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금)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14.3℃
  • 맑음서울 14.6℃
  • 맑음대전 12.9℃
  • 맑음대구 12.8℃
  • 맑음울산 13.7℃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7.3℃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3.2℃
  • 맑음강진군 13.0℃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의정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IC 보행자 안전, 신호체계 개선 완료

보행자 안전을 위한 가드레일 설치, 반사경 각도 조정, 횡단보도 보행신호 개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연희IC와 그 인근을 통행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개선하고자 한 세 가지 사업, 가드레일 설치, 반사경 각도 조정, 횡단보도 보행신호 개선이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됨을 알리는 동시에 통일로 신호체계 역시 신속하게 완료할 것임을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022년, 수년간 해소되지 않은 민원이었던 연희IC 보행로 가드레일 설치를 시작으로 연희동성당 앞 반사경 각도 조정에 횡단보도 보행신호 개선까지 이루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을 보장하는 연희IC가 되어 기쁘다.”고 예찬했다.

 

문성호 의원은 “연희IC 보행로는 폭이 2m가 안 되는 보행로인데 바로 옆에 승용차는 물론 버스와 대형트럭도 이동하는 상황이라 많은 시민이 우려의 목소리를 수년간 낸 적 있는 구간이었다. 본 의원이 직접 제안해 서대문구청의 협력을 받아 2022년 11월 설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연희동성당 앞 반사경의 경우에는 본래 반사경이 연희동성당 혹은 성산로14길에서 나오는 차량이 보행자의 진입을 확인해야 하는 각도로 있어야 마땅하나 그간 엉뚱한 곳을 비추고 있어 차량 이동이 많은 날에는 아찔한 순간도 존재했다. 이번 각도 개선을 통해 확실히 인도를 비추고 있으니 이제 그러한 사고는 사라질 것.”이라며 이어갔다.

 

이어서 문 의원은 “연희IC는 십자 모양으로 생겼으나, 모든 방향으로 순차적 이동하는 게 아니라 세 방향으로만 이동하는 교차로이다. 그래서인지 사실상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지나도 전혀 문제 되지 않는데도 통행이 불가한 시점이 존재하였는데, 본 의원은 이를 개선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했다.”며 보행신호 개선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로 인해 해당 횡단보도 상 무단횡단도 근절될 것임을 기대효과로 보았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여러 이유로 방치되어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거나 현재 상황에 맞지 않는 신호체계는 곧 시민의 불편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이번 연희IC 보행자안전, 신호체계 개선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듯, 홍제동 시민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역시 현재 상황에 맞게 신속히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을 마쳤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8·15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심재서장로) 주최로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가 증가교회에서 4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국가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기도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과 김영호 국회의장, 이승미 시의원을 비롯 4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모여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심재서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증가교회 임종현 장로의 대표 기도후 증가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인 장경철 목사가 시편 50편 15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길거리 캐스팅’ 이란 주제로 “개나리는 근심하지 않는다”며 “나의 염려를 기도의 제목으로 바꾸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 △사회안정과 질서회복을 위해 서울보은교회 손덕현 목사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목사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홍광교회 조광민 목사 △서대문구 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장로연합회 증경회장 오환인 장로 △서대문구 장로연합회 부흥을
문성호 시의원, ‘수도권 역차별’하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개선촉구 건의안 제출
서울시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대부분의 철도사업이 잇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역차별로 작용하는 수도권 대상 예비타당성조사 지표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수도권 역차별’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개선 해야합니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이-신설 연장선, 서부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기본계획‘을 수립(2008년 11월)한 바 있다.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해당 사업들이 10년 이상 지연되면서 서울특별시 내 교통 소외지역 심각성이 악화됨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구조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전철 개별 노선 재검증을 실시, 강북횡단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2020년 11월)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가 2019년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대상 기존 예타지표인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3가지로 구성되었던 평가항목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