경례와 자랑스러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원이 힘차게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한 후 재향군인회 이근덕 청년단원은 모든 회원들을 대표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세력들의 활동에 강력히 대응할
서대문구의회 이경선의원(홍제 1,2동)은 8일(토) 오후 2시 <구의원이 알려주는 정치 이야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이경선 의원은 <‘What is 의회?’>라는 주제로 학생 40여명과 기초의회의 주요 역할과 구민을 대표해 조례를 만들고, 행정기관을 견제 하는 활동 등에 대해 눈높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에 현장에서는 현재 기초의회가 가진 주요 기능을 구민 대표, 자치입법, 행정감시 등 크게 3가지 방향으로 나눠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기초의회의 가장 큰 역할은 가장 가까이에서 구민의 실제 생활을 들여다보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드는 것에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의원들이 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실제 조례 제정이나 행정사무감사 과정을 예로 이해를 돕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경선 의원은 청소년의회 학생들이 이 활동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제 의회를 방문, 운영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 서대문구의회 체험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에 특강에 참여한 이소영(고 2, 여자 부의장)학생 역시 “서대문구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미 의원(서대문구3, 더불어민주당)은 제287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이번 가족수당 부정수급에 대한 불명예스러운 사건과 임원 등에 대한 평가급 공개 기준 등에 대해 지적하였다. 이승미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등에 나왔듯이 서울교통공사 내 가족수당 부당수급 해당 직원들 중 2회 이상(고의성) 수급과 10년 이상 지속수급에 대해 형사고발한 사건과 이에 대한 서울교통공사의 사전인지여부와 사후책임에 대한 방향을 듣고 싶다.” 고 언급하였다. 이어 이승미 의원의 “서울교통공사의 1-3급의 평가급은 비공개 대상인지 또한 평가급의 지급사유 및 해당부서를 요구에 김성완 경영지원실장은 개인정보법으로 인해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며 “가족수당은 직원들의 자진적인 신고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시스템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철저하게 진행하며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조치해 나가겠다.” 며 “또한 임원들의 평가급 세부현황은 개인정보법에 의거해 그리고 해당부서를 표기하면 해당인물이 식별가능한 점에 비공개로 하였다.” 고 답변했다. 이승미 의원은 “평가급의 지급사유와 해당 인원을 공개하는 것이 떳떳하지 않은지 혹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서대문구가 1:1 현장 면접을 거쳐 바로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일자리박람회’를 이달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취업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서대문구일자리거버넌스’와 함께 박람회를 준비했다. 이날 20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가 서울 서북 3구(서대문, 마포, 은평) 지역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며 회계세무사무직, 호텔룸메이드, 산후도우미, 방과 후 진로직업강사, 병원급식보조원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박람회장은 △현장 면접과 채용을 위한 ‘기업채용관’ △일자리 및 구직등록 지원을 위한 ‘취업지원관’ △이력서작성,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과 머리손질, 컬러이미지 컨설팅, VR체험을 위한 ‘부대행사관’으로 꾸며진다. 특히 ‘VR체험’에서는 가상의 면접장과 면접관이 등장해 실전처럼 “지원자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요?”, “이 일에 왜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등의 다양한 질문에 하고 면접자의 답변 평가결과도 제공한다. 이날 관내 34개 구인구직 기관 및 창업기관을 한 장의 지도에 표시해 놓은 ‘서대문구 일자리경제지도’가 공개된다. 또 ‘서대문구일자리거버넌스’에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 위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과정 중 하나인 ‘지역복지탐방 현장학습’ 벤치마킹 기관으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현장학습은 지역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의 공무원과 민간 참여 인력들이 ‘복지공동체 민관협력 활성화’ 선도 지자체를 방문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근 6년 연속(2013∼2018)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 이번 교육과정의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대문구를 포함해 광주 서구, 부산 수영구, 전북 익산시와 전주시, 경남 창녕군, 경기 양평군 등 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특히 서대문구는 4년 연속 선정됐다. 구는 이달 14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복지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와 질의응답 형식의 교육을 실시했다. 정지현 서대문구청 희망복지팀장이 ‘이웃 그 이상의 감동, 우리 동네를 부탁해’란 제목으로 동 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추진사례를 실제 사례를 들어 생생하게 강의해 수강자들의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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