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해 10월 말 시작된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최근 50호 점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북청사(40호), 가좌서울치과(44호), 무안갯벌낙지(45호), 맛있는칼국수(46호), 풍천백세장어(47호), 라파엘종합동물병원(50호), 춘향골남원추어탕(55호), 알레스구떼(57호)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나눔가게에는 인증현판 부착, 구 소식지·SNS·온라인 명예의 전당 등을 통한 홍보,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46호점으로 참여한 ‘맛있는칼국수’ 박종수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며 인근 상인들에게도 나눔1% 사업 동참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 인생케어과 ☎330-8633
홍정희 의원 (비례대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서대문구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 조례」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4월,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을 감면하는 내용으로 조례 개정을 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서대문구 공공시설을 무료로 개방하여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혼식 문화에 대해 응답자 73.1%가 과도한 편이라고 응답했고,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결혼자금 부족(28.7%)이 가장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실제 서울시내 웨딩홀 9곳의 예식비용을 확인한 결과, 1인당 식대는 6만6천 원에서 20만 원까지이며 홀 대관료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호가할 뿐 아니라 ‘예식장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통해 북서울꿈의숲, 시청, 한강공원 등 공공시설 28곳(야외 18곳, 실내 10곳)을 공공예식장으로 지정하고, 전문 웨딩업체를 통해 기획부터 예식 진행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준비하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서대문구 안에서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대상을 기존 20~65세에서 이달부터 20~69세 주민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건강관리센터(서대문구보건소 1층)에서는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과 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의사와 간호사가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하며 이를 바탕으로 영양과 운동 등 맞춤형 전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사증후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으로 분류해 6개월 주기로 관리하며 유소견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혹은 병·의원에 연계해 적절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6개월 이내의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갖고 방문하면 별도 검진 없이 맞춤형 영양·운동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방문해 대사증후군 발견 검사 및 체성분(인바디) 측정을 시행하고 결과에 따른 상담을 진행한다.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사 희망자는 전화 예약(02-330-8727~8731)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어린이들을 위해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여름학기 자연사 배움교실’을 연다. 집 짓는 동물, 곤충의 역습, 화산폭발 등 18개 주제 총 65회 강좌를 학년별 수준에 맞춰 마련했다. 자연사 관련 석사와 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심도 있는 이론수업과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1개 강좌당 24명씩 모두 1,56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수강 어린이와 보호자 1인에 대한 박물관 입장료를 포함해 만 육천 원(연간회원은 만 삼천 원)이다. 학년별 강좌를 살펴보면 ▲유치부(6세)는 집 짓는 동물, 공룡과 놀아보아요 ▲1학년은 매미가 벗고 간 옷-허물, 식물이 킁킁킁 ▲2학년은 함께 살아요-도시의 동물들, 지구탐험대 등이다. 또 ▲3학년은 곤충의 역습, 환경에 맞춰 살아요, 우주를 닮은 바다-심해의 생물들, 갑옷 입은 연체동물 ▲4학년은 광물과 암석, 바닷속의 별-극피동물, 나의 별자리, 화산폭발 ▲5,6학년은 [홀로그램] 붕어해부, 세포분열, 태양표면 검은 점들의 정체, 생물킹덤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수강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330-8858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4년 6월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규모는 1,463건 18억 2,900만 원이다. 부과 대상은 관내 공공용지(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으로, 대상 세목은 도로사용료 및 도로변상금이다. ‘도로사용료’의 경우 2020년도부터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3개월 부과 유예(3월→6월) 및 감면조치(25%)를 올해에도 유지한다. 단, ‘도로변상금’은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므로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로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납부전용 가상계좌, 스마트폰 앱(서울시 STAX), 이택스 홈페이지(http://etax.seoul.go.kr), ARS 전용전화(02-1599-3900) 등을 이용해 낼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분실, 훼손된 고지서는 구청 도시경관과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납부하신 세금은 우리 구 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신문사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7시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유진상가에 이르는 홍제천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대문신문 자문위원회(위원장 정희환) 위원들을 비롯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지회(지회장 백인군), 서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 안병혁) 임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이동화과 후원 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신문사는 산업화와 과학화로 인한 자연파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가는 가운데 위생과 편리함의 추구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은 지구의 생명에 위해를 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대문의 젖줄이자 구민들의 쉼터인 홍제천의 환경을 보호하고 홍제천의 소중함은 물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과 함께 홍제천 주변 청소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아침 일찍 홍제천 환경캠페인에 참석한 모든 단체와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우리 홍제천과 홍제천 폭포마당, 카페 등은 우리 서대문구민은 물론이거니와 서울시민과 심지어 많은 외국인들도 찾고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으며 하기에 우리는 더욱 잘 가꾸어가고 보존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워터파크,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총 6개소가 20일(목)에 동시 개장한다. 서울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20일(목)부터 8월 18일(일)까지 60일간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달라지는 점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한 ‘잠실 물놀이장’이 정식 개장한다는 것이다. 총 2만 8천㎡ 규모로 한강 수영장 중 가장 커 시민들은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영장과 물놀이장 현장에 대장균, 소독제, 탁도 등 수질의 상태를 실시간 알려주는 ‘LED 전광판’도 신규로 설치된다. 시민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1만 5,325명이 방문해 한강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갔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3천 원, 청소년 4천 원, 성인 5천 원이고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 5월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 발표후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40만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공공요금 감면, 양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울대공원 등 공공시설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서울대공원’의 경우 2자녀 이상 가족의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한 이후 방문객이 24배 넘게 증가했고, ‘서울식물원’도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두 자녀 이상 가족 방문이 그만큼 많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작년 3월 말부터 2자녀 가족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시작한 ‘서울상상나라’는 올해 4월까지 71,498명이 새롭게 혜택을 보았다. 또한, 다자녀 가족 지원카드인 ‘다둥이 행복카드’의 발급 대상을 막내 나이 13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대폭 확대하고, 스마트폰(서울지갑앱)에서도 앱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중‧고등학교 학령기 자녀들도 초심스터디카페 10% 할인 등 다양한 감면 혜택을 새롭게 받게 되었고, 작년 5월 17일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간 앱카드 56,39
서울시는 6월 12일 공고를 통해 2024년도 제3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총 25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253명이며 ▴공개경쟁 171명 ▴경력경쟁 82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30명 ▴기술직군 107명 ▴연구직군 16명이고 직급별로는 ▴7급 206명 ▴9급 31명 ▴연구사 16명이다. 행정직군은 총 130명을 선발하며 일반행정7급 115명, 감사7급 2명, 지방세7급 10명, 전산7급 3명을 선발한다. 기술직군은 총 107명을 선발하며 일반기계7급 3명, 일반전기7급 1명, 일반화공7급 3명, 산림자원7급 4명, 조경7급 3명, 일반토목7급 16명, 건축7급 9명, 지적7급 1명, 통신기술7급 1명, 수의7급 8명, 약무7급 27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반화공9급 1명, 산림자원9급 2명, 조경9급 2명, 보건9급 1명, 일반토목9급 8명, 건축9급 6명, 통신기술9급 2명, 기계시설9급 8명, 전기시설9급 1명을 선발한다. 연구직은 총 16명을 선발하며 학예연구 8명, 약학연구 1명, 공중보건연구 3명, 환경연구 4명을 선발한다.제3회 서울시공무원 임용시험(253명)의 응시원서 접수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은 6월 14일 (주) 엠브로컴퍼니(대표 임형재)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별을 그리다'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상점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기초를 마련했다.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갈 것이다”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이 있다면 언제든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엠브로컴퍼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매출 상승을 위한 마케팅과 SNS 활용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진행하고 메뉴 개발 및 개선, 간판, 배너, 메뉴판, POP 등 디자인물 등을 교체해줄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 상점, 상인회가 함께하는 스마일 바자회 개최 등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하여 지역 전체가 어려움을 겪는 현상과 행사 참여율이 줄어드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한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김성은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봐주고 함께 성장하며 마음 따뜻한 곳으로 변화하는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홍은종합사회복지
서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 최성묵)는 “6.25 전쟁 74주년 기념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6.25 참전 유공자회와 서대문구청 공동으로 6월14일 10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및 구의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향군회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있게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 전쟁 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자”라는 슬로건 아래 제1부 호국안보결의대회 ,제2부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공연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다양하고 공감있는 행사로 진행 되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안산초등하교 학생들이 韓 美 참전용사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 낭송 한 후 학생들이 쓴 손편지를 약300여통을 미재향군인회 한국지부장(딸프)과 서대문구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이춘섭)에게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 한층 증대시켰다. 또한, 2부행사에서는 안산초등학교 학생들에 의한 참전용사 감사의 공연으로 참전용사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드리는데 충분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미 재향군인회한국지부장(스티브 엠 딸프)는 축사를 통해서 “한미동맹은 세계사에 모범이 되는 가치동맹으로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며 학생들이 보내준 감사의 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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