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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 찾아가는 전문가 간담회

서대문구의회 고령친화도시 구축 위한 맞춤형 노인 정책 모색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홍정희)’는 지난 21일(목)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특별 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노인 맞춤형 사회참여․여가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모델 연구'의 일환으로, 지역 노인복지 현황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기존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또, 노인들의 실질적인 욕구와 미충족 수요를 확인하고 서대문구 맞춤형 고령친화도시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자 했다.

이에 현장에는 홍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준 간사의원, 이진삼, 강민하 의원 등 4명의 의원과 서대문구의회 사무국 직원 5명,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6명 등 총 15명이 함께했다.

 

현재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하루 평균 81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에 312명, 동아리 및 자원봉사 활동에 440명 규모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대원 관장은 기관 기본 현황에 대한 보고는 물론 현장 담당자로서 실질적 운영 방향과 예산 운영, 실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요청 사안, 필요한 프로그램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 홍정희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서대문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복지관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시의회 의원 등과 협력하여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현장 방문을 통해 서대문구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노인 맞춤형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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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