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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차기동 제32대 서대문구축구협회장 취임

선배공경과 후배사랑의 서대문구 축구협회 위해 최선 다짐

제32대 서대문구축구협회 차기동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1일 18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또한 30대, 31대 회장으로 수고한 임삼수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열려 많은 축구인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축하화한 대신 받은 쌀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토록 구청 복지정책과로 전달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김용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 조상호. 김호진 시의원과 윤유현을 비롯한 구의원과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취임하는 차기동 신임회장을 축하했으며 임삼수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정식 의전부회장의 경과보고후 임삼수 이임회장에게 문석진 구청장은 감사패를, 임원일동은 공로패와 함께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으며 임삼수 회장은 퇴임하는 부회장 및 이사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특히, 축구인의 꽃 자랑스런 축구인상에 김영길 역대회장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임회장으로부터 국회의원, 구의장, 체육회장으로 이어진 축구협회기를 받은 차기동 회장은 협회기를 힘차게 흔들며 선배를 공경하며 후배를 사랑하는 축구협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참여한 내빈들은 한목소리로 임삼수 이임회장의 수고를 치하하며 신임 차기동 회장을 중심으로 축구협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차기동 신임회장은 추임사를 통해 “축구협회장에 취임하며 몇가지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첫째는 즐기는 축구, 참여하는 축구를 통하여 소통하는 제2의 축구붐을 이루며 둘째는 조직활설화를 통하여 상비군을 정예화하고 서대문구 대표 선수로의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위축구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으며 갈수록 줄어드는 운동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배를 공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축구협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대문구 축구협회는 1976년 2월 창립해 초대 故 김동섭 회장을 시작으로 송영우, 왕문홍, 김원희, 이기수, 권혁래, 박용석, 김영길, 박동빈, 이동준, 차상현 회장이 역대 회장으로 서대문구 축구협회를 이끌어 왔으며 31대 임삼수 회장에 이어 차기동 회장이 32대 회장으로 앞으로 3년동안 서대문구 축구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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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