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의 재산세 납부기간 중 과세상담과 납세편의제공을 위해 ‘납세상담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고납부 문의 때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는 한편,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도 강화해 납기 내 납부율을 높인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로 나누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분의 1/2, 건축물, 선박에 대해,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1/2과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기타 토지에 과세된다. 서대문구의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규모는 131,214건에 373억 4천5백만 원으로 구는 이달 12일까지 고지서 발송을 마친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그 다음 달에는 최초 가산금의 3%를 더 납부해야 하고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 1개월마다 0.75%씩 60개월간 중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재산세는 전국 시중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편의점(CU, GS25)에서 신용카드(삼성, 현대, 우리BC, 롯데, 구 외환카드만 가능) 또는 현금카드(우리, 신한 외 이체수수료 발생)로 24시간 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htt
서대문구는 어르신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도록 특화된 홍제커뮤니티센터(통일로36길 26)를 건립하고 지난 19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었다. 센터는 대지면적 236㎡에 지상 2층, 건축연면적 194㎡ 규모로, 1층에는 지역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느티나무경로당’을 설치했으며 2층은 주민 개방 공간인 ‘다목적홀’로 꾸몄다. 다목적홀에서는 ‘인왕어르신복지센터’가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3세대 마당카페’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이날 개관식은 홍제2동 직능단체장과 경로당 회원, 일반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경과보고와 인사말, 테이프커팅, 센터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홍제커뮤니티센터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는 공간이자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개방형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 기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0일 오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내 키즈헬스케어센터 ‘아이랑’과 현저동 임시정부기념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아이랑’은 미세먼지와 오존, 폭염 등에 취약한 어린들이 안전하게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해 12월 문을 연 유소년 체력관리 시설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디지털 감지기를 이용해 6개 항목의 신체발달정도를 측정해 주는 ‘바디펌프존’과 스포츠 체험형 놀이공간인 ‘플레이펌프존’, 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송재호 위원장에게 “아동 성장발달과 보육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놀이와 체력측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 구청장과 송 위원장은 현저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조성 예정지로 이동했다. 이 자리에서 문 구청장은 ‘미래100년 청소년 수련원’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시설은 서대문구가 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임시정부기념관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벨트 조성’의 일환으로 구상 중이다. 수련원이 조성되면 수학여행이나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역사문화벨트를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학
서대문구는 서영관(54세) 신임 부구청장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서 부구청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2회 행정고시를 거쳐 서울시 법무담당관, 자원순환과장, 외국인다문화담당관, 재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17년부터는 생활문화활성화, 미래유산보존, 국제문화교류 등 서울시 문화정책을 추진하는 문화본부 문화정책과장을 맡아 왔다. 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서영관 부구청장의 취임이 서대문구의 구정이 3선인 문석진 구정장의 구정 연륜에 더해져 서대문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서영관 부구청장은 “문석진 구청장의 구정운영이 서대문구의 발전과 행복도시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보좌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이하 전지협)는 지난 6월 28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전국지역신문협회의 발전을 위해 국악인 박애리, 가수 정정아, 가수 송가인씨를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해 지역신문 발전에 동참키로 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와 지역, 의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박지원의원을 비롯한 9명의 국회의원과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역의원 9명, 서울시 은평구의회 이연옥 의장을 기초의원 12명이 의정대상을 수생했다. 또한 김기철 충남교육청 교육감과 김석기 전북 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 6명이 행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사)미래사회교육연구원 김문석 이사장 외 18명이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가수 남진, 국악인 박애리외 8명이 8명이 문화예술대상을, ㈜세한 김재윤 대표이사 등 12명이 CEO 대상을 수상했으며 아산시청 노종관 도시개발국장, 영산보건진료소 박지현 소장 등 18명이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생했다. 특히 신문사의 꽃인 자랑스런 기자상에는 구로오늘 채홍길 편집국장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27일 3차 본회의를 열고 제252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로써 지난 7일부터 21일간 이어진 올해 첫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것이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비롯해 구정업무보고 청취,구정에 관한 질문,예산결산특별위원회까지 숨가쁜 일정을 진행했다. 특히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한희)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안한희 위원장과 이동화 부위원장을 포함 김해숙, 주이삭, 최원석, 박경희, 이경선 등 총 7명이 활약했다. 이들은 ▶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 2018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에 대해 모든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여부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지역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을 중점적 살피고 꼼꼼히 심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정업무보고 청취,조례안 등 안건심사,결산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27일 진행한 3차 본회의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상정한 안건 총 14건을 모두 가결했다. 처리한 안
8월 두 달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등록, 유실·폐사, 소유자 주소 및 연락처 변경, 무선식별장치 분실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등록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 대행기관(서대문구 관내 24개 동물병원)에서 동물 신규등록과 변경, 동물등록증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변경과 동물등록증 재발급은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도 진행한다. 또 동물이 죽거나 잃어버린 경우, 소유자 정보가 변경됐을 경우에는 인터넷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을 통해 직접 신고할 수도 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과 등록정보 변경신고를 하는 경우 과태료(동물 미등록 시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 변경신고 미이행 시 40만 원)가 면제된다. 자진신고 기간 운영 종료 후, 9월부터는 동물미등록자, 동물등록정보 변경 미이행자에 대해 집중 점검과 단속이 이뤄진다. 문의 : 생활경제팀(02-330-1925 신지윤 기자
제253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열려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1개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회는 오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 추가경졍예산안 제안설명 등 제1차 본회의를 가진 후 제1차 예결특위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상임위 활동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ㅏ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선 의원 발의)을 심의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차승연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종석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석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 재위탁 동의안 △‘구립어린이집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7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재무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서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남가좌 1·2동, 북가좌 1·2동)은 지난 7월 19일 창원시에서 열린 ‘제15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 특별 초정된 윤유현 의장은 시민 200여명과 함께 우리 역사와 대마도의 관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장은 평소 대마도 관련 역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바른 역사 확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기념식 참여를 통해 역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넓히고 더 많은 이들과 이에 대한 공감대를 나눌 수 있었다. 대마도의 날은 조선 세종시대 대마도 정벌의 주역인 이종무 장군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을 기념일로 지정, 해마다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또, 이를 주도하고 있는 ‘창원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대마도에 대한 역사를 바로 알리고자 기념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 역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식 뿐 아니라 대마도 역사특강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잘 몰랐던 대마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윤유현 의장은 기념식 현장에서 참석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의장은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추
서대문구 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지난 7월 5~6일 양일간 1박2일로 땅끝마을 해남시에서 상공회 임원 및 CEO 워크숍을 실시했다. 김남전 회장을 비롯 임원 등 총 28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른 아침 출발 이동하는 차안에서 서로 교제와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6시간의 차량이동후 공룡화석지를 탐방하였으며 우수업체인 이맑은 김치 공장을 견학과 해남미소 식품단지를 방문 햄,소시지 생산현장의 견학과 시식행사에 이은 한눈에 반한 쌀 가공공장을 방문 현대화된 완전 자동의 도정공장 현황을 견학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우수영관광단지와 명랑대첩 장소인 울돌목의 회몰아치며 강하게 흐르는 물결에서는 명랑대첩 당시 이순신 장군의 호령과 함께 부서지는 왜선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르며 뿌듯한 마음과 절로 숙연해 짐을 느꼈다. 또한 해남의 자랑인 대흥사와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방문, 땅끝 이자 새 땅의 시작점이 되는 시점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새로운 시작,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했던 임원들과 CEO들은 그동안 바쁜 일정속에서 잘 접하지 못했던 우리 역사와 문화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연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에서 실시한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문석진 구청장의 답변을 게재하며 편집여건상 본 질문을 중심으로 편집하였으며 질문과 답변의 일부 요약과 생략된 부분도 있음을 이해바란다. -편집자 주- 이경선의원 - 재개발.재건축의 투명성과 백서 발간에 관하여 제8대 첫 구정질문시 답변 하셨으나 지켜지지 않고 있는 “재개발재건축의 투명성” 그리고 “백서 발간에 관하여” 오늘 또 다시 질문 하겠습니다. 제8대 제250회 제2차 구정질문에서 재개발재건축 문제의 시작점인 OS요원 불법 행위에 대한 대안 마련요구의 질문에 구청장께서는 잘못된 내용이 OS요원이며 구는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행정지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9일 도정법 개정안이 발의돼 OS요원이 조합원의 서면동의서를 받을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1월 9일 전 조합에 통보했고 점검반 운영으로 OS 불법을 위한 조치를 계속하며 좀 더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OS요원이 동원되는 총회가 진행되고 있으니 본 의원의 질문에 영혼 없는 대답을 했는지 아니면 집행부가 눈 가리고 아웅하고 있는지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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