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13일 오후 3시 구의회에서 ‘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의회와 어린이집 연합회가 함께 만나 관내 어린이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한 것이다. 이에 간담회에는 박경희 의장과 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현황과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 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 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경희 의장이 평소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보육교사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근무 중인 보육교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 또, 코로나19 와중에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에 힘쓰고 있는 모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육 환경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며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구의회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는 8월 19일 제16차 회의를 열어 그 간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이하 시체육회)에 요구한 시정요구에 대한 사후조치와 법인카드 부적정 사용 건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그 과정에서 박원하 서울시체육회장은 회의 하루 전 불참의사를 밝혀 왔으며「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불출석에 대한 과태료부과 등 거센 비판이 제기되자, 돌연 회의 당일 참석의사를 밝혀왔다. 박 회장은 제15차 조사특위 회의에서도 개인적 사유(가족 여행)로 회의 중 이석을 요청한 전례가 있어 ‘조사특위 회의를 회피하고 무력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동’이 아닌지 의심을 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사특위는 서울시체육회의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비공식 간담회를 갖고 조사특위 지적사항에 대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이사 등 새 집행부가 구성된 이후에도 조사특위 중간 결과보고서를 전달하며 사안에 중대함에 대해 알려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하 서울시체육회장은 조사특위에서 주장하는 회원종목단체 문제들은 전임 회장(서울시장, 당연직)재임 시 문제이기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13일 오후 1시 30분 구의회에서 ‘서대문구 환경미화원’을 초청,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매일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강금화 서울시청노동조합서대문지부 지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3인과 직접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서대문구 만들기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성 보장 등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 나누기도 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올여름은 코로나19뿐 아니라 긴 장마와 무더위로 어려움이 많았을 것을 알고 있다” 며 “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본분을 다 해주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의회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시민사회의 활성화 및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서울시가 앞장서서 소통·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1)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증진에 관한 재정적 지원’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13년, 「서울특별시 시민공익활동의 촉진에 관한 조례」(이하 「시민공익활동 촉진 조례」)를 발의하여 시민사회단체의 자율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하고, ‘NPO 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는 데 선구자 역할을 했다. 하지만 조례 제정 이후 7년여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시민사회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고, 시민의 정책 참여도 또한 높아졌으나 이러한 흐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만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없어 시민의 정치 참여는 여전히 아젠다(agenda)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권고 추진단 운영 및 연구용역을 추진하였고, 올 해 5월 대통령령으로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신의원은 지난 8월 3일
앞으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및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는 응급자동차와 교통사고 발생 시 필요한 조치 및 신고를 한 경우 응급자동차가 계속 운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한다. 최근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응급차의 차로변경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고처리 요구로 인해 병원 이송이 지연돼 응급환자가 끝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면서, 생명보다 사고처리를 우선시 여기는 듯한 태도로 일관한 택시기사에 대해사회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응급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응급자동차의 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게 일정한 조치 또는 신고 행위를 취한 후에는 응급자동차의 계속 운행을 협조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택시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도로교통법」 상 사고발생 시 긴급자동차, 부상자를 운반 중인 차 등은 필요한 조치나 신고 후 운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해당 차량을 막아선 경우 별도의 처벌 규정이 없고, 사고 발생 시 면책 조항이 없어 응급자동차 운전자가 사고 위험에 매몰돼 소극적 운행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김호진 의원은 “응급환자에 대한 배려와 생
서대문구의회 도시혁신연구회(대표의원 차승연)는 지난 7월 30일 오후 3시 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도시혁신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혁신연구회는 지난해부터 도시재생 뿐 아니라 에너지, 먹거리, 쓰레기 등 주민들이 도시에서 일하고 살아가면서 겪는 실질적인 불편과 문제들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는 연구를 지속해 왔다. 또, 올해는 중점 연구과제를 ‘쓰레기’로 정해, 좀 더 집중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쓰레기’와 ‘도시재생’ 분야에 대해 서대문구가 가진 특징을 전문적으로 평가 ·분석하고 대안책을 찾고자 함이다. 특히 그동안 구의원들이 지역 주민들을 만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던 내부적인 연구에서 한 단계 나아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입법 활동까지 연계하고자 한다. 이에 크게 “서대문구 쓰레기 줄이기 및 쾌적한 골목만들기 방안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과 “서대문형 도시재생모델 개발연구”로 나눠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자면, “쓰레기 줄이기” 의 경우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에서 맡아 진행하며
김덕현 서대문구의회 의원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은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설 내 공기를 더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 최근 실내 생활에서 미세먼지는 물론 라돈 등 구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진 만큼 이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서대문구는 그동안 자치구 개별 조례가 없어 상위법령에만 의존해 공기질 관리를 시행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사각지대 해소 등 구민들에게 더 밀접한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경로당,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도서관 등 오염물질 노출에 취약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63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조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먼저 구청장 등의 책무로 실내공기질 관리 시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해 자치구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실내라돈조사의 지원’과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원’ 조항을 별도로 만들어 라돈측정기 대여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30일(목) 8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임시회 폐회식에서 박경희 의장은 “임시회 모든 일정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이번 임시회는 제8대 후반기 첫 문을 여는 만큼 ‘구정업무보고 청취’, ‘2020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등 16일간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이삭 위원장과 김양희 부위원장을 필두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0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도 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약 269억원 규모로 편성되었다. 예결특위에서는 고용안정과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예산이 제대로 편성 여부 등을 상세히 살펴 심사한 바 있다. 이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과 중소기업 고용안정 지원사업 등을 위해 약95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또, 민생안정 지원 분야는 약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사진 )은 “서부선 경전철과 강북횡단선 추진 등 서대문구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대문구를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에서 교통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교통위원회는 서울시 도시교통실을 비롯한 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국),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4개 소관부서를 관할하는 상임위원회다. 특히 교통문제, 지역개발 등 각종 현안 해결에 유리한 위치에 있어 의원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원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김 의원의 교통위원회 배정에는 지역 내 각종 숙원사업 추진과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 해결 등 추진력과 리더십이 두루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그동안 제6대, 제7대 서대문구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누구보다도 서대문구 지역 현안에 대해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의 교통위원회 배정에 따라 앞으로 지역구인 서대문구는 물론 서울시 SOC 등 각종 현안 사업들의 예산 확보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 의원은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과 강북횡단선 사업을 속도감 있게
미래통합당 나 선거구(연희동) 최원석 구의원이 지난 7월20일 밀해통합당 서울시당에 탈당 서류를 접수하고 처리됨으로 무소속으로 구의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동안 당내에서의 이견으로 갈등을 겪어오던 최원석의원이 탈당함으로 인해 2018년 6월 더불어민주당 10명, 자유한국당 4명, 바른미래당 1명, 정의당 1명으로 출범했던 제8대 서대문구의회가 더불어민주당 11명, 미래통합당 3명, 국민의당1명, 무소속1명으로 4당체제가 3당 1무소속으로 그 구성이 변했다. 한편, 최원석의원은 자세한 언급은 피하면서 “모든 것이 자신의 부덕의 소치”라며 “남은 의정활동을 진정으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선 부의장 “대승적 차원의 선택을 이해 바란다”며 사임 이경선 부의장 263회 임시회 본회에서 보궐선거로 확정 당선인사하는 이경선 부의장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15일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어 유경선 부의장의 사임으로 보궐을 실시 이경선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며 16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박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63회 임시회는 사실상 후반기를 여는 첫 의정활동이다. 특히 구의원이라는 자리에서 2년의 시간이 지나고 반환점을 돌아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 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후반기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유경선 부의장이 신상발언을 통해 “견제와 감시라는 구의회의 제일 중요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다”며 “진정으로 사랑받는 의회! 균형잡인 서대문구의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사임서를 제출한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의 선택으로 이해를 바라며 남은 2년간의 의정활동을 잘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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