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는 지난 31일 서대문구지회장에 전영희 지회장을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해 연임을 결의했다.
서대문구지회는 지난 31일 오후4시 홍성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사회 및 총회를 갖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전영희씨를 후보로 선임하고 또한 이한배씨를 감사로 유임했다.
이어 각 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석회의에서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지회장에 전영희, 감사에 이한배씨를 선출하고 1명의 감사는 추후 선임키로 했다.
특히, 회장단과 이사 및 각 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회의에서는 제19대 전영희 회장의 취임식까지 간소하게 진행했다.
먼저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14, 15대 회장을 역임한 후 제18대, 19대 회장을 연임하게 된 전영희 회장은 앞으로 주어진 3년간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14, 15대 회장을 역임한 후 제18대, 19대 회장을 다시 연임하게 된 전영희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모든 이사님들과 회장님들께서 힘찬 박수로 믿어 주신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맡은 임기동안 회원들의 마음을 살피며 유관기관과의 원만한 관계는 물론 모든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서대문구지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