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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새마을부녀회 2025 나눔행복장터 운영

다양한 품목의 재활용품 및 농수산물 판매로 나눔과 탄소중립 실천 앞장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속 가능한 미래 자원 순환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1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홍제폭포광장 인근 구청 제2부설주차장에서 ‘나눔행복장터’를 연다.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가 주관하고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의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다.

 

이날 장터에서는 동별로 기부받은 의류, 잡화,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의 재활용품을 비롯해 지역 교류를 통한 농수산물,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담근 김치 등을 판매하고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탄소중립 환경사랑 캠페인도 펼쳐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이번 나눔행복장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가족정책과(02-330-1287)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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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