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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20년도 예산 총 6,066억 2,000만원 확정

서대문구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

서대문구의회는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서대문구청장이 제출한 제2020년도 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총 규모 6,066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차승연 예결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본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의거 2020년도 서대문구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구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제출된 안으로 예산안 총 규모는 6,066억 2,000만원으로 이는 금년도 대비 11.2%가 증액 편성된 규모로 일반회계가 5,836억 2,000만원, 특별회계는 230억 2,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 안건에 대하여 우리 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결과를 토대로 일부 조정하여 재석위원 8명 전원 찬성으로 수정가결 하였다고 보고했다.
수정안의 주요 내용은 일반회계 주민이 참여하는 청렴어울림 한마당 사업 등 103개 항목에서 40억 2,210만 4,000원을 감액하고 청렴도 향상 추진 사업 등 117개 항목에 40억 2,210만 4,000원을 증액하였으며 특별회계는 그린파킹 조성 사업 1개 항목에서 2천5백만원을 감액하고 예비비 1개 항목에서 2천5백만원을 증액하였으며 도시관리공단은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시설개선 사업 1개 항목에서 8,579만 6천원을 증액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명시이월 예산은 14개 사업에서 113억 9,675만 8,000원이 추가 및 변경되어 41개 사업 302억 8,328만 1,000원으로 조정되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과 복리 증진을 위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합리적으로 효율적으로 편성 심사하느라 애쓰신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린다고 보고한 후 예결특위의 수정안대로 의결해 2020년도 예산안을 최종 마무리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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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