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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봉사의 메카 새마을회관 새단장 후 개관

주민 간 화합과 이웃사랑을 통한 나눔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는 지난 4월 17일 서대문구 새마을회관(통일로39길 114 소재)에서 새마을지회 이사, 새마을지회 각 단체장, 새마을지도자와 구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관을 새단장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홍성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영희 지회장의 기념사 및 이성헌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경과 보고,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한 새마을회관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한 상태였으며 무엇보다 새마을운동 조직과 이웃 돌봄 사업 등이 확대됨에 따라 열악한 시설과 설비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에 따라 2024년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보조금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하 주방 및 창고를 개보수하였을 뿐 아니라 새마을지회의 자부담 590만 원을 추가하여 주방 설비 및 시스템 에어컨 등을 설비하였다.

 

특히, 서대문구청에서는 2024년 추경예산 5천원만을 편성하여 올해 3월 16일부터 3월26일까지 지상1층을 다목적실과 행사장으로, 지상2층을 사무국과 회의실로 새롭게 단장을 완료하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새마을회관은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들이 회관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구청과 협의한 결과, 서대문구청에서는 기존 고은 경로당으로 사용하였던 건물을 2011년 4월 22일부터 무상으로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가 사용하도록 지원함에 따라 서대문구 새마을지회에서 개보수 공사비 4천3백만 원 전액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회비를 충당하여 이전 및 개관하여 지금까지 열악한 가운데 사용해 오던 차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명실상부한 서대문구 봉사의 메카로, 새마을 회원들은 물론 봉사자들을 위한 교육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전영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새마을회관은 새마을운동의 교육장이면서 새마을운동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습에서 더 나아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간의 화합과 이웃사랑을 통한 나눔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지도 가입 및 후원 문의 : ☎02-396-5686 (사무국장 홍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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