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학생들에게 창업 전 사업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참가팀을 모집한다. 식당은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앞 신촌 박스퀘어 내에 있다. 구는 지난해 운영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2개 팀은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문을 연 이래 총 18개의 팀이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주관하고 서대문구, 이화여대, ㈜이푸드랩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구는 3년 연속 운영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올해 약 10개 팀에게 1~3개월씩의 운영기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팀으로 선정되면 주방시설 및 외식업 설비를 갖춘 매장에서 임대료 부담 없이 운영하며 외식 창업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메뉴개발과 손익계산, 온오프라인 활용 홍보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운영 기간 종료 후에도 참가 팀들의 향후 진로 및 창업을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크가 가동된다.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만 19세~39세 이하의 대학생, 청년이
서대문구는 최근 온라인 신년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전 동 확대를 위한 200일간의 추진 과정을 돌아보고 새해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서대문 주민자치회 신년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수색로 43)를 중심으로 줌(ZOOM)과 유튜브 이원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석진 구청장과 ZOOM을 통해 참여한 사전 신청자 150여 명, 유튜브를 통해 참여한 동 주민자치회 및 민관협력회의 위원 등 모두 800여 명이 함께했다. 온라인 신년회는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전 동 확대 200일 분투기 ▲2021년 주민자치회 활동 계획 ▲주민자치회 현장과 통(通)하다(실시간 질의응답) ▲주민자치회 700인, 700일의 챌린지(각오와 역할 다짐 발표) ▲서대문 주민자치회 비전 낭독 등으로 90여 분간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700인, 700일의 챌린지’ 시간에는 동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 700일 동안의 향후 활동 다짐과 참여 위원들의 응원, 주민자치회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파트너로서 서대문구의 다짐 등이 어우러져 신년회의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서대문구가 2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강 상생 프로젝트 ‘서대문 산 따라 전통시장 따라 걷기 챌린지’를 월 단위로 추진한다. 2월 챌린지는 북한산스마트자락길(실락어린이공원∼전망대∼포방터쉼터∼옥천암)을 걷는 것으로, 약 90분 소요되는 6km 구간을 한 달에 4회 걸으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추첨권을 받는다. 단, 코스의 80% 이상 걸어야 1회 완주한 것으로 인정된다. 구는 또한 설맞이 ‘전통시장 스탬프투어 챌린지’도 진행한다. 관내 7개의 시장(모래내, 백련, 사러가, 영천, 유진, 인왕, 포방터)을 방문하면 시장별로 1개의 온라인 스탬프 도장을 찍을 수 있고, 이를 5개 이상 모으면 역시 서울사랑상품권 추첨권을 받는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 on)’ 앱을 설치한 뒤 이 같은 걷기 챌린지 참여할 수 있다. 구는 3월 4일 이후 추첨을 통해 ‘북한산자락길’과 ‘전통시장’ 걷기 챌린지 참여자 200명씩 모두 4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1만 원)을 전송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15회 진행해 2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는 3일 서대문구의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2020년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청소년 7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 결과 자살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이 30.4%였으며, 자살 계획 10.1%, 자살 시도 5.4%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의 경우, 심한 놀림이나 조롱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이 21.7%로 가장 높았으며, 집단따돌림(왕따)당한 적이 17.2%, 협박당한 적이 15.1%, 돈이나 물건을 뺏긴 적이 14.4%, 심하게 맞은 적(폭행)이 13.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폭력 가해의 경우, 심한 놀림이나 조롱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이 17.1%로 가장 높았으며, 집단따돌림(왕따)을 시킨 적이 13.5%, 심하게 때린 적(폭행)이 12.8%, 협박한 적이 12.5%, 돈이나 물건을 뺏은 적(삥뜯기)이 11.8% 순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상담 욕구조사의 경우, 화상상담 선호 어플로 줌(ZOOM)에 대한 선호가 47.4%로 가장 높았고,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꽁꽁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온기룰 불어넣기 위해 지난 2일 총1조 4,852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을 발표했다. 소상공인들에게 1조원 규모로 추가 융자를 제공하고, 무급휴직 위기에 몰린 1만명에게는 최대 3개월간 월150만원의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재원이 한정된 만큼 거리두기 직접 피해업종과 취약계층을 선별지원하고, 정부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데 역점을둬 가장 어려운 곳에 직접적인 온기를 불어 넣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은 ①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자금 수혈②기존 근로자의 실직방지③관광·공연예술업계 긴급지원④소비촉진⑤취약 계층 신규일자리제공으로 추진된다. ① 코로나19 피해기업 5만 명에 한도심사 없이 2,000만 원 '소상공인 긴급금융지원’ 첫째,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위해 ‘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은 1조원을 추가 투입한다. 올해초 8,000억원에 이은 2차 투입이다. 추가 투입되는 1조원은 5만명에게 지원가능한 규모로, 한도 심사없이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그 이상의 융자는 심사를 거쳐서 최대1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갑·4선)은 31일 서울 강남북간 불균형과 격차해소와 관련, “1호선 지상구간 지하화로 강남북으로 단절된 서울의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광운대역 역사관리 건물옥상에서 현장 ‘1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정책발표회를 열고 “제 지역구인 서대문구에도 경의선 철도가 지나서 철도가 도시를 어떻게 단절시키고, 철로 변 주민들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책발표회에는 기동민(성북을), 김성환(노원병), 박용진(강북을), 박홍근(중랑을), 안규백(동대문갑), 우원식(노원을) 국회의원 6명을 비롯해 이승로(성북), 오승록(노원), 유덕열(동대문), 이동진(도봉)등 4명의 구청장, 그리고 시·구의원들이 함께 했다. 우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이 문제부터 제일 먼저 해결 해야겠다 결심하고 방법과 비용추계를 계속 해왔다”면서 “총 공사비용은 약 8조에서 9조 사이로 추산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상구간 지하화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며, 왜 가능한지, 주민들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가는지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최근 역세권 주변
이종석의원 (홍은1,2동, 홍제3동) 얼마 전 발생한 정인이 아동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하여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4년간 아동 학대 사망 사건이 41명이며, 3년간 ‘재 학대’사건이 8134건 이라고 합니다. 정인이 사망일은 2020년10월31일 이며,학대 사유는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라고합니다.국립과학수사원에서 조사 결과 사인은 '외력에 의한 복부손상', 즉 폭행에 의해 사망한 것이 확실히 증명 되었으며, 부검한 결과 췌장 절단 및 후두부와 쇄골, 대퇴골 등이 골절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인은 교통사고 중상 사망자 수준 이었습니다. 유사사건이 2013년도에도 있었습니다. 그 사건은 바로 ‘칠곡 아동 학대 사건’입니다. 몇 년 전 이 사건을 토대로 “어린 의뢰인”이라는 영화를 개봉하여 많은 사회적 이슈를 던져 주었습니다! 2013년도와 2020년도의 8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사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어린이 학대 신고 3번,보호 가정 항변으로 귀가 조치 및 무협의 처리,경찰 및 아동보호 센터 등 개입에도 학대 아동 방치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어린이 학대 사망 이라는 것입니다 서대문에서도 작년에 아동 학대 신고 접수는 151건이며 조사결과 아동학대
이동화 의원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 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접하며 그분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우리 구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며칠전 정세균 국무총리께서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또 한번 소상공인들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1년이 넘게 지속된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정부는 국민 모두의 일상모임이나 외부활동을 제약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이라는 행동을 준수하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비대면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아 대면으로 생계를 꾸려갈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들은 경직된 경기침제의 여파를 고스란히 떠안고 힘든 시기를 버티고 또 버티며 코로나가 종식될 거라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살고 있습니다. 고정비용인 임대료를 매달 지불해야 하는 까닭에 보증금이나 가계대출 등으로 임대료를 메꾸는 등 막대한 손실을 겪으면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영업시간 단축부터 영업중단, 점포 폐쇄까지 고강도의 방역조치에 따르며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높은 임대료와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2월5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13개 의안을 의결하고 제26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또한 이종석의원과 이동화, 윤유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자영업 및 중소상공인에 대한 사업장 균등분 주민세 감면을 건의”, “우리의 관심과 서로 미루지 않는 즉각적 행동만이 한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종석의원은 268회 임시회 개회시 신상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의 현실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인식 전환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코로나19는 사회적 재난이고 누구든지 걸릴 수 있는 전염병인데 코로나19 확진자를 범죄자 취급하는데 1차,2차,3차를 넘어 N차 감염으로 확산되어 감염 원인조차 찾기 어려운 이때 ‘확진자’라는 표현 보다는 ‘확진피해자’라 표현해 달라며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안한희) 의안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혃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고나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
김영청 원장 삼성제일의원 원장 고려대 의대 졸업 및 석사취득 고려대 의대 부속구로병원 수련 건선은 비교적 경계가 명확한 홍반과 인설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주로 팔꿈치, 무릎 등의 관절의 편측 부분과 이마, 두피, 엉덩이, 목 에 주로 발생하며 지루성피부염이나 아토피피부염, 피부 진균증과의 감별이 필요하나 두꺼워진 피부와 비늘껍질 같은 인설, 명확한 경계 등 특징적인 육안적 소견으로 진단이 가능하고 감별이 어려울 경우 조직 검사를 통해서 진단 할 수 있다. 인구의 1-4%가 이 질환에 걸리는 것으로 되어 있고 백인종이나 고위도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서 유병율이 높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정도가 건선환자로 추정되고 있어 비교적 흔한 피부 질환이라 할 수 있다. 건선의 원인은 현재까지 연구에 의하면 면역학적 이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 정설이며 그 외에 외상이나 스트레스, 바이러스 감염, 약물 등의 요인에 의해 악화 된다고 알려져 있고 유전병이라 할 수는 없으나 20%정도에서 가족력을 보이며 부모가 모두 건선이 있으면 40%까지 보고 되고 있다. 건선 환자는 각질 형성 세포가 정상인에 비해 6-8배 이상 빨리 증식해 비정상적인 각질이 쌓이며 흰색의 인설을 형성하고 두
서대문구가 이달 4일 오후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가칭 ‘신촌 스타트업 청년주택’ 착공식을 창천동 공사 현장에서 가졌다. 이 주택은 서대문구 창천동 20-81 일원 9개 필지 671.7㎡ 대지면적에 지하 2층, 지상 13층, 총면적 5,682.68㎡ 규모로 세워진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300m, 이대역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다.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년 1인 가구 총 154세대가 입주한다. 원룸형 주거시설(3∼13층) 외에도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과 관리실(1층), 청년스타트업지원센터(2층), 기계실(지하 1층), 기계식주차장(지하 2층)이 들어설 예정이다. 민간 사업시행자가 준공하면 SH공사가 이를 매입해 스타트업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서대문구는 입주자 모집과 관리, 스타트업 청년공동체 운영 지원 등을 맡는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구는 (재)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청년 스타트업 지원 공간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마포구 공덕동 소재 디캠프(D.CAMP)와 강남구 역삼1동 소재 프론트원(FRONT1) 입주 청년, 그리고 지역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미)은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임금체불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편안히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작년 임금체불 발생액은 1조 5,83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감소했고, 이중 임금체불 청산액은 1조 2,5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이에 청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체불액(미청산액)은 3,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35.9% 감소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임금체불이 감소한 것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한 노사의 노력과 더불어 고용유지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등 정부 지원금의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미청산된 체불액이 대폭 감소한 이유는 1)소액체당금 상한액을 4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높여 체당금 지급액이 증가했고, 2)근로감독관이 지도하여 해결한 임금체불 청산액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1. 18.부터 2. 10.까지 약 4주간 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선정하여 체불이 발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설 명절을 맞아 정치인 등이 설 인사 명목의 명절 선물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에게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여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4월 7일 재·보궐선거와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의 택배 이용 선물 제공 등 기부행위를 중점 단속하는 한편, 위법행위 발생 시 광역조사팀을 투입하고 휴대폰 포렌식·디지털인증서비스(DAS) 등 과학적 조사 기법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감면해 주고,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선거법 안내는 우편·전화·인터넷 등 비대면 방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위
본 의원은 이 자리에 선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의 현실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인식의 전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월 25일 서대문구청의 코로나19 확진자 보고를 받고 지난 시간을 되 돌아 보았습니다. 코로나19가 1년간 세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마스크에서 시작된 변화는 생활의 작은 것부터 큰 것 또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1년이란 시간 동안 현대사회에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는 것 또한 세계적으로 충격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이어지다 보니 방역지침 준수에 대한 피로가 높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난 일년간 코로나19는 저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세계적인 재앙인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운 위기도 주었지만 어떻게 본다면 대한민국의 희망의 미래를 보여준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생각 합니다. 무엇보다도 세계 경제위기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나 현재까지 보여준 K방역의 결과는 모두의 희생으로 만들어 졌다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6.25전쟁과 IMF 위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단합과 상생을 보여주며 눈부신 발전을 하여 왔습니다. 물론 이에 많은 희생도 있었습니다. 어렵지만 이 위기에 아무런 말없이 감내
서대문구가 청년문화 허브인 ‘신촌, 파랑고래’의 주요 프로그램과 신촌 일대 도시재생·문화예술·청년 등에 대한 콘텐츠를 홍보할 제3기 대학생 기자를 모집한다. 인원은 취재기자 5명, 영상·이미지 기자 3명으로, 이들은 소재 발굴과 현장 취재 등을 통해 작성한 기사를 각종 SNS와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소식지 등에 게시한다. 또한 ‘신촌, 파랑고래’ 기획 홍보물 제작과 청년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한다. 서울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대학생 및 대학휴학생으로, 신촌 도시재생사업과 청년·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고 관련 콘텐츠 기획과 작성이 가능하면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juh2ee@sdm.go.kr)로 내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2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구는 대학생 기자들을 위해 글쓰기와 촬영 등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채택된 기사에 대해 원고료를 지급한다. 활동 기간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로 이 기간 중 홍보 아이템 선정과 기획, 제작 과정에 참여한다. 구는 대학생 기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