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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은퇴를 준비하는 50대여 서대문50플러스센터로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2월 3일부터 홈페이지 수강 신청 접수 중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빈)가 2월 3일부터 2020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대문구 홍제동 공유캠퍼스 2층에 위치한 센터는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50플러스 세대를 위해 경력개발, 인생설계, 문화조성, 커뮤니티 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전체 21개 가운데 13개가 경력개발과 일자리 탐색 위주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3월 첫 주부터 <50+ 생태안내자 :심화 과정-서대문 숲에서 놀자!>와 <푸드놀이체험지도사 양성과정>, <50+ 그린 코디네이터 –텃밭 관리와 다양한 원예 활동>, <50+ 아두이노 강사 양성과정-움직이는 컴퓨터 아두이노를 배우자>, <50+ 생태안내자:곤충 탐사 과정-작지만 꼭 필요한 숲 친구, 곤충 탐구 생활> 등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최신 공업용 재봉틀을 갖춘 센터 내 봉제 교육실 한땀 공방에서는‘50+ 봉제’교육은 기초 과정으로 <직선과 원 바느질로 쓸모 있는 소품 만들기>, 중급 과정 <반려동물 옷 만들기>와‘마을장인 허필영과 함께 하는 차근차근 옷 만들기’교육으로 초급 <간단한 일상복 제작과 폼나는 수선>와 중급 <멋 내기 옷 만들기와 폼나는 수선> 등이 열린다.
한편 50+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로 열리는 <여성의 몸과 환경을 생각하는 천 생리대 워크숍>은 천 생리대 만드는 법을 배우고, 강좌 수료 후 지역 사회 학생들을 위한 천 생리대 만들기 수업에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지역 사회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50+ 라디오 방송제작_공동체 라디오‘Talk’>, <50+ 수어 학교: 초급_손으로 만나는 따뜻한 세상>, <50+ 수어 학교: 중급_손으로 짓는 따뜻한 세상>과 문화조성을 위한 <이미애 작가와 함께_내 인생 첫 그림책 만들기>, <정연석 작가와 함께_펜으로 그리는 우리 동네>, <몸·춤 힐링학교_소마(SOMA)로 마음을 품다> 등의 인기 강좌는 이번 학기에도 계속 이어진다. 한편 50+를 위한 연극 교실은 <업사이클링 인형극 교실_어린이를 위한 환경 인형극 만들기>라는 새로운 실험을 시작한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마을에서 배우다’의 일자리 탐색 프로그램은 3월과 4월 두 번에 걸쳐 열리는 <50+ 친환경 목공수업 -자연을 닮은 우드 카빙>과 <50+ 꽃차 소믈리에_꽃, 차로 다시 피우다>가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서대문50플러스센터  
02-394-5060
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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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