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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이동준 제1~2대 서대문구체육회장 이임

서대문구 최초 서울시 시민체육대회 종합우승도 이뤄

 

서대문구체육회 초대와 2대 체육회장을 역임했던 이동준 회장의 이임식이 지난 11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바로 일주일전 3월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대 최진교 회장의 취임식 데자뷰를 보는 듯 같은 것 같으면서도 다른 듯, 다른 듯 하면서도 같은 듯 묘안 분위기 속에 이동준 회장의 이임식을 진행해 아쉬운 마음을 갖게 했다.

 

취임식 보다 화려했던(?) 이임식은 지난 ???????간 서대문구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 생활체육과 체육회가 통합된 이후 초대 회장과 2대 회장을 역임하고 임기를 마감하는 이동준 회장의 지난 시간을 엿볼 수 있는 듯 했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시구의원 및 각 종목별 일부 협회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통해 “그동안 체육회장을 맡아 우리 서대문구체육회가 서울시민 체육대회 최초로 종합 우승을 이끌어 내는 등 많은 수고를 하였다”며 “퇴임을 하더라도 서대문구의 체육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생활체육 서대문구 축구연합회장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은평구연합회장, 특히 생활체육회와 체육회가 통합되면서 통합된 서대문구체육회 초대 회장과 2대 회장은 물론 대한체육회와 서울시체육회, 서울시 축구협회의 임원을 맡는 등 체육인으로서의 걸어왔던 체육외길에 비록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서울시 시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이끌어 내는 등 보람도 있었다” 면서 “이는 함께 해준 서대문 구민들과 체육회 모든 관계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기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대문구민과 함께 걸어온 20여년을 회고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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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