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은 ‘함께사는 서대문이 좋아요’라는 기치아래 2019년 1월 11일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4일 첫 번째 간담회에서 다문화가족들이 제기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경청한 양리리 구의원은 이를 토대로 12월 예산결산위원회때 반영하였고, 그 결과에 대해 다문화가족들에게 설명하고자 두 번째 자리를 마련했다. 첫 번째 간담회에서 다문화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활동중인 나나(중국)씨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써 다문화가족을 인식시키기 위해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인식교육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부족으로 그 수요를 모두 감당할 수 없었음에 대한 깊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표명하였다. 이러한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한 양리리 구의원은 예산에 이를 반영하여 다문화 인식개선교육 강사료를 증액하였다. 특히 맹영심(캄보디아)과 정송화(중국)씨는 아이들 교육과 관련하여, 한국인가정에서 아이들의 말이 늦으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늦되는 아이라 하여 큰 문제가 아니니 기다리라는 충고를 듣지만, 다문화가족의 경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홍은1분회(회장 한선탁)은 지난 12월 28일 홍은지구대 2층 회의룸에서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대문지회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경선,이종선 구의원과 박제중 파출소장 등 내외빈들과 회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지역주민과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치안행정으로 노력한 공로로 박제중 파출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경복고 1학년 최사빈 학생을 비롯 서울디자인고 2학년 문혜진, 경복고 1학견 김진우, 인왕중 1학년 김준식, 인왕중 2학년 김백리 등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경선, 이종석 구의원등 내빈들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들이야 말로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라면서 이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마련한 청소년육성회 홍은1분회 한선탁 회장님과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학생들은 항상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석탁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관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후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품앗이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들은 열심히
이달 26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영세 소상공인 서비스 장애 사실 접수서대문구는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피해를 입은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KT와 협력하기로 했다.KT는 10일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보상안으로 서비스 장애기간에 따른 이용요금 감면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 서비스 장애사실을 접수받아 이를 근거로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에 서대문구는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14개 동 주민센터에 KT 직원을 상주시켜 서비스 장애사실을 접수받는다. 서대문구 외에 마포구, 은평구, 용산구, 중구 동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서대문구를 포함한 서비스 장애지역에서 KT 유선전화 및 인터넷 가입자 중 주문전화나 카드결제 장애로 불편을 겪은 연 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개별 신청할 수 있다.해당 소상공인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갖고 인근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장애사실을 신청하면 된다. KT는 접수된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 후 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대상자와 지급규모는 개별적으로 알린다.한편 KT는 기존 발표와 같이 유무선 가입고객에게 1개월 치 이용요금을, 이번 화재로 소실된 동케이블 기반 유선서비스
제4기 서대문청소년의회가 지난 22일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의 활동을 끝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서대문청소년의회(의장 이지연)는 지난 22일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 본회의장에서 2018 서대문청소년의회 제4기 활동결과 공유 및 폐회식을 열고 그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4기 활동 결과 발표와 서대문청소년의회 운영지원조례안 상정, 각 분과별 건의안 발표, 활동 소감 발표 및 활동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을 통해 약 9개월 동안 활동한 청소년의원들은 분과별로 만든 조례안 및 건의안을 조리 있게 발표하며 폐회식을 빛냈다.서울형혁신교육지구 '경계 없는 행복한 학교 서대문' 일환인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올해 4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청소년의원 50명으로 개회한 후 의원 연수와 각 위원회별 정기회의를 통해 △정치분과 △청소년분과 △교육분과 △자본과 불평등분과 △학생분과 △인권분과 등 7개 분과를 구성했다.지난 6월에는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 중 3건의 사업(모의 유엔, 진로 연계 봉사그룹 운영, 청소년 바자회)을 가결시켰다. 그 밖에도 정치 관련 교육을 비롯하여 국회의사당 견학, 정치인과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12월 20일 제2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에서 실시한 의원 구정질문과 구청장의 답변을 게재하며 편집여건상 본 질문을 중심으로 편집하였으며 서면질의는 생략하였고 질문과 답변의 일부 요약과 생략된 부분도 있음을 이해 바란다 -편집자 주-홍길식 의원 - 홍제역세권 지하도시 및 원일ㆍ인왕시장 개발 추진계획 등홍길식 의원 (홍제3동, 홍은 1,2동) 복지 지자체로써 소외받는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분야에 어떤 정책을 펼쳤는지 의문이며 한편으로 씁쓸합니다.그것도 특정 일부 장애인 단체에만 편중하는 행정으로 역차별 행정이라는 불만에 대해 검토 바라며 장애인 복지기금은 의무로 조성하여 장애인복지를 위한 사업을 전개해야 하지만 현재 원금이 적자인데 뚜렷한 대책마련도 하지 않고 장애인 보호 작업장 건립은 사회복지법에 의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나 복지 1등 구라고 자랑하는 우리 서대문구에만 유독 없다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요?문석진 구청장이 처음 당선되기 전부터 지체장애인지회와 기능장애인지회 자체별로 장애인들을 위한 작업장을 운영하던 중 문석진 구청장께서 당선 후 인수위 과정부터 유독 지체장애인협회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표적 감사를 여러 차례 실시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부의장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연계평가’에서 의정대상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행복지수 산정자료,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과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심사, 평가해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5일 활발한 사회기부와 봉사활동,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유치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실제로 홍 부의장은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김장나누기, 장학금 지원, 생활정착 성금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15년째, 북한산 지킴이와 홍제천 환경보호 활동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여의도정책연구원은 또 홍 부의장이 홍은종합사회복지관, 홍은도담도서관, 방과 후 교실,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수련관, 경로당, 구립어린이집, 장애인작업장, 노인전문요양센터 등 주민을 위한 각종 복지 편의시설 유치에 기여한 점도 이번 수상의 사유로 꼽았다.연구원은 아울러 장애인 비장애인 체육대회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확대를 제안하고 장애인가족 지원조례, 발달장애인 활동 지원 조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조례,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저소득주민 등의 복지증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에서 선정한‘2018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매년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서울시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이다. 서울기자연합회 공적심사위원회는 올해 의정대상 수상자의 경우 민원해결능력, 시민들의 평판, 집행부 견제 및 감시능력, 예산 심사능력, 행정사무감사 질의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조상호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11월 2일~14일 동안 진행된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영형 사립유치원의 불공정·불투명한 운영 실태 △ 유아교육전문직원 채용비리 의혹 △ 성범죄·음주운전 등 징계받은 교원들에 대한 성과급 지급 △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 저조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청으로 하여금 해당 사안들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조치를 이끌어 내도록 맹활약한 바 있다. 이에조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질의한 내용들은 다수 언론들로부터 기사화되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오르내리는 등 전 국민적 관심사를 일으키기도
내부 청렴문화 평가 낙제점… 반부패 시책 어디로주이삭 서대문구의원은 지난 11월 28일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감사담당관을 대상으로 한 질의답변 감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서대문구 종합청렴도가 매년 하락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주 의원은 “서대문구의 종합청렴도는 2015년도 2등급에서 매년 한 등급씩 하락해 2017년도에는 4등급까지 내려앉았고, 특히 ‘내부업무와 문화’를 평가한 내부청렴도에서 0.51점이 하락한 것이 전체 청렴도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구 평균 내부청렴도가 0.15점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3.4배가량 하락한 것으로, 서대문구가 그간 반부패 청렴시책을 펼쳐왔다는 홍보내용과 상반되는 결과다.주 의원 “특히 실제 내부에서 부당한 연고관계나 부정청탁에 따른 업무처리, 금품·향응·편의·특혜제공, 업무추진비 위법 또는 부당 집행 등을 접할지라도 ‘공익신고자 보호가 실효적이지 못하다’는 인식이 존재”한다며 “겉은 그럴싸해도 속은 고여가고 있는 셈”이라 주장했다.주 의원은 “부당한 연고관계나 부정청탁에 따른 업무처리를 방지토록 업무메뉴얼 정비, 내부에서 처리할 수 없는 부당한 문화 척결을 위해 외부기관을
시의회 신원철 의장, 예산 확보방안 논의 등 차질 없는 시행 도울 것2019년부터 서울시 고교 친환경 학교급식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된다.서울시의회는 11월 21일(수)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교육청과 함께 ‘19년도 전 자치구 고교 등 학교급식 확대 시행에 따른 입장 발표 및 협약식’을 가지고, 향후 확대에 따른 서울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입장 발표에 따르면, 당초 내년 9개구 시범운영 예정이던 고교 친환경 학교급식이 25개 전 자치구로 전면 확대된다. 우선 19년도에는 320개 전 고교 3학년 학생 84,700명이 그 대상이며, 20년도에는 2,3학년 학생으로, 21년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예산은 서울시와 교육청과 자치구가 3:5:2 비율로 분담하기로 조율하였으며, 시의회는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시와 긴밀히 논의하여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당초 9개구 시범실시로 논의가 진행되었으나, 자치구간 형평성 문제와 보편적 복지라는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고자 서울시 25개구 전역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시의회가 제안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한 마음으로 고민하고 뜻을
서울상도유치원 건물 인근 현장은 이미 5개월 전에 붕괴 위험성이 경고된 곳이었으나, 정작서울시교육청은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11월 13일~14일)에서 이미 5개월 전 상도유치원 건물 붕괴 위험성이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전달됐으나, 이후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한 후 책임자 처벌과 함께 교육청의 각성을 촉구했다.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상도유치원은 지난 4월 2일 이수곤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자문의견서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구청, 건설사 등에 공문 형태로 발송했다. 당시 작성된 자문의견서에는 상도유치원 주변 공사현장은 지질상태가 취약해 철저한 지질조사 없이 설계·시공할 경우 붕괴될 위험성이 높으니 첫째, 시추지질조사 및 시추공내 영상촬영, 지표지질조사를 시행할 것. 둘째, 현재 암반을 채취해서 전단강도를 직접 파악할 것.셋째, 본 지역에 발달하는 단층을 고려한 사면안정성을 재검토할 것. 등의 조치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내용이 자세하게 적시된 바 있다.조상호 의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교육행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가칭) 제정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보일 이진아기념도서관장과 오랜 기간 서대문구에서 서점을 운영해 온 서점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현재 처해있는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서점의 대표자들은, 소비자들 사이에 대형서점이나 온라인서점이 더 다양한 서적을 구비하고 있을 것이라는 오해가 있는 것과 공공기관조차 우리 지역서점에서 우선 구매하자는 인식이 적은 것 등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개별서점 차원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조합을 결성하여 공동판로 개척, 도서관과의 소통채널 확보 등 다양한 자구 노력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지역서점이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기능에 그치지 않고 동네의 작은 문화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도, 학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등을 통한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양리리 의원은 “전국화, 대형화 추세에서 동네 지역서점이 모두 사라진다면 공급자 중심의 시장이 될 수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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