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국민은 재난(화재, 구조, 구급, 기타)이 발생하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으로 119를 먼저 누르고, 도움을 요청한다.
서울을 중심으로 신고를 받은 119에서는 재난발생내용을 분류하여 화재일 경우 경찰+한전+도시가스를 1차 그룹으로 연락 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서의 지휘차 판단에 따라 2차적으로 지원기관 구청, 보건소, 기타 사업소에 열락을 하여 좀 더 많은 기관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예를 들면 화재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화재를 진압과 동시에 사람을 구하는 것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구조대원들은 화재와 맞싸우면서 내부의 인명을 구한다. 만약 사람이 화재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으면 소방서에서 함께 출동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제일 먼저 하고, 구급차로 옮긴 후 부상자의 상태에 맞는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화재가 진압된 후에는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대상에 대해 소방관이 화재진압 중 사용한 물이나 건물자체에서 사용된 소화용수로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으며, 필요하면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그 다음날에도 피해대상에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만약 화재발생대상이 주택이고, 주택에서 생활하는 거주인 중 저소득가정일 경우 서울시에서는 화재피해복구 지원 사업에 따라 수리 또는 복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상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150%이하 저소득층에 대해 화재 발생 후 잔존물 제거, 내부수리, 도배, 장판, 기초생필품 지원과 더 필요하면 기금도 활용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제조물책임법관련 제조물 하자제품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적극적으로 제조회사와 A/S 관련부터 제조물 보상까지 관여하고 있다.
2016년 서대문소방서 지원은 화재 피해 복구 관련 및 제조물 책임관련 지원 및 심리치료는 총 22건이고, 2017년 1월 화재피해복구 사업을 시작으로 8건 이상을 실시하였다.
심리치료는 서울시와 연계하여 재난발생시 관련하여 놀람, 두근거림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에게 먼저 상담치료사와 전화 상담 후 좀 더 상담이 필요하거나 병원과 연계가 필요시 주변 가까운 병원에 연계하여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소방서에서 화재와 관련하여 화재발생 주택 주민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할 때는 현장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소방서 관계자에게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소방인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