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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생활방역 체계 전환 따라 다중이용시설 제한적 운영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2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0일부터 개인 관람
홍은동 구립 인조잔디구장과 돌산구장은 이달 6일 문을 열어

서대문구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이달 12일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달 20일부터 개인 관람이 허용된다. 단,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입장이 제한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경우 시간당 관람 인원이 300명으로 제한된다.
관내 총 17개 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관하지만 도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고 관내 열람과 시설물 이용은 제한된다. 
앞서 신촌 문화발전소와 신촌 파랑고래는 6일부터 부분 개관했으며 서대문구 평생학습관도 6일부터 예약제 상담과 소규모 필수 교육과정을 재개했다.
홍은동 구립 인조잔디구장과 돌산구장은 이달 6일 문을 열었으며 헬스장과 배드민턴장은 추후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긴급보육 및 돌봄만 운영해 오던 어린이집은 6일부터 반별로 영아 50%, 유아 30% 이상 등원 시 정규반을 운영하고 있다. 개별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인방역 수칙 교육도 강화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은 이달 6일부터 긴급돌봄을 시작했다.
서대문구 내 14개 자치회관은 취약계층 대상 강좌와 비접촉 강좌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며  참가자가 특정된 소규모 회의나 간담회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구는 접촉이 많은 시설과 기구를 매일 소독하고, 격주 1회 이상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달 18일부터 경로식당 운영과 소규모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은 향후 서울시 지침에 따라 재개방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자신의 안전이 타인의 안전과 긴밀히 연관돼 있는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높은 시민의식을 기대하며, 서대문 지방정부도 구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공공 및 민간시설에 대한 방역과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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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