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래)는 지난 2023년 2월 2일 제49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아직 끝나지 않았으나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의 상황이 종결되고 오랜만에 회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라 그 소감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 22월 6월부터 2개월여간에 걸쳐 사무실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꾸며진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라 더욱 그 빛을 발했다.
특히, 그동안 홍은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만배 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에 이어 박순녀, 김춘나, 심상민, 류남성, 임경미 회원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총회를 통해 살펴본 지난해 주요 업무를 보면 지난해 업무실적으로 자산이 2021년해 비해 515억 2,983만 6천원이 증액된 3,047억 9,851만 2천원, 자본금이 29억 1,093만 8천원이 증액된 116억 7,791만 1천원을 보고했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은 11억 7,890만 5천원이 늘어난 34억 7,348만 9천원을 기록해 홍은새마을금고 역사상 크나큰 금자탑을 세운 한해였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실적으로 인해 정용래 이사장의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 새마을경영평가 대상 수상, CRM 경진대회 지역우수상 수상, 2021, 2022년 연속 건전여신증대부분 서울지역본부 1위를 수상하는 영광과 기쁨을 누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몰 기한이 2025년까지 3년간 연장됨으로 인해 비과세종합저축에 대한 과세특례, 1천만원 이하 출자금 배당소득 비과세, 3천만원 이하 예탁금 이자소득 비과세 등이 3년간 연장되었음을 보고했다.
한편, 정용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대면 시대를 마치고 이렇게 대면 총회를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지층부터 4층까지 약 151평의 사무실 환경을 총 4억2천여만의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총회를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며 “출자배당과 이자배당을 합쳐 7%를 배당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항상 노력해 신뢰받는 홍은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출자현금배당은 3월 31일까지 출금이 가능하며 출좌1좌 금액이 4만원에서 10만원으로 조정되었으며 미달금액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회원의 자격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