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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

노인 맞춤형 사회참여 및 여가 활동 프로그램 연구 착수

65세 이상 인구 비율 19.4%, 초고령사회 대비 종합적 접근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홍정희)’는 <서대문구 노인 맞춤형 사회참여 및 여가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모델 연구>에 돌입했다.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인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홍정희 대표의원을 필두로 이용준 간사, 이진삼, 강민하, 박진우 의원이 참여 중인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 역시, 서대문구의 고령화 현황을 고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맞춤형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서대문구는 2025년 1분기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19.4%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노인 인구 비율이 연평균 약 3.5%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이번 연구는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서 서대문구 맞춤형 노인 정책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상세한 연구 내용은 서대문구 전역을 공간적 범위로, 노인 인구 특성 및 기존 정책 현황 분석, 문헌 조사, 지역사회 자원 조사, 노인 욕구 파악을 위한 표적집단면접조사(FGI)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적용 가능한 모델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정책 제언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 홍정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서대문구의 고령화 속도에 맞춰 어르신들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며, 나아가 서대문구가 모범적인 고령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 연구는 오는 10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될 것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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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