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국민의힘, 남․북가좌1,2동)은 서대문구 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서대문구 장기등기증희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와 「서대문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 장기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 장기기증은 생명을 잃어가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새 삶을 선사하는 숭고한 행동임에도 여러 사회적 시각으로 인해 등록률이 현저히 나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통계에 의하면 2022년 우리나라의 인구 백만명당 뇌사 기증자 기증율은 7.88명으로 미국의 기증율 44.5명에 비하면 매우 낮다. 또한, 2022년 기준 뇌사 추정자 중 장기기증으로 연결된 경우는 전체 뇌사 추정자 중 22%밖에 되지 않는데, 주된 이유로는 가족들이 장기기증을 거부한 것이 꼽힌다. 이에 조례 수정을 통해 장기기증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 이들의 숭고한 선택을 기억하고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 것이다. 실제「서대문구 장기등기증희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는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선택을 한 기증자를 위한 예우를 강화하고, 남은 가족들에게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1인당 최고 300만 원 이하의 치매 진단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적십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치매 확진 진료 및 진단비 지원 ▲서대문구 주민 질병관리 교육 ▲치매 관련 사업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센터가 선별 및 정밀 검진을 거쳐 치매 진단을 받은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을 적십자병원으로 의뢰하면 해당 주민은 1인당 최고 300만 원 이하의 치매 진료 및 진단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서울적십자병원은 서대문구에 주소지를 둔 치매환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로 안내한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김어수 센터장은 “서울적십자병원과 함께 치매 조기 발견, 효과적인 관리, 지역 네트워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적십자병원 채동완 원장은 “서울적십자병원은 서울 서북권 거점 공공병원으로 치매 관련 의료·복지 서비스의 효율적 연계와 주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부로 시작된 폭염특보 기간이 장기화함에 따라 주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관내 그늘막 78개소, 물안개분사장치 2개소, 스마트쉘터 6개소, 수경시설 13개소, 무더위쉼터 71개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무더위쉼터의 경우 현재와 같은 폭염특보 시 37곳이 평일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23곳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쉼터의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국민재난포털(https://www.safekorea.go.kr, 재난현황>지역상황>쉼터>무더위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폭염특보 기간 중 현재까지 관내 홀몸노인과 건강 취약자 등에게 4천여 회의 방문과 만 5천여 회의 전화 통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노숙인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130회 순찰을 하며 거리 상담과 식수 지원을 했다. 이와 함께 도시 열섬화 완화를 위해 특보기간 중 현재까지 총연장 1,019km 구간에 대해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8월 폭염특보 기간에는 살수차 운행 대수와 가동 횟수를 늘린다. 이성헌 구청장은 “폭염특보 기간 중 가장 더운 낮 시간대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주요 사무의 목표 달성도를 행정안전부가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적극행정 활성화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공공보육 이용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6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여기에서 서대문구는 92.6점을 획득해 서울시 자치구 평균 87.2점을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으며 서울시로부터 2,6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 행복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들의 일치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공감하시는 행복 200%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은 8월 12일(월)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인조잔디구장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원데이 축구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축구 스타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원데이 축구 클래스’를 준비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조영욱 선수(FC서울)가 참석하여 축구 꿈나무들을 직접 코칭하고 노하우를 전수해줄 뿐만 아니라, 팀을 나누어 실제 연습 경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 이후에는 조영욱 선수와의 기념 사진 촬영 및 사인회도 이어진다. 모집대상은 서대문구 거주하는 중학생 1~3학년 30명이며, 서대문문화체육회관 홈페이지(https://cs.sscmc.or.kr/sdmcs/1)에서 8월 7일(수) 오전9시부터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노쇼방지용 1,000원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학생들에게 조영욱 선수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질 높은 특강을 운영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이진삼 의원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관내 인권 증진과 복지사각 해소를 위해 관련 조례 2건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서대문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와「서대문구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는 제299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먼저,「서대문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는 한부모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만들어진 조례이다. 실제 한부모가족은 단순히 사회적 편견뿐 아니라 육아, 가정경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부모가족이 각종 복지 혜택과 체계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 갈등을 잘 극복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특히 한부모가족 역시 우리 사회에 다양한 가족 형태 중 하나로 인식될 수 있도록 교육, 홍보를 통해 권익 보호에도 앞장설 것이다. 더불어「서대문구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는 생활체육지도사 등 관내에서 활동 중인 전문체육인들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제정했다. 실제 체육계는 특수한 위계질서와 성과 중심 문
S.C.M.C.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2024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됐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실시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부문 20개 내외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기관의 2023년 경영실적에 따라 최고 등급인 ‘가’등급부터 최하위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거둔 이번 성과는, 신임 한운영 이사장 취임 이후 ‘안전우선(Safety first), 고객감동(Customer impression), 경영혁신(Management innovation), 소통공감(Communication empathy)’의 S.C.M.C 경영방침을 선포 후, △공단 시설안전 통합 컨트롤타워 구축 △고객감동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기능중심의 조직개편 △경영합리화를 통한 경영수지 개선 등 경영체질을 개선하고 주요사업성과가 향상된 결과로 평가된다. 한운영 이사장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새정부 혁신가이드라인에 부합하기 위해 전 직원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김양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2020년 4월 보궐선거로 8대 서대문구의회에 입성한 후 9대 의회에도 주민의 신임을 받은 재선의원으로 실제 김 의장은 30년 넘게 서대문구에서 생활한 만큼 서대문을 고향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만큼 구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 활동을 이어왔다. 그만큼 서대문구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 하나하나를 모두 알고, 구민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꿰뚫고 있다. 실제,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와 정책 개발을 위해 누구보다 앞서 조례를 발의해 구민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서대문구의회 15명 의원 중 최고 연장자로서 의회를 이끄는 어른이자, 의원들을 화합하는 역할에 앞장서 왔다. 이번 제9대 의회에서는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서대문구의회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김양희 의장의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해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Q 제9대 후반기 의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취임 소감을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A 지난 전반기 동안 열심히 달려온 의정활동을 바탕삼아 앞으로 남은 시간, 다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많은 동료의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주이삭 의원 (개혁신당,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발의한 건설공사 관련 조례 2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는 관내 건설공사 관리 체계를 새롭게 확립,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서대문구 공공시설물 등 건립·설치 비용 공개 및 사후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지난 제299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를 통해 최종 의결된 바 있다. 지난해 성남시 정자교가 무너져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육교 등 교량 관리 소홀에 대한 지적과 함께 부실 건설공사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가 높아졌다. 더불어 서울 25개 구청이 실시하는 건설공사 관련 심의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 의뢰함에 따라 업무 과중, 지연은 물론 부실 심의 우려도 있었다. 특히 100억 미만 중소규모 시설물 건설(소규모 교량 및 복개구조물 등은 50억 미만)은 서울시 심의 절차 자체가 없어, 그야말로 안전 사각에 놓였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 같은 사안을 해결하고자, 먼저「서대문구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문성호 시의원 (서대문2) 서울시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대부분의 철도사업이 잇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역차별로 작용하는 수도권 대상 예비타당성조사 지표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수도권 역차별’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개선 해야합니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이-신설 연장선, 서부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기본계획‘을 수립(2008년 11월)한 바 있다.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해당 사업들이 10년 이상 지연되면서 서울특별시 내 교통 소외지역 심각성이 악화됨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구조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전철 개별 노선 재검증을 실시, 강북횡단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2020년 11월)했다.그런데, 기획재정부가 2019년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대상 기존 예타지표인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3가지로 구성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영식)은 「서부 문해 시화전」을 개최한다.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시화작품 35점을 9월 2일부터 9월 25일까지 서부교육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전시 예정인 시화작품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2024학년도 상반기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 이수자들이 그동안 학습한 결과를 고스란히 시화로 표현한 작품이며, 각 문해교육기관에서 초등과정 5점과 중학과정 5점씩을 출품하였다. 서부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5개 기관(마포평생학습관, 은평구평생학습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연희노인복지관, 이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서부 문해교육은 2011년부터 초등과정 개설과 2014년 중학과정을 개설하여 관내 문해기관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70명이상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관내 문해기관에서 배우고 있는 학습자는 현재 200명 이며 작년에는 졸업생 71명(초등 52명, 중학 19명)을 배출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문해교육의 컨트롤 타워로서 관내 문해 어르신들의 학습의욕을 북돋아 주고 한글교육을 넘어서 생활문해로 나아가기 위해 매년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환경교육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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