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올해 꾸준히 개최돼 신촌의 스토리가 되고 있는 ‘신촌 댄스 랩소디’가 올해 마지막 순서로 6인조 다국적 걸그룹 ‘비웨이브’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인 7일 오후 1시부터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비웨이브 스페셜 버스킹’이,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가 펼쳐진다. 그간 신촌 댄스 랩소디에는 임정희, 앰퍼샌드원, 나윤권, 더 윈드 등이 참여해 신촌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버스킹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세 번째 진행하는 ‘외국인 신촌 투어’와도 연계한다. 사전 신청한 외국인 20명이 신촌 상권 내 댄스 스튜디오 두 곳에서 ‘K-POP 일일 강습’을 받은 뒤 신촌 댄스 랩소디에 참가했다. 이후 함께 모여 K-푸드를 즐긴다. 10월에는 삼겹살, 11월에는 치킨에 이어 이번에는 곱창을 맛본다. 이 같은 ‘외국인 신촌 투어’는 외국인들에게 신촌의 멋과 맛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그간의 행사와 마찬가지로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에는 크록스에서 제작한 ‘신촌 지비츠’(신발 액세서리)도 증정한다. 신촌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네 가지 모양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가재울청소년센터와 함께 이달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비상! 더 높이, 더 멀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1492 콜롬버스, 베토벤 교향곡 9번, 붉은노을, Can’t Take My Eyes Off You, 메리 크리스마스, 에브리원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아울러 올해 7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순회공연에서 선보여 현지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던 아리랑 판타지, 산체스의 아이들, Y.M.C.A 등을 연주한다. 협연자로 김태형 태평소 연주자가 함께한다. 구는 음악을 통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의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창단 후 5개월여간의 연습을 거쳐 8월 ‘제주국제관악제’ 특별공연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7월에는 ‘빈 소년 합창단’ 전용 홀인 오스트리아 빈 다스 무트홀(Das Muth Hall)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문화원 연주홀(Italian Institute of Culture Hall)에서 공연하는 등 놀라운 속도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17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결승 경기에서 경상북도 대표인 김천시청에 55대 38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앞서 11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14일 8강전에서 광주광역시 대표인 광주대학교를 60대 37로, 16일 4강전에서 경상남도 대표인 사천시청을 57대 39로 꺾었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4월 경북 김천시, 6월 강원도 태백시에서 각각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과 8월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 이어 ‘4개 대회 12경기 연속 무패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2024년 전 대회 무패 우승’까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가장 큰 고비는 지난 4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김천시청과의 경기로 당시 11점 차까지 뒤지다가 경기 막판 47대 46으로 1점 차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바도 있다. 지난해 3월 농구단 출범 당시 “농구를 간절히 하고 싶어 하는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원한 농구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농구단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신촌 스타광장과 명물거리에서 제2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 ‘Young & Alive’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예술의 조화로 시민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구는 서울문화재단의 ‘자치구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청년 음악도시 신촌’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도 지역 예술 공간 활성화와 인디음악 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추진했다. 이날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 커뮤니티와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부스를 운영했으며 ‘SURL’의 MD 부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프닝 공연은 디제잉 워크숍의 스승과 제자 ‘Hirru’와 ‘Hodori’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신촌 거리를 가득 채웠고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유영웅’과 밴드 ‘랜딩기어’가 무대에 올라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라이브 페인팅에서는 예술가 ‘한자연’이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캔버스에 담아내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본 공연은 3인조 ‘나상현씨밴드’가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신촌 스타광장 및 명물쉼터에서 가재울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4 서대문 청소년 K-페스티벌’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젊음의 상징 ‘신촌’을 무대로 서대문구만의 특화된 청소년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연세대학교 아카라가 응원단이 힘찬 응원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아이큐브 댄스팀’의 스트리트댄스와 전문 댄스 유투버 ‘갓동민’의 K-POP 댄스 등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에서는 노래, 댄스, 무술 등의 분야에서 총 10팀이 참가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관객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큰 박수로 응원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청소년들의 노력과 창의성에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증강 현실(AR) 테크노 스포츠 경기인 ‘하도(HADO) CUP 대회’에서는 총 8팀이 참가해 치열한 토너먼트를 승부를 펼쳤다. 이 경기는 머리에 장착한 디스플레이와 손목의 센서를 통해 ‘공격용 에너지 공’과 ‘방어용 에너지 방패’로 플레이하는 가상 스포츠다. 청소년들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경쟁과 협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관객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재미
‘신촌을 신촌답게’ 만들기 위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의 노력이 잇따른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신촌의 다양한 유산을 기반으로 2024∼2025년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1960년대 문인과 예술가들의 아지트였고 80~90년대 록카페와 음악다방이 밀집된 젊음의 공간이었던 신촌은 2000년대 들어 활력을 잃어 갔다. 구는 신촌을 살리기 위해 지역의 정체성 회복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으며 첫 작업으로 ‘신촌 상권 BI(Brand Identity)’와 신촌 서체인 ‘신촌랩소디체’를 개발했다. 지난주 열린 ‘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때 이 BI와 서체를 활용한 팔찌와 스티커 등을 제작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촌 홍보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구가 지속해서 열고 있는 ‘신촌 랩소디’도 신촌을 재발견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6월 윤형주, 기형도, 최인호 등 문인들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문예 랩소디’를 시작으로 7월에 ‘블루스 랩소디’, 8월에는 ‘라이브 랩소디’를 진행했다. ‘K-POP 음악’을 즐기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6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열고 있는 ‘댄스 랩소디’도 내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난 9월 27∼29일 연세로와 명물거리, 창천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개최한 ‘2024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때 유동 인구가 76만여명으로, 평상시보다 약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가 연세로 인근 주요 지점 6곳에 설치한 ‘유동인구 센서’ 분석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1회 축제와 비교하면 59% 증가했다. 대학가의 특성 상 신촌은 평소 금요일이 가장 붐비지만 이번 축제 기간에는 축제 둘째날과 셋째날인 토, 일요일에 유동 인구가 2배 정도 높았다. 폭염이 지나간 반가운 초가을 날씨에 지난 국내외 청년은 물론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삼삼오오 젊음과 낭만의 거리 신촌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외국대사관, 대학과 지역사회 등이 함께한 이번 축제에서는 27일 글로벌 거리 퍼레이드와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 주한 외국 대사 등이 함께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대학생DJ파티, K-POP 랜덤플레이댄스, 연세대 응원단과 함께하는 거리응원제 등이 진행됐다. 29일에는 요리경연대회, 소원성취 떡메치기, E-스포츠 경기, 한복 패션쇼, 폐막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글로벌존 ▲세계음식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SWYFT-Sinchon World Youth FesTival)를 9월의 마지막 ‘불금’과 주말인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Global Wave, Sinchon Vibe)’란 주제 아래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중앙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부스 운영자 및 무대 공연자 모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또한 50여 개 대학의 재능 넘치는 학생들과 동호회, 유학생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축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글로벌 퍼레이드,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각국 대사와 대학 총장 축사, 개회 세리머니 등이 펼쳐진다. 글로벌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댄스팀, 학교 밴드의 공연, 래퍼 팔로알토의 축하무대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28일에는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배틀, 연세대 전자음악 DJ 동아리 ‘E.A.T’와 유명 DJ가 합동 공연하는 DJ파티 등이 진행된다. 저녁 8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소년 디지털·복합 문화공간인 ‘가재울청소년센터’가 최근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가재울청소년 개관 1주년 축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재울에서 함께 성장 레벨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주민, 학교 및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홀로그램 만들기, VR레이싱 등 디지털 부스 체험과 센터 소속 3D메이커 동아리 ‘신나고’의 작품전시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1년 동안 센터를 빛낸 청소년과 학부모 5명을 선정해 창의력상, 열정상, 도약상, 공로상 등을 수여했다. 가재울청소년센터는 인공지능 및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해 나갈 청소년들의 디지털·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했다. 이후 지난달까지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각종 프로그램 및 활동에 참여했으며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 정부기관과 전국 지자체 및 청소년시설 등에서 60여 차례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 청소년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아동·청소년 공공서비스분야 우수사례로 가재울청소년센터를 선정해 파라과이 연수단이
‘젊음과 음악의 공간’ 신촌의 매력을 전하는 행사가 오는 주말 열린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31일 토요일 오후 신촌 스타광장 일대에서 세 번째 ‘신촌 랩소디’를 개최했다 6월과 7월을 거쳐 이달까지 이어지는 ‘신촌 랩소디’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달에는 골목 버스킹과 랜덤플레이 댄스로 꾸며졌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스타광장에서 가수 나윤권의 ‘스페셜 버스킹’이, 오후 4시 30분부터는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졌다. 또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창천문화공원 인근 골목에서 연세대 음악 동아리가 펼치는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본 행사에 앞서 한 주 전인 이달 24일 같은 장소에서 골목 버스킹이 펼쳐졌는데 많은 시민이 예상치 못한 거리 공연에 놀라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이번 달 역시 ‘인증샷 촬영 및 SNS 게시’ 등 소정의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을 증정해 기쁨 두배였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열린 ‘신촌 랩소디’는 비가 와서 다소 아쉬움은 있었지만 오히려 빗속에서의 랜덤플레이댄스가 많은 참여자
‘젊음과 음악의 공간’ 신촌의 매력을 전하는 행사가 오는 주말 열린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31일 토요일 오후 신촌 스타광장 일대에서 세 번째 ‘신촌 랩소디’를 개최했다 6월과 7월을 거쳐 이달까지 이어지는 ‘신촌 랩소디’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달에는 골목 버스킹과 랜덤플레이 댄스로 꾸며졌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스타광장에서 가수 나윤권의 ‘스페셜 버스킹’이, 오후 4시 30분부터는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졌다. 또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창천문화공원 인근 골목에서 연세대 음악 동아리가 펼치는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본 행사에 앞서 한 주 전인 이달 24일 같은 장소에서 골목 버스킹이 펼쳐졌는데 많은 시민이 예상치 못한 거리 공연에 놀라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이번 달 역시 ‘인증샷 촬영 및 SNS 게시’ 등 소정의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을 증정해 기쁨 두배였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열린 ‘신촌 랩소디’는 비가 와서 다소 아쉬움은 있었지만 오히려 빗속에서의 랜덤플레이댄스가 많은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