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지난 7월 5~6일 양일간 1박2일로 땅끝마을 해남시에서 상공회 임원 및 CEO 워크숍을 실시했다.
김남전 회장을 비롯 임원 등 총 28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른 아침 출발 이동하는 차안에서 서로 교제와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6시간의 차량이동후 공룡화석지를 탐방하였으며 우수업체인 이맑은 김치 공장을 견학과 해남미소 식품단지를 방문 햄,소시지 생산현장의 견학과 시식행사에 이은 한눈에 반한 쌀 가공공장을 방문 현대화된 완전 자동의 도정공장 현황을 견학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우수영관광단지와 명랑대첩 장소인 울돌목의 회몰아치며 강하게 흐르는 물결에서는 명랑대첩 당시 이순신 장군의 호령과 함께 부서지는 왜선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르며 뿌듯한 마음과 절로 숙연해 짐을 느꼈다.
또한 해남의 자랑인 대흥사와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방문, 땅끝 이자 새 땅의 시작점이 되는 시점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새로운 시작,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했던 임원들과 CEO들은 그동안 바쁜 일정속에서 잘 접하지 못했던 우리 역사와 문화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연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리더가 가져야 할 의식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한편, 김남전 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1박2일의 시간을 할애한 임원과 회원들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서대문구상공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원사와 회원들의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비롯 각종 세미나와 강좌를 열어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