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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려상' 수상

회계 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아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2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 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지방정부와 주민 간의 소통의 창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배국환 재정성과연구원 이사장 등 각계 회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의 재무 보고 책임에 심사의 초점을 맞춤으로써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재무보고를 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정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용어와 그림으로 ‘주민이 알기 쉬운 살림살이’를 제작 배포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수상 사유로 꼽혔다.
문석진 구청장은 “회계 신뢰도와 재정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재무정보를 주민과 함께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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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