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서대문신문사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김진복/이하 열관리협회)는 지난 11월 15일 열관리협회 사무실에서 재난ㆍ재해 예방과 안전관리를 홍보활동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본지 조충길 발행인과 정희환 자문위원장, 배재홍,조현 자문위원 등 관계자들과 김진복 회장을 비롯 운영위원장, 총무등 협회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재난과 재해의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본 협약을 통해 서대문구 지역의 재난재해시 긴급구호와 복구활동 등 각종 활동에 대한 홍보활동과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함께 서명했다. 김진복 열관리협회장은 “본 협회는 서대문구청과도 협약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서대문신문과의 협약을 통해 이웃돕기 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며 서대문신문사를 통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협회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충길 서대문신문 발행인은 “본지에서 추진하는 이웃돕기 활동은 물론 열관리협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
서대문구가 내년 봄에 1인 청년가구를 위한 네 번째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16년 북가좌동 ‘이와일가’, 2018년 남가좌동 ‘청년누리’, 그리고 지난달 홍은동 ‘청년미래공동체주택’을 공급했다. 홍은동에 위치한 ‘청년주택 4호’(명지길 47)는 SH공사가 신축건물을 매입해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서대문구가 입주자 모집과 선정, 관리, 공동체 유지 업무를 맡는다. 지상 5층에 대지면적 252㎡, 연면적 533㎡며 전용면적 26㎡의 원룸형 숙소 16개가 들어선다. 1인 청년가구 16세대에 공급되며 1층에는 입주자들의 여가와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실(33㎡)이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이 ‘청년주택 4호’ 입주자 16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모집공고일(2019. 11. 19.)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7세의 미혼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 졸업까지 1학기가 남은 대학생이며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동시에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3인 이하 약 370만 원)라야 신청할 수 있다. 첫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2년마다 갱
서대문구상공회는 관내 업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12월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공유캠퍼스 2층 강의실과 신촌미플평생교육원에서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는 12월 실무교육은 12월 4일에는 세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강승수 세무사를 강사로 ’2019년도 귀속 연말정산 실무(실무자)‘를 주제로 첫 강좌가 시작된다. 이어 5일과 6일에는 신촌미플평생교육원에서 장효선 대표를 강사로 ‘중소상공인을 위한 엑셀 레벨업 과정 1’을 주제로, 6일에는 신촌미플평생교육원에서 ‘중소상공인을 위한 엑셀 레벨업 과정 2’을 주제로 강좌를 실시하며 13일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오종원 회계사를 강사로 ‘2019년도 귀속 연말정산 실무(초급자)’를 주제로 강좌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상공회 김남전 회장은 “서대문 관내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에 많이 참여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가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효율적인 행정사무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진다. 주요 추진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등록 된 자의 재등록 독려 등이다. 이 기간 중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한다. 또 거주불명(말소)된 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실조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받는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지윤 기자
서북 3구(서대문, 은평, 서대문) 구청장들이 불법현수막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11월 14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북 3구 불법현수막 공동대응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상호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상업용현수막은 물론 정당용 등 모든 불법현수막을 함께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구는 ▲불법현수막 정비에 관한 정보 공유 ▲합동단속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과태료부과, 고발 등의 행정처분 ▲기타 현안 해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지역주택조합 분양현수막이 급증하면서 많은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미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며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또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불법현수막 문제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는 전국적인 골칫거리인데, 하나의 자치구 만으로는 큰 힘을 내기가 어렵겠지만, 서북 3구가 하나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불법현수막 문제 해결의 큰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북 3구가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10월 임시회 기간중 ‘의회 내에서 시행된 의원 독감 예방주사 접종’건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실망을 안긴 점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드리고자 합니다. 독감예방접종은 구청 방침에 따라 관내 보건소 또는 보건소 의사와 간호사가 방문, 의원들에게 일괄적으로 시행해 왔던 부분입니다. 다만, 제반법적 문제등을 좀 더 상세히 따져 보지 못하고 논란이 될 수 잇는 부분을 놓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에 서대문구의원 전원은 그동안 관행적이라는 이유로 이 부분을 깊이 고려하지 않고 독감예방접종을 응해 온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구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한 부분은 주민들에게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이후 독감접종에 대한 비용부분은 명확히 하고자 구청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해당금액 전액을 납부할 예정입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보건소 일괄접동에도 응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다만, 의정활동의 특성상 대민접촉이 많은 만큼 별도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원 본인부담으로 개별 접종 하겠습니다. 또, 이를 계기로 그동안 관행적으로 시행해 온 사안이라 해도 하나 하나를 좀 더 깊이 검토, 진중하게 판단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서대문구의회 도시혁신연구회(대표의원 차승연)는 지난 11월 5일 서울 도심 속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인 ‘다시세운’과 ‘창신숭인’ 지역을 찾아 현장 탐방에 나섰다. 이날 찾은 ‘세운상가’는 재개발 계획이 수차례 무산되고 2014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이 시행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던 곳이다. 또, 창신숭인 일대는 국내 최초로 국토부 도시재생 선도 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에 도시혁신연구회 의원들은 도시재생활성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시행 내역 전반을 두루 살폈다. 첫 방문지인 ‘다시세운’에서는 다시세운프로젝트를 직접 시행한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 사업의 목적부터 특징 등 지난 5년간의 성과와 기록에 대해 공유했다. 이 시간에는 초기 주민들의 반대 등 난관을 극복하고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었던 노하우와 세운상가가 가진 산업적 특징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었다. 특히 간담회 끝에는 세운상가 사례와 비교해 서대문구의 유진상가 역시 적절한 변화를 주거나 시대변화에 대응,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서 주민해설가와 함께 다시세운 곳곳을 직접 견학하며 재생사업의 변천사와 새로운 시설 등을 살폈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조례를 새롭게 바꾸고자 지난 6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주민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모았다.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차승연 의원으로 부터 이번 제256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안건으로 제출되어 현재 입법예고 중이다. 특히 이번 개정조례안은 기존에 예산 편성에만 국한돼 있던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해 집행과 결산까지 예산과정 전반으로 확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규정 하고자 함이다. 실제 차승연 의원은 이번 조례발의에 앞서 구담당자들과 함께 ‘조례 개정을 위한 TFT’를 운영, 실무자와의 6차 회의를 통해 수정이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챙겼다. 또, 지난 제252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구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예결산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차의원은 ‘엑셀 자료화된 예결산서 공개’, ‘예산안 주민설명회’와 함께 ‘주민참여결산제’ 도입을 제안, 문석진 구청장은 물론 집행부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60여명이 참석,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뜨
서대문구가 올해 7월 문을 연 홍제 커뮤니티센터(통일로 36다길 2)를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가(매니저) 2명과 주민운영위원 15∼20명을 모집한다. ‘활동가’는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명이 교대 근무하며 공간개방 관리, 대관신청 접수, 주민운영위원회 중심의 공간 자율운영 활성화 지원 업무를 맡는다. ‘주민운영위원’은 센터 운영규정 제정, 공간 자율운영 및 활성화방안 논의, 이웃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한다. 위원은 소정의 수당을 받는 활동가와 달리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내년 4~5월 중 열릴 ‘역량강화 공감워크숍’을 이수해야 한다. 활동가는 이달 28일, 주민운영위원은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하며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홍제커뮤니티센터가 참여와 협치 강화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연말연시를 기해 구민과 함께하는 송년공연 <김연자Ⅹ유태평양 Winter Story콘서트>를 오는 12월 13일(금) 7시30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서대문구민과 함께하게 될 대한민국‘흥’최강자이자‘아모르파티’의 주인공 트로트 레전드 가수 김연자, 국악계의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손꼽히는 유태평양을 주역으로‘한해를 보내며 새로운 한해를 내다보다’라는 주제로 대중가요, 판소리, 팝페라 등 그동안 지역 무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장르의 다양성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드라마틱한 감성과 스토리로 지역관객을 만나게 된다. 삶의 고단한 일상을 잊고 활력을 얻게 될 화려한 무대를 통해 송년의 뜻 싶은 시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김연자는 일본 엔카 여왕에서 EDM과 트로트의 절묘한 조합으로 트랜디한 트로트 가수로 자리 잡아 왔다. 파워풀한 고음과 가창력으로 이미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수준 높은 그녀의 노래 실력과 그동안 쌓은 화려한 무대매너를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자신만의 판소
서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19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사회혁신 부문에서 ‘천천히 자유롭게, 학교 밖 배움터! 달팽이학교’ 로 전국 1위에 올라 행안부 장관 대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다라 오는 28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 전달하는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일반협업 부문과 사회혁신 부문으로 나뉘어 1차 서면심사와 2차 국민온라인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가렸다. 서대문구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지지와 자존감 향상, 관계 형성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밖 마을 배움터에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일명 ‘달팽이학교’로, 올해는 6개 중학교(정원여중, 인왕중, 연희중, 신연중, 동명여중, 명지중) 36명의 학생들이 목공, 도예, 동양화, 미술심리, 요리,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심사에서는 관 주도에서 벗어나 학교와 교육지원청, 마을예술가, 지자체의 협업으로 달팽이학교를 기획, 추진해 ‘마을교육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