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며 그간의 꾸준한 적극행정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제도개선, 활성화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세부지표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서대문구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은 가운데 특히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을 가져온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국민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서대문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민 중심의 행정을 꾸준히 펼쳐온 데 따른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적극행정 구현에 더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가 주관한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령층 대상 특화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한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고령 친화 반려학습 도시’란 제목의 사업 계획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이 계획은 ‘반려’란 주제를 ‘학습’과 연결해 고령층의 늘어난 여가를 학습 기회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전국 200여 개 평생학습도시 중 11개 기초 지자체만 선정된 가운데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이를 통해 고령층 선호가 높은 반려동식물, 반려문화, 반려생활, 반려경제, 반려여행, 반려로봇 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9개 대학의 풍부한 대학 교수진과 청년 자원을 연계해 고령층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5월 이후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세부 내용은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330-8849)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65세 이상 구민 비율이 18.8%인 고령사회로 그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다”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경북 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5일 경북 중앙합동지원센터가 설치된 안동시 안동체육관을 찾아 성금 4,120만 원과 1,213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 성금과 후원품은 주민과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생필품과 식료품, 의류 등의 후원 물품을 61개 대형 박스에 담아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의 트럭으로 이송했다. 20여 명의 방문자들은 성금과 후원품 전달 외에 현장에서 구호물품 분류와 전달 등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총 5,333만 원 상당의 이번 모금에는 서대문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 한마음후원회, KTX(한울회), 남가좌2동 한국자유총연맹, 서대문구 통장연합회, (사)시온성복지회, 14개 동 자원봉사캠프,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 그린엔젤, 바르게살기운동 서대문구협의회, 환경사랑나눔사랑, 홍제3동 자원봉사활동가, 파리바게뜨 충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리더십센터 산하 학생 자치 단체 연세모의유엔총회 대표단 (이하 YDMUN)이 지난 4월 6일에서 10일, 미국 뉴욕 힐튼 호텔과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국제모의유엔총회 (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이하 NMUN)에서 단체 1등상인 ‘Outstanding Delegation’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NMUN은 유엔 산하 비영리 단체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모의유엔대회로, 매년 300 개 이상의 대학이 본 대회에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5일간 사전에 배정받은 국가의 입장에 맞추어 주어진 의제에 대해 토의하고 협력을 통해 결의안을 작성하는 등,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갈고 닦는다. YDMUN은 외교부 승인을 받은 유일한 국내 대표단으로, 21년째 매년 NMUN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은 단체 1등상(Outstanding Delegation)과 UNEA(유엔 환경총회) 위원회에서 국가 입장문상 (Position Paper Award)을 수상하며 YDMUN의 이름을 다시금 빛냈다. YDMUN 21기 단원들은 올해 스위스 대사로 지정되어 유엔총회 제2위원회 (GA2, G
‘2050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서울시가 「2025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아파트단지의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실천 독려에 나선다. 서울시 온실가스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며, 이 중 아파트가 건물 에너지 소비의 43%를 차지한다(2023년 건물에너지사용량 통계, 한국부동산원). 따라서 아파트단지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은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664개 아파트단지의 주민들은 전기와 수도 절약,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생활 실천 등을 통해 총 3만 1,41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245,681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2024년 대회는 단지 내 에너지절약, 생산, 효율화, 에코마일리지, 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서대문구의 ‘홍제유원하나아파트가 오래된 변압기를 고효율변압기로 교체하고, 엘리베이터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전력 사용량을 7.2% 절감하고 단지 내 재활용 분리수거 장소를 3곳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이 쉽게 분리수거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대
한때 소비제조산업의 중심지였지만 과도한 규제로 낙후된 서울의 준공업지역 용적률 최대 400% 대폭 완화, 각종 규제 철폐 및 완화 등 준공업지역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려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방안’의 본격 시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무리됐다. <27일(목), 도시계획조례 개정·공포…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도 마련 즉각 시행> 서울시는 서울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27일(목) 개정·공포되며,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조례개정으로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상한 용적률이 현행 250%에서 400%까지 높아지는 등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이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규정을 추가 신설하여, 공공성을 강화하면서도 주거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상한 용적률 인센티브는 공공시설등 기부채납, 건축법 등 다른 법령에 따른 용적률 완화,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구분되며,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용적률을 완화받고자 할 경우 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또한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5월 주말엔 서울의 아름다운 공원들을 찾아보자. 반려식물‧공예품 팝업스토어부터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까지 즐길거리 가득한 야외 축제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서울시는 4월부터 5월 첫째주 주말과 연휴에 ▴서울숲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선유도공원 ▴서울식물원 등 시내 공원 5곳을 순회하며 ‘서울가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원을 모티브로 한 팝업스토어로 공원을 풍성하게 채워 독특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콘셉트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올해의 시정 화두로 추진 중인 규제철폐 제5호인 ‘공원 내 상행위 제한적 허용(’25.1.16.발표)’을 적용한 첫 행사다. 도시공원법 제49조제2항(도시공원 등에서의 금지행위)상 도시공원 내 행상 또는 노점에 의한 상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나 공원 활용도를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공원에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되는 경우 일부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상행위 허가 기준은 도시공원 조례 제22조를 기반으로, 공공질서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녹음 진 수풀과 봄을 알리는 앵두, 살구, 명자, 매화, 진달래, 히어리, 조팝 등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 운영’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주민에게 보건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등을 위한 서비스를 종합 판단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대문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당사자나 가족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한 번만 신청하면 ‘대상자별 1:1 맞춤형 돌봄 계획’을 자체 수립해 모든 돌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한다. 먼저 올해는 ‘구청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관내 동주민센터 5곳에서 ‘통합돌봄상담창구’를 시범 설치·운영한 뒤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내년 3월 전체 14개 동주민센터로 확대 시행한다. ‘든든한 파트너, 서대문구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주민 상황을 종합 판단해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돌봄 서비스를 총괄 관리한다. 지금까지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주민이 각각의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구조였지만 앞으로는 동주민센터 ‘통합돌봄상담창구’ 담당자가 대상자와 심층 상담을 진행해 통합돌봄계획을 수립하고 구청 관련 부서와 민간 복지기관, 병의원 등과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속 대응한다. 이번 사업을 통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는 지난 2월 27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회 이사, 새마을지회 각 단체장, 구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서대문구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서대문구협의회의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또한 김봉수씨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서대문구협의회 회장으로 임명하고 취임 행사를 갖고 협의회 업무를 시작했다. 홍성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및 신임 임원 소개, 새마을 배지 수여, 축사, 격려사, 취임사, 사업계획,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영희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에서는 작년부터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서대문구협의회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 구 새마을 단체장과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 정신을 생활화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여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봉수회장은 회장 취임사를 통해“회원사 간의 단합과 직장과 마을 간의 자매결연을 확대하여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실천, 사회사업시설지원, 새마을사업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계획”을 밝혔다.
남가좌1동(동장 이나령)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기윤)가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인 ‘기억충전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3∼5월 기간 중 매주 목요일 동주민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활동 비용은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한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박서현 작업치료사가 색칠하기, 숨은그림찾기, 음악, 수공예 등 어르신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끈다. 또한 이번 과정 전후에 인지선별검사(CIST), 우울검사(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변화를 확인한다. 지난주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웃고 배우니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 것 같다”며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머리도 맑아지고 삶의 활력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기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이나령 남가좌1동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주민 치매 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0일과 21일, 24일 사흘간 총 5회에 걸쳐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기에는 올해 전체 사업 참여자 5,000명 가운데 구 직영사업 참여자 951명, 서대문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자 497명,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 참여자 808명 등 2,256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모범참여자 20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이 이뤄졌으며, 대표 선서를 통해 모든 참석자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어른으로서의 모범과 봉사를 다짐했다. 이어 보건안전공단 강사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 및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193억 9,890만 원을 투입, 10개 수행기관을 통해 6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노인역량 활용사업과 공동체 사업단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참여 어르신들 모두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활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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