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철 음식, 생명을 살리는 행복한 밥상’을 주제로 제9회 서대문 보육포럼을 연다. ‘서대문 보육포럼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학부모, 보육교사, 어린이집 원장, 마을주민,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가공식품과 육류 위주의 먹거리 소비문화를 돌아보고 부모들의 먹거리 네트워크 활성화 등 새로운 밥상 문화 정착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또 슬로푸드 생태계마을 조성과 연계한 어린이집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거래, 도농상생을 통한 전통장 담그기, 제철 식자재 요리활동, 텃밭 가꾸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스마트팜’ 사업단장인 이정희 박사가 음식으로 병을 치료하는 식치(食治) 철학의 전통, 동양 건강이론과 밥상문화 등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포럼 참여자들은 원탁에 10여 명씩 그룹을 이뤄 토론하며, 구는 논의 결과를 토대로 바른 먹거리에 대한 공감대를 학부모, 보육교사, 어린이집, 지역사회 유관 기관 등으로 넓히고 정책 연계를 추진한다. 제9회 서대문 보육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대문구청 여성가족과(02-330-1294)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는 이 같은 포럼 개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5월 3일 연희새마을금고 대출담당인 윤지환 대리에게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뻔한 고객의 피해를 막아 준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지환 대리는 지난 4월 22일 12시 30분경 예금주 채단비씨가 예금 및 적금을 중도 해지 하기 위하여 방문 하여 총 3건의 예금 및 적금을 해지 처리 업무 하여 타은행 본인 계좌로 전액 송금을 원하였습니다. 이에 윤대리는 왜 해지를 하려하느냐며 현금 사용용도에 대한 질문을 하며 해지했을 때 이자에 대한 손실등을 설명하며 상황을 설명했으며 그런 과정에 핸드폰에 이어폰끼고 통화를 하면서 모든 대화내용가 상대방에게 들려지고 있는 상황 이었다. 특히 윤대리가 해지한 자금의 사용용도를 확인하는 과정에 수상이 여기게 돼 메모지로 대화로 가지면서 확인한 결과 대구검찰청에서 채단비님 계좌번호가 사기계좌로 사용되어 피해자가 발생되어 채단비씨가 사기죄를 쓰게된 상황이 발생했기에 사기범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사기를 당한 분들에게 피해액을 보상해드리면 처벌등을 면책 할 수 있으니 빨리 피해액을 송금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그 액수는 3천만원 가량이라는 것을 확인한 윤대리는 보이스피싱이라는 확신을 갖게되어 이러한 내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 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철)는 지난 5월 15일 14개동 200여명의 지도자협의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제3동 문화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배문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진식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박경희, 김해숙, 안한희, 유경선, 이동화, 최원석, 이종석, 차승연 구의원 등이 참석해 새마을방역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도자들은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는 자랑스런운 새마을지도자로서 친환경 방역 활동을 통하여 녹색 생활실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결의했다. 또한 방역봉사활동을 큰 보람으로 여기고 그 소임을 다하며 구민건강 향상에 앞장서며 질병없는 건강한 사회건설을 위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솔선수범하며 환경불량지역과 전염병 발생지역에 적극적인 방영활동으로 해충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방역봉사활동이 주민과 함께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운동임을 명심하고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한 서대문을 앞장선다고 결의했다. 특히, 지도자협의회 김인철 회장을 비롯 각동 협의회장들과 회원 및 새마을부
행정안전부와 한국방재협회가 주최하는 제26회 방재의 날 기념식이 코엑스 4층에서 열려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은수 한국방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정희환 서대문구열관리협회 명예회장이 대통령 포장을 수상하는 등 재난관리 유공자 포상, 2019 재난안전 사진 및 포스터 우수작 시상이 진행돼 국가재난시 재난 방재 위해 헌신한 단체와 개인 혹은 공직자들에게 대통령 포장을 비롯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하며 지난 한해 노고를 치하했다. 특별히 이번 수상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재난관리를 위해 헌신한 재난관리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중앙부처·지자체·민간단체 등에서 추천한 505명의 후보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284명을 선정했고, 이 중 10명에 수여했으며 또한 지난 4월 실시된 2019 재난안전 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서 부대행사로 9개의 업체가 방재신기술을 발표했으며 내진보강, 전력 복구, 투수블록 등 재난관리 분야의 각종 방재신기술을 설명하고 정책과 사업에 대한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서 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10일 구의회에서 ‘도시재생 뉴딜정책 어떻게 변화하는가’ 라는 주제로 의원 역량교육을 시행했다. 현재 서대문구 곳곳에 대해 도시재생 사업 필요성이 부각되고 그에 따른 활발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재정건설위원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시행, 도시재생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적용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특강은 이주원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이 강사로 나서 약 2시간 가까이 진행했다. 교육에는 재정건설위원회 유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이동화 부위원장, 김덕현,최원석,이경선,차승연 의원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의 필요성부터 정책 변화 양상, 미래 전망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여부와 서대문구의 지역적 특징과 그 안에서 적용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었다.또,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도시재생 사업이나 이와 연계한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 생활 SOC 사업 확충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나눴다. 이어서 참여 의원들은 이번 강의와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17일 오전 10시 구리시에서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을 방문, 운영 현황과 시설 곳곳을 살펴보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최근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만큼 재정건설위원회가 직접 타 지자체 시설이과 모범 운영 사례 등을 찾아 나선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재정건설위원회 유경선위원장과 이동화 부위원장, 김덕현, 최원석,이경선, 차승연 의원이 함께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전체를 심도 깊게 둘러보았다. 이들은 쓰레기 반입부터 전체 소각처리 시설과 현재 운영 현황, 이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운영, 전망대 등을 모두 살폈다. 특히 참여한 재정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초기 소각장 설치 과정에서 지역주민과의 갈등 극복 사례와 이후 시설 운영 노하우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악취 발생 문제나 소음 등 처리 방법과 소각으로 생긴 에너지 재활용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실제 위원들은 반입장과 중앙제어실, 타워 등을 둘러보는 동시에 처리 규모, 인원, 처리 비용, 안전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재정건설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구민들의 편의는 물론 자원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우상호 의원(문화체육위원회/서대문 갑)은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영화산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국회의원 우상호가 발의한 스크린 상한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중심으로 논의된다. 토론회에 좌장으로는 홍익대학교 고정민 교수가 참여해 인하대학교 노철환 교수가 `스크린 독과점, 수요에 부응하는 공급인가? 공급으로 인한 수요 창출인가?` 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영화진흥위원회 김혜준 센터장, CJ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 아트나인 정상진 대표,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최재원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임성환 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토론회는 학계 전문가와 현장 담당자, 관련업계가 스크린독과점 현상을 비롯한 영화계의 현안들을 주제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추진체계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우상호 의원실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영화소비자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크린 독과점으로 인해 보고 싶은 영화를 보지 못했다는 응답’이 전체의 30%, 2-30대 여성의 50%를 차지하는 반면,
서대문구가 ‘북가좌2동 희망지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팝꽃향기 작은도서관(불광천길 204) 앞에서 ‘해담이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희망지사업’이란 본격적인 도시재생 추진에 앞서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준비단계 과정으로 현장거점 운영, 소규모 환경개선, 소모임지원,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대상지 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와 참여를 높인다. 이날 ‘플리마켓’은 북가좌2동 주민 모임인 ‘해담는 북이마을’이 기획했으며 구매와 판매, 운영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민 누구나 의류, 가방, 신발, 도서, 문구, 장난감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한편 서대문구 북가좌2동 16, 18, 20, 25, 33, 37통 일대 102,000㎡ 면적이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희망지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8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마을커뮤니티가 존재하지 않았던 북가좌2동에 희망지사업이 시작되면서 현장 거점인 ‘해담이’(응암로 116-5, 2층)가 운영 중이다. ‘해담이’는 마을사랑방, 청소년소통공간, 사무공간, 오픈키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사랑방에서는 ‘3D펜교육’과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14일 오전 10시 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신임 이창기 서대문세무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서대문구의회와 서대문세무서가 힘을 합쳐 주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실제로 간담회 현장에서는 구민들에게 세정지원 제도나 납세자 권리 보호에 대한 내용을 바르게 알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특히, 일반 구민이나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무 상담의 필요성이나 민원 처리 절차 등에 대해서 상세한 의견을 나눴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을 확대, 구민들을 위한 세무 관련 행정편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이성택 사무관 - 가치지향이 뚜렷하고 기초지자체 특화된 특징이 잘 구현 양리리 구의원 - 구성원리 미흡, 실질적인 인권 실현위해 추가 보완 필요 신인철연구위원 - 서대문구 인권지표 특성이 드러나도록 실천과제 재조정 노진석 행정관 - 인권지표가 구민인권과 복지에 직결되는 기준이 되어야 서대문구는 지난 22일 구청3층 대회의실에서 서대문구 인권지표 개발 추진을 위한 ‘서대문구 인권지표(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200여명의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종철 교수를 좌장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택 사무관,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 서울연구원 신인철 부연구위원, 경찰청 인권센터 노진석 행정관이 토론자로 나서 각자 준비한 원고를 중심으로 발표한후 종합토론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후 총평으로 토론을 마무리 했다. 토론에 앞서 서대문구 강환복 기획예산과장은 ‘서대문구 인궈ᅟᅧᆬ표안)’의 추진과정과 내용 설명을 통해 현재 서대문구의 인권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바람직한 정책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인권지표가 필요하고 인권정책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기초단체 최초로 인권지표를 개발하여 서대문구가 모범적인 인권자치도시로서의 위상확보를 위해 추진
서대문구는 지난 2011년 1월 시작돼 지역 내 기부 모델로 정착된 ‘100가정 보듬기 사업’이 최근 555호 결연의 결실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대문구지부’로 대상 가정에 매월 20만 원씩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후원 대상은 미술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년으로 자폐성 장애가 있으며 어머니와 살고 있다. 생활비와 미술 재료비 부족으로 어려운 형편인데, 앞으로 후원금이 이 청년이 예술가의 꿈을 이루어 가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법적요건 결여로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는 한부모, 조손, 청소년, 다문화, 홀몸노인 가정 등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저소득 가정들이 종교단체나 기업, 개인후원자와 결연을 하고 매월 후원금과 통합사례관리를 받는다. 사업 초기에는 종교단체나 기업 등에서 주로 후원했지만 개인후원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주민이나 복지기관, 동주민센터 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추천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 수혜 가정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누적지원금이 32억 원을 넘었으며, 후원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동이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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