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 www.sisul.or.kr)은 4월 11일(월) 부터 6월 12일(일)까지 내부순환로 홍제천고가교 보수공사에 따른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보수공사는 교량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행환경을 개선키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노후된 도로의 노면절삭, 교면방수 후 재포장 작업을 한다. 이와 함께 재포장 후 차선 도색 작업도 병행해 공사를 마친 구간은 기존에 비해 확연히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구간은 내부순환로 성산IC ~ 연희IC 구간 양방향 1km이며, 공사기간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편도 3개 차로 중 2개 차로의 부분 통제가 있을 예정이다. 11일 부터 5월 4일 까지는 성동방향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하고, 5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는 성산방향 3개 차로 중 2개 차로의 야간 통행이 중단된다. 교통통제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사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하며, 통제 기간 동안 해
성공비지니스와 함께하는 최고의 경제단체인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이하 서대문상공회)는 지난 3월 31일 스위ㅡ그랜드호텔 2층 플라밍고룸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관에 따라 3월 중 정기총회를 실시해야 함에 따라 정기총회를 위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동시에 실시해 30여명의 이사 및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를 실시했다. 총회와 중복된는 사안은 모두 총회로 이관한 가운데 이사회에서는 정관 규정에 따라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상공회 임원으로 활동하다 타구로 이사해 해임했던 정승태씨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김남전회장의 개회 선언에 따라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권용무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제1호 안건인 202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비대면으로 실시한 실무교육은 56회 실시하여 연인원 2,097명이 참석해 출석 교육시 보다 오히려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해 매우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사무국장의 결산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2억9천565만3,465원의 결산안을 의결하고 전희재 감사는 업무 및 회계처리를 감사한 결과, 적정하게 운영
을 방지하기 위한 중앙분리대 방음벽 설치와 함께 바닥 연결부는 충격소음 최소화를 위한 저소음 신축이음장치로 개선된다. 홍제IC와 성산 구간은 정속주행 유도를 위한 구간단속도 실시된다. 빠르면 올해 안에 내부순환로가 도로소음민원 1위의 오명을 씻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본부가 지난 29일 DMC파크뷰 자이에서 ‘내부순환로(홍제천고가교) 소음환경 개선 추진 주민설명회’를 열고, 해당 지역 소음저감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내부순환로는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 중 도로소음 민원이 가장 많은 도로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 소음환경개선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내부순환로의 소음민원은 총 56건으로 올림픽대로의 4배에 이른다. 홍제천고가교 주변의 주간 소음도는 주간 73.9dB, 야간 74.6dB로 「소음진동관리법」기준(주간 68dB, 야간 58dB)을 훌쩍 뛰어넘는다. 특히 홍제천고가교 구간은 고가도로라는 특성상 하중문제로 도로 양안 방음벽을 설치하기 어려운 반면, 가재울뉴타운 입주 이후 정온한 주거권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면서 도로소음은 심각한 지역문제로 대두되기도 했다. 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던 서울시를 움직인 것은 다름 아닌 서대문구 지
서대문의 운과 기를 자처하는 박운기 전시의원이 4년전 이맘때 당내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물러난 뒤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갈고 닦았다며 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대문구의 출마자 군에서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후 처음으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진 박운기 예비후보는 4년전의 좌절을 오히려 희망을 품기로 마음먹으면서 걷고 또 걸으며 듣고 또 들었다며 4년의 공부와 다짐을 토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듣는 으뜸 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대문구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지내온 50년 찐 서대문사람이며 구의원 2회, 시의원 2회, 당 원내대표를 지난 1년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구정과 시정 또 국정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대문구를 ESG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념으로 정치와 행정을 오가며 20년간 오늘을 위해 준비한 서대문형 ESG라며 교윢솨 기술, 환경이라는 3가지 주요한 가치를 서대문의 상징이자 서대문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과 구민이 하나되는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에 구청이 앞장서 대학과 초중고생이 함께 어우러지고 학부모들의
국회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이하, 농해수위원장실)이 주최하고,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김미자회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가 주관하는 ’2022 K-웰니스 국회 심포지엄‘이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지훈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웰니스 관련 전문가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정부부처가 함께 하고, 웰니스산업 발전을 위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Susie Ellis(Chair&CEO, Global Wellness Institute)가 Understanding global wellness industry in the Era of COVID19 주제로 온라인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해양 부문은 고려대 이성재 교수가 ’해양치유, 관광, 의료 연계를 통한 웰니스 산업 확대 방안‘을, 이어서 농식품 부문은 건국대 서병로 교수가 ’치유농업사례를 통한 미래 웰니스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였고, 마지막으로 경남대 고계성 교수의 ’웰니스관광 상품기획 사례 및 확장 영역’으로 관광 부문 주제 발표를 끝으로 웰니스산업 3개 부문 전문가 세션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사례발표에서는,
문석진 구청장이 17일 주한 러시아대사관 인근 정동제일교회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대문구는 인권보호증진 협의기구인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로, 문 구청장은 협의회 소속 지자체 대표의 일원으로 성명서 발표에 참여했다. 이날 문 구청장은 “이 전쟁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고 있다”고 규탄하고 “러시아는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 외교와 평화의 길로 복귀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UN을 비롯한 세계인권기구는 러시아가 외교 협상을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강력한 인도주의적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세계 평화와 질서 유지를 위해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2019년 10월 우크라이나 멜리토폴 시 등과 함께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리비우, 니코폴, 폴타바, 멜리토폴, 수미,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6개 도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문 구청장은 평생학습 분야에서의 인연으로 자신과 친분이 있는 멜리토폴 시의 세르히 프리마 구의회 의장이 납치된 것을 규탄하고 “러시아는 납치된
김용진 이사장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 기금운용본부는 지난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상승, 공급망 충격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역대 두 번째 높은 연간 수익금 91조 원 2천억원 , 수익률(10.77%)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금운용본부 설립(‘99.11월) 이래 2019년(11.3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지난해 운용수익(91.2조 원)은 같은 기간 국민연금 가입자들에게 지급한 지급액(29.1조 원)의 3.1년 치, 거둬들인 보험료 수입(53.5조 원)의 1.7년 치(21년 기준) 수준이다. 최근 3년 기준으로 보면 기금운용본부는 연평균 10%를 웃도는 수익률(10.57%)을 달성하였고 총 누적 수익금 520.8조 원이다. 기금 규모는 지난 5년 동안 70% 증가(’16년 558.3조원→‘21년 948.7조원)하였다. 지난해 자산별 수익률은 해외주식 29.48%, 대체투자 23.80%, 해외채권 7.09%, 국내주식 6.73% 순으로 우수했다. 국내채권은 1.30% 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주식은 주요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개선된 데 따른 주가 상승에 힘입어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특히 팬데믹
UN 1977년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로, 국내 2018년 법정기념일 공식 지정올해 주제‘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성평등’ 위해 ‘편견을 깨뜨리자’ 캠페인 실시 1908년 2월 28일 미국 뉴욕,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1만5000여 명의 여성 노동자가 거리로 나와 노동시간 단축, 임금 인상, 노동환경 개선, 그리고 여성 투표권 쟁취를 외쳤다. 당시 전 세계는 산업혁명이 일면서 많은 여성들이현장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남성보다 불합리한 대우를 받았다. 국내 여성 노동자들이 고무공장, 가발공장, 방직공장 등에서 열악한 처우를 받으며장시간 노동, 낮은 임금 등으로착취당한 것과 마찬가지였다.이들은 쉴 공간도 없는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하루 12~14시간씩 일했지만, 임금은 남성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고,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조차 없었다. 1857년 뉴욕시에서 방직, 직물 공장에서 일하던 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시위를 일으켰다. 곧 경찰에게 공격받고 해산됐지만, 여성들은 힘을 모아 1859년 3월, 최초로 노동조합을 결성한다. 이후 1908년 2월 28일 미국에서 또 한번 여성들의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1만5000명 섬유
서울시는 녹색 중소기업(창업예정자 포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울형 녹색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업지원, 역량강화, 기업홍보’에 이르는 전주기적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 7대 녹색산업 분야* 중소기업 사업체는 총 11,288개로, 매출액은 약 34.2조원 규모, 관련 근로자는 약 18.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녹색 중소기업이란, 중소기업 육성시책 대상기업 중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에너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서울형 7대 녹색산업은 신재생에너지, LED, 그린카, 녹색건축, 녹색서비스, 그린IT, 도시자원순환에 관련된 사업이 이에 해당된다. 시가 올해 서울 소재 녹색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녹색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시제품 제작 지원’, ‘홍보 지원’, ‘전문 컨설팅’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녹색신기술 실증연구접수소’운영> 서울시는 이와 같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기술 개발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
서울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모두 대상이 되며, 지급은 4월1일부터 시작된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시가 2018년부터 출생가정에 지원했던 10만 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지원금액이 커졌을뿐 아니라, 체온계‧수유쿠션 등 정해진 품목 가운데 선택해서 받는 ‘출생축하용품’과 다르게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출생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과 서비스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일부터 1년이다. 시는 지급결정 시한(신청후 3
서울특별시소방학교(학교장 성호선)은 16일 소방행정타운 내 시민지원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소방행정타운 시민지원동 개관식 행사에는 성호선 서울소방학교장, 고숭 119특수구조단장, 소방학교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오늘 개관식을 갖게 된 시민지원동은 소방행정타운 2단계 사업으로 보다 더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방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9년 3월 1일 착공하여 올해 2022년 1월 1일 완공하게 되었다. 건물규모는 지상 2층, 지하2층(연면적 860㎡)으로 1층에는 시민수탁교육장인▲다목적 훈련장, 방문객 및 소방학교 교육생을 위한▲로비라운지, 휴게공간▲까페‘따숨’을 운영하며 2층에는 시민도서관인▲119책방, 소방유물전시 및 유물복제 등 서울소방역사 홍보를 위한▲소방역사전시관 및 설치미술존을 운영한다. 성호선 서울소방학교장은“소방유물 전시로 서울재난역사를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꾸준히 관심과 노력을 기울려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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