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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간호축하메세지]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문으로 우뚝서기를

‘정직한 신문, 소통하는 신문, 신뢰받는 신문’을 모토로 새로운 서대문신문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조충길 발행인과 모든 임직원들은 물론 자문위원들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서대문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대문의 대표 지역시문으로 서대문구민들과 함께 걸어온 29년의 세월은 결코 짧은 세월은 아니었을 것이며 또한 헛된 시간만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분명히 서대문신문이 걸어왔던 나름대로의 길도 있었을 것이며 그 길에는 발행인은 물론 함께 했던 자문위원님들의 의지도 함께 했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본지와 한국열관리협회 서대문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협력하여 홍은동의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며 자문위원들의 함께함과 봉사정신에 깊은 감동과 서대문신문의 자문위원장으로서의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서대문구민과 함께한 29년의 세월 앞으로 30년, 50년, 더 많은 세월을 함께 해 나가야 할 서대문신문이 주민들의 소리를 대변하며 지역의 소리를 담아갈 서대문신문과 동행하며 함께 걸어 갈 것입니다.
특히 조충길 발행인이 서대문신문과 함께 걷기 시작한 지난 4년간의 모습을 통해 서대문신문의 희망찬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公論暢達’, ‘正論直筆’ 신문이라면 가장 당연한 말이요,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당면과제이지만 또한 가장 지키기 어려운 말이지만 서대문신문의 자문위원장으로 우리 서대문신문이 꼭 이 길을 걸어가기를 바라며 또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건강한 신문, 구민들의 가슴속에 깊은 울림을 주는 신문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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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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